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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36명 특별승진
부산경찰청은 22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스쿨폴리스 제도의 제안.시행에 공을 세운 부산경찰청 APEC기획단 김창호 경위와 형사과 고행섭 경위를 각각 경감으로 승진시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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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2. 경제
올해 우리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였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우리네 살림살이가 고단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정부.기업.가계 등 모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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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악마는 아주 사소한 곳에
한·미 간에 요즘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가 북한을 '범죄정권(Criminal Regime)'이라고 지칭하자 우리 외교통상부와 정치권이 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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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홍콩까지 가서 각목 휘둘러야 했나
급기야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지고야 말았다. 홍콩의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 반대하는 한국 농민시위대가 17일 밤 늦도록 홍콩의 중심가를 누비며 불법.폭력시위를 벌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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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1. 사회
2005년 한 해도 한국 사회에는 논란의 폭풍이 그치지 않았다. 쌀개방부터 사학법 개정, 줄기세포 연구 문제까지 논쟁거리가 많았다. 물론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 등 상큼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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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문고 1000권 기증
진로발렌타인스는 15일 부산지하철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부산교통공단에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사내 독서클럽을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모은 신간도서를 부산시민들이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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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선…] 아세안+3 정상회의 막후
한국과 일본 건설회사가 지은 88층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우뚝 선 쿠알라룸푸르 시내는 모터케이드(요인들을 태운 차량행렬)의 경적음이 요란하다. 이곳에 모인 17개국 정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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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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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시위 문화 홍콩선 안 통합니다"
홍콩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딕 리 밍콰이(李明逵·55) 경무처장(경찰청장)이 WTO(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를 앞두고 8일 중앙일보에 특별기고문을 보내왔다. 리 처장은 홍콩 원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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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부산 APEC 회의 2007년 호주 대회에 큰 도움"
"한국이 성공적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치러내는 것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2007년 시드니 APEC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콜린 헤슬타인(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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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봉사 최우수 기관
부산시는 올해 자원봉사 분야에서 전국 25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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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폭력시위 전력 한국농민 입국 불허"
폭력시위 전력이 있는 한국 농민들과 비정부기구(NGO) 회원들은 13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반대 시위에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의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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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각심 가져야"… 당 기획위 내부 보고서
쌀 협상 비준안 처리 등 최근 잇따른 호재에 힘입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한나라당의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나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 기획위원회(위원장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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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일본은 '나홀로 집에' 신세
일본이 동북아의 외톨이가 됐다. 한국은 물론 중국.러시아 관계도 나빠졌다. 전략적으로 일본의 외교적 고립은 미국에도 악재다. 이 문제를 방치할 경우 미국은 자칫 한반도.중국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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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 내달 1~3일 휴관
부산시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난 지난 20일부터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내달 1~3일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외교통상부 및 유엔 주관 '제4차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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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바람에 중기들 떴네
'APEC 특수'는 대기업만의 얘기가 아니다. 18~1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는 한국도자기.㈜천년약속 등 중소업체들도 제품을 공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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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칼럼] 한국, 필리핀 그리고 중국
부산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국 정상들의 동향은 그대로 국력을 반영했다. 전용기에 많은 수행원과 같이 온 정상이 많았지만 민항기에 일반 승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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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원대한 꿈 복잡한 현실, 동아시아공동체
윗줄 왼쪽부터 노무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고이즈미 일본 총리. 가운뎃줄 왼쪽부터 부시 미국 대통령,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맨 아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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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밝힌 APEC 뒷얘기
부산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당시 21개국 정상들이 두루마기를 입고 기념촬영을 했던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제안이었다고 청와대브리핑이 25일 밝혔다. 1년 전 칠레 산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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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무역 자유화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APEC 바로 알기' 수업을 했다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교조의 수업 안에는 APE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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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멜론표’ 가수 군단 뜬다
부산 APEC 정상회담을 위해 마련된 IT전시회의 SK텔레콤 기업관. 이곳을 찾은 국내외 귀빈을 맞은 것은 현빈이 출연해 화제가 된 신인 가수 레몬트리의 'Hey U'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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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위대 2000명 원정 비상
다음달 13~18일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홍콩 경찰에 한국 농민 시위 비상이 걸렸다. 약 2000명의 한국 농민이 농산물 수입 개방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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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순방뒷얘기] 환영사 길자 "밥 먹고 합시다"
부시 대통령은 아시아 4개국 순방에서 특유의 소탈한 언행으로 적잖은 얘깃거리를 남겼다. 그는 해외순방지에서 '번거롭다'며 관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시는 이번에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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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원정가는 데모 종주국 됐나
홍콩 경찰이 이례적으로 한국 특파원들을 불러 불법 시위 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다음달 홍콩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 농민단체 등 한국 원정시위대의 폭력시위 가능성을 차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