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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에 '탕탕탕'···실탄 쏜 경찰, 홍콩시위 격해졌다
11일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고 있다. 이날 경찰이 발사한 실탄에 맞은 2명의 시위대 중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하다. [유튜브 캡쳐] 홍콩 경찰이 11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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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 결국 사임, 국민들은 거리로 나와 환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선거 부정 논란 끝에 결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볼리비아 시민들이 10일(현지시간) 모랄레스 대통령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자 라파즈 시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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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성난 칠레 시위대, 교회 약탈하고 예수상은 바리케이드로
지난달 초 산티아고에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 발표로 시작된 칠레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8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시위대 일부가 주요 집결지 인근 가톨릭 교회를 약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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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진압 경찰에 끌려가는 의료진, 칠레 시위 갈수록 격화
연일 시위가 이어지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6일(현지시간) 진압 경찰이 시위대 안에서 응급 치료를 하는 구급대원을 끌고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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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반정부 시위 이어지던 에콰도르···시위대, 경찰 함께 거리청소 나서
유류 보조금 폐지를 놓고 반정부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던 에콰도르에 평화가 찾아왔다. 시민들이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콰도르 정부가 유류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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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멕시코에서 무장괴한 매복 공격으로 경찰 14명 사망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 주에서 14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아 14명의 경찰이 숨졌다. 이 지역은 지난 5월에도 무장 괴한들의 매복 공격으로 경찰 3명이 숨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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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진, 산불에 유혈 시위까지…첩첩산중 인니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카사르의 대학 캠퍼스 앞에서 한 시위자가 사복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수마트라와 칼리만탄에서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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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오전 수업 중 학교건물 붕괴, 케냐 학생 7명 사망 · 60여명 부상
23일 케냐 나이로비 학교붕괴 사고현장에서 구조대원과 주민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케냐 나이로비 다고레티 지역의 학교건물이 23일(현지시간) 오전 붕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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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벽돌에 절반 사라진 자동차...알바니아 5.8 강진 68명 부상
21(현지시간) 알마니아 두러스 지역에서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건물 붕괴로 자동차가 파손됐다. [EPA=연합뉴스] 발칸반도의 서부 알바니아 두러스 지역에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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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벽돌·화염병 던지자 최루탄·물대포로 맞대응…홍콩 또 격렬 충돌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15일(현지시간)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격렬히 충돌했다. 시위대와 경찰간의 격렬한 충돌이 발생한 15일(현지시간) 홍콩 정부중앙청사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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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북단, 최용해 만날 듯"…그뒤엔 北 비밀접촉한 기타무라
지난해부터 북·일 접촉의 창구역을 맡았던 기타무리 시게루(北村滋) 전 일본 내각정보관이 신임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취임한 것을 계기로 북·일 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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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송환법 폐기 이어 행정장관 직선제로
케리 람홍콩특구 행정장관의 4일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공식 철회가 홍콩에 평화를 가져올까. 쉽지 않아 보인다. 홍콩 사태를 촉발한 송환법 철폐로 발화점은 잡았지만 이미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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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아베 관저를 접수한다"…외교는 기타무라, 내정은 스기타
일본 정부의 외교사령탑으로 역할해온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75)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의 후임으로 경찰출신인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62)내각정보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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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염원 담은 홍콩 베이커리의 ‘앵그리 쿠키’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로 시작된 홍콩 시위가 반중 시위로 변모한 가운데, 홍콩의 한 제과점에서 파는 '불손한' 쿠키가 화제다. The City is dying(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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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시위대 향해 첫 실탄 쐈다···공중에 1발 경고사격
25일 송환법 반대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를 향해 권총을 겨누는 홍콩 경찰. [AP=연합뉴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12번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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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성 시위자 "경찰서 알몸 조사...수치스러웠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다 체포된 현지 여성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경찰이 알몸 수색을 했고 이를 다른 남성 경찰들도 지켜봤다는 주장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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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알바생 병원서 경찰 대면…사고 상황 밝혀질까
지난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경찰과 국과수가 놀이기구 사고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이월드에서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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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이틀 총격 사건, 수천 명 모인 축제서 대형 참사 날 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열린 음식 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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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찰, 공정선거 요구 시위대 무자비 진압…수백 명 연행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27일(현지시간) 공정한 지방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지난주에도 2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했었다. 2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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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던지자 곤봉 휘둘렀다…피로 물든 홍콩 쇼핑몰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14일(현지시간) 경찰과 시위대 간의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이날 출동이 발생한 사텐 지역의 한 쇼핑몰 안에서 한 경찰의 얼굴이 피로 얼룩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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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비행기 미끄러지고 아파트까지 침수. 최악의 물난리 겪는 네팔
12일 (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폭우가 쏟아지자 한 남성이 딸을 데리고 침수 지역을 탈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네팔 칸트만두 수도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계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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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거부’ 여성 제압하려 업어치기…4억 물어주게 된 경찰?
[사진 픽사베이·뉴스1] 교통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가 단속 경찰관과 승강이를 벌이다가 다쳤다면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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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 선로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경찰에 돌 던지며 저항
[연합뉴스TV] 서울 망우역 선로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사회복무요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28일 연합뉴스TV가 보도했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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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대신 플래시 켠 홍콩인···'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렸다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홍콩 어머니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송환법 처리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홍콩=신경진 기자]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