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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워킹머신 돌며 근력 운동 … 청정 여물 먹는 ‘애마 리조트’
18일 함안 경주마 휴양 조련장에 설치된 지름 12m의 워킹머신에서 경주마 한 마리가 걷기 훈련을 하고 있다. [함안=송봉근 기자] 18일 오후 경남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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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작년 다시 줄었다
대도시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산모들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8년 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46만6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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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불법행위 이제 꼼짝 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한 주차장. 이모(34)씨가 지난달 말 33㎡의 부지에 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고 천막에다 통닭 튀김용 솥 10개를 들여 놓고 피서객들에게 통닭 70여 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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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 가고 싶은 대학 특성부터 알자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어디든 “교과성적뿐 아니라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 발전 가능성까지 종합평가하겠다”는 취지를 내세운다. 그러나 학교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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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8월14일자 33면 “부산 ‘미월드’ 주거용지로 바뀐다’ 기사
◆8월14일자 33면 “부산 ‘미월드’ 주거용지로 바뀐다’ 기사에서 국가권익위원회를 국민권익위원회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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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35.8℃ … 연일 더위먹는 한반도
일요일인 16일 강원 영동과 영남 남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나흘째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4도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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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걷는 자들에게, 제주는 속살을 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로 흐르는 효돈천 하구다. 한라산 계곡에서 내린 물줄기가 지하층을 따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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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격투기 빅리그 UFC 데뷔 추성훈, 자신을 말하다
단단한 근육에 구릿빛 피부. 꾹 다문 입술에서 가끔 번지는 새하얀 미소. ‘남자’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그가 꿈을 담아 차린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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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장보고, 이순신 그리고 조오련
한반도 역사에서 바다에 위세를 떨친 대표적인 인물은 장보고와 이순신이다. 통일신라의 장보고는 해적을 섬멸하면서 남해의 ‘해왕(海王)’이 됐다. 조선의 이순신은 왜적을 물리치고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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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걷는 자들에게, 제주는 속살을 연다
제주올레를 찾는 ‘올레꾼’들의 발길이 올해 들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제주시 우도에서 열린 우도올레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우도봉을 향해 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다.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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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송도는 지금 ‘자전거 탄 풍경’
‘80일간의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그린 바이크 엑스포(GREEN BIKE EXPO)’가 7일 오후 2시30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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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동맥 숲’되살리고, 하천축 잇고, 나무심기
숲속을 걸어 금정산에서 해운대 앞바다까지, 백양산에서 사하구 몰운대까지 갈 수 있을까. 지금은 불가능하다. 난개발로 산 기슭이 잘려나가고 도로와 철도가 산과 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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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신항 39만원 영일만항 이용땐 31만원 운송비 20% 절감
지난 3일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 한 컨테이너선 스카이 프라이드호. [프리랜서 공정식] “영일만항은 대구·경북뿐 아니라 수도권에도 매력이 있는 항만입니다.” 한만경(51) 영일신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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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오련은 누구
4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조오련(57)씨는 '아시아의 물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아시아 수영 스타였다. 양정고 2학년 때인 1970년 제6회 방콕 아시아 경기대회 남자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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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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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2주 만에 1군 훈련 합류 外
◆이승엽, 2주 만에 1군 훈련 합류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주 만에 1군 훈련에 합류한다고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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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 …’ 이동국 PK 실축
‘사자왕’ 이동국(30·전북)의 연속골 행진이 5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팀 득점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진 이동국이 침묵한 까닭에 전북도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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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 “아이들은 생각 커지고, 저는 잊었던 꿈 찾았어요”
스물네 번째 ‘책꾸러기 으뜸맘’으로 뽑힌 김성숙씨가 현호·예서·현빈(왼쪽부터) 삼남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김씨가 ‘책꾸러기’의 독후활동에 빠져든지 10개월 여. 김씨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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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탄 장맛비 수도권·남해안 때린 곳만 때린다
폭우가 쏟아진 16일 오전 부산시 남구 대연사거리 하수구가 역류하는 바람에 자동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에는 이날 하루 266.5㎜의 비가 내렸다. [부산=뉴시스]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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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추성훈 'UFC 100'에서 얼마 벌었나?
'UFC 100'에서 함께 승전고를 울린 김동현(27, 부산 팀 M.A.D)과 추성훈(33,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각각 대전료로 5만8000 달러(한화 약 7540만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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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553㎜ … 서울 69년 만의 큰비
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14일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그치고 장마전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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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팀에 희생하는 선수 많아야 강팀”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표선수 선발 기준으로 ‘화합’을 강조했다. 허 감독은 14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팀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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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파이터 김동현, 세계 격투기 대회서 3연승
코리안 파이터 김동현이 UFC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UFC 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12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UFC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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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기계 직접 만들어 일본 교통카드 복제
지난해 11월 부산의 원모(62)씨는 오사카 등 일본 관서지방에서 쓰이는 교통카드를 대량으로 위조키로 했다. 엔화 가치가 뛰면서 한몫 챙길 것으로 기대했다. 위조 사실이 들통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