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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30분 중국대사관 찾아 두 손 모은 김정은
지난 22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중국인 3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다음 날인 23일 새벽 평양 중국대사관을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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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사망 버스 참사' 中 부상 환자 찾아가 손잡은 김정은
━ [서소문 사진관] 흰 가운 입은 김정은, 중국인 부상자 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에서 발생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교통사고와 관련,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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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中버스사고, 가슴 아파…” 중국대사관 찾아 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추락해 중국인 3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있는 중국대사관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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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올해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OC레지스터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Most Influential 2017)'에 한인 여성이 이름을 올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렌지에 거주하는 첼리스트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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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은 문 대통령 “황망한 일, 참담하다” … 유족들 “세월호 이후 나아진 게 뭔가” 격앙
“여깁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 바닥엔 유리 조각이 널려 있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 전날 김부겸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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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참사 현장 찾은 文 대통령...유가족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
“여깁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 바닥엔 유리 조각이 널려 있고 매캐한 냄새가 났다.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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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9회] 박창환 경정 "시위 때 쇠파이프…물리적 고통보단 심리적 고통 더 커"
지난 11월 14일 광화문 도심에서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다. 시위대와 경찰이 과격해지고 부상자까지 발생하는 상황이 나타나자 경찰은 오는 5일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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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DMZ 시야 확보 위해 GP 주변 수목 쳐낼 것”
최윤희 합참의장(가운데)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왼쪽)이 12일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 중인 김모 하사를 위문했다. 두 사람은 같은 사고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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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영화보다 사실이 더 슬픈 연평해전
정철근논설위원 “한상국 중사의 처는 2005년에 고국을 떠났고 조천형 중사의 딸 시은이는 2015년 2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박경수 중사는 제2연평해전 이후 전역을 고려했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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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 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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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제1차 세계대전 100년, 사라예보를 가다
1차 세계대전 방아쇠 당긴 사라예보의 총성 100년100년 전 사라예보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쓰러졌다. 19세 학생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저격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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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에 내각, 군부 죄기는커녕 때론 확전 앞장
1937년 일본군이 북경 부근 장신점(長辛店) 근처 철로에서 중국군과 교전하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1937년 1월 21일 제70회 일본 제국의회에서 할복문답(割腹問答)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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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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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4·19세대와 이승만의 화해
박보균편집인 이승만은 서사시(敍事詩)다. 장엄하고 처절한 삶이다. 영광과 오욕의 갈림은 극명하다. 그의 구십 평생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압축이다. 곡절은 긴박하고 반전은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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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2) 암살의 역사
어둠 속의 살인. 암살(暗殺)은 정치 리더십을 교체하는 가장 급진적인 방식으로 불립니다. 중동의 폭군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리비아 최고지도자의 처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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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개혁·핵협정 고개 넘은 오바마 파병군 깜짝 위문…민심 잡기 행보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8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에 있는 바그람 공군기지를 찾아 미군 장병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카불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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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배후 조종자 반드시 처벌”
중국 정부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유혈사태 수습에 본격 나섰다. 시위 주동자들은 엄중히 처벌하고 피해자는 적극 보상하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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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푸미폰 태국 국왕… ‘탁신 독주’ 막으려다 상처 받은 카리스마
81세 탄신일(5일)에 푸미폰 국왕은 침묵했다. 62년간의 재위 기간 중 매년 생일 전날 해왔던 대국민 연설을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예년과 달리 국왕 자리엔 '노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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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독주’ 막으려다 상처 받은 카리스마
푸미폰 태국 국왕(왼쪽)이 1999년 12월 5일 방콕 왕궁 발코니에서 와질라롱콘 왕자(가운데), 시리킷 왕비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72회 생일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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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준비 안된 무료개장 … 용역 경비원들에게 별도 안전교육 안해
26일 발생한 롯데월드 안전사고와 관련, 회사 측이 무료 개장 이틀 전에야 안전 경비 직원들에게 행사 사실을 통보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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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테러 부상 한국인'특별배려'
지난달 31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헤브루대학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폭탄공격으로 부상한 한국인 3명이 현재 이스라엘 정부측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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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총리서리 대외활동 자제를" 후보측 공개요구… "서리制도 고쳐야"
민주당 노무현(武鉉) 대통령후보 측이 장상(張裳)총리서리에게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때까지 대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공개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후보의 정동채(鄭東采)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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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言行
대통령의 말과 행동은 무겁기가 천금(千) 같아야 한다. 대통령제하에서는 더욱 그렇다. 대통령의 언행 하나가 일순간에 분란을 가라앉힐 수 있고,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 수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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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우려 비행기 타기 겁나요" 예술가들 공연 기피
미국 테러참사 이후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주자.프로그램이 바뀌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항공기 테러로 아티스트들이 해외 연주여행을 꺼리기 때문이다. 폴 매카트니.마돈나.봅 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