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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친구·오른팔서 맞수로 처절한 대전시장 선거
대전은 열린우리당의 중부권 마지노 선이다. 그래서인지 16개 시.도 중 열린우리-한나라 싸움이 가장 살벌하다. 이곳에서 정치는 처절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 박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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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제갈공명' 칼 로브 정치고문 역할 손 뗀다
칼 로브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재선 성공의 일등공신이었던 칼 로브가 부시 대통령의 정치고문 역할을 중단키로 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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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블레어 하우스
미국의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은 1829년 취임 직후부터 참모들과 삐걱거렸다. 그것도 잭슨 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존 캘훈 부통령의 불화가 심했다. 잭슨은 주(州)정부 권한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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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참모들, 윤리 교육 받아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 나섰다. 5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부시는 백악관 참모들에게 7일부터 실시되는 윤리 교육 강화 브리핑에 의무적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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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 의원 체포영장 발부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 다음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톰 딜레이(58) 공화당 하원의원에게 19일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텍사스주 오스틴 지방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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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리크 게이트'로 법정 서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될 것인가. 미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리크 게이트'의 피해자인 조셉 윌슨 전 이라크 대리대사와 그의 부인 발레리 플레임이 부시 대통령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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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은 누구…] '수류탄 투척기'별명의 골수 네오콘
▶ 1일 조지 W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유엔 대사 임명장을 받은 존 볼턴이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부시 행정부 외교팀의 대표적 강경파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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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오른팔 칼 로브를 해부한다
지금 미국 정가를 흔들고 있는 가장 큰 사건은 리크(leak.정보누설) 게이트다. 미국 언론에 중앙정보국(CIA)비밀 요원의 신원을 흘린 사건이다. 리크 게이트는 전 이라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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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도 눈이 있다… 베일 벗는 200억 세포의 비밀
영화 자막에 눈으로 볼 수 없는 극히 짧은 순간에 '콜라를 마시고 싶다'는 글자를 몇 차례 내 보낸다면 어떨까. 콜라 판매가 급증한다. 눈은 글자를 읽지 못해도 뇌가 그것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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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실무 총책임…켈리 미 국무 차관보 후임은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동반 퇴진할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후임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를 맡는 동아태차관보는 장관(콘돌리자 라이스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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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주먹밥
잡지 한 권 펴 들고 거실 바닥에서 뒹굴뒹굴. 자다가 깨다가, 뒤집었다 엎었다가를 반복한다. 요즘 말로 빈대떡 놀이를 만끽한다.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부시다. 게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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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 '콘돌리자 라이스'
19세 덴버대 우등 졸업, 26세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스탠퍼드대 부교수 임용, 34세 조지 부시 전 행정부 국가안보위 소련 자문역, 38세 스탠퍼드대 최연소 부총장, 46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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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반미연대 동참… 수뇌부 잇단 중국방문
조지 W 부시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난 1월 20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선 장쩌민 주석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회담을 열고 양국 결속을 다졌다. 미국이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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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대중의 시선 사로잡은 뜨거운 입맞춤 (2)
그러다 그는 그 과정을 줄이기로 결심하고 컴퓨터 앞에 직접 앉아 힐러리의 주문대로 원고를 고쳤다. 그는 분명 그 일을 즐기고 있었다. 때로는 클린턴이 아내의 선거운동에 조금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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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유용.뇌물수수.마약조직 연계名國 지도자 추문 잇따라
각국 고위공직자와 정치가들이 공금유용과 부패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회부되는 등 추문이 줄을 잇고 있다.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은 수사당국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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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이후의 「개혁틀」 마련/막내린 제8기 중국 전인대
◎강이체제로 제도적 장치 튼튼히/혁명 1세대 퇴진 실무형 급부상 중국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17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31일 폐막됐다. 이번 전인대는 최고실력자 덩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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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웨이트 굶주림·환경파괴에“허덕”/걸프전1주…무엇이달라졌나
◎상호불신 팽배 아랍권 균열/후세인건재·경제실패 부시재선 적신호 중동질서 재편의 신호탄이 된 걸프전 개전포성이 울린지 오는 17일로 만1년이 된다. 걸프전은 개전 43일만에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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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 국장|이권·외압 "살얼음"…운신 폭 빠듯
「수서사태」로 가장 큰 곤욕을 치른 실무책임자의 한사람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었다. 감사원 특별감사에 이은 검찰수사로 파김치가 되도록 철야조사를 받은 끝에 결국 「정직」을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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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의 대부」키신저 복귀 가능성
「부시」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한때 미국외교의 대부였던 「헨리·키신저」전 국무장관의 정계복귀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정치평론가「게리·윌스」의 칼럼을 통해『침몰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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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특선영화
□‥‥KBS제1TV 『특선대작』(2일 밤9시40분)=「아라비아의 로렌스」. 제1차세계대전 발발후 2년째인 1916년 카이로의 영국군 사령부에 근무하는「로렌스」는 사령관 「미레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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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앞둔 부시의 「3두 마차」
「조지·부시」차기미국대통령 주변세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당선 후 매주 한두명씩 자신의 인선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부시」는 휘하 인물들 중에서도 일단 「제임스·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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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간 시에 몸담은 서울의 산 역사.
김찬회 신임 제l부시장은 34년간을 서울시에서 몸담아 온 「서울시의 산 역사」-. 해방 한 달 전인 45년7월 경성부고원으로 서울시와 인연을 맺었다. 현존 시청직원 중 최고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