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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0억, 눈덩이 적자 거가대로 운영 속 탄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거제시 장목면까지 8.2㎞ 구간을 다리와 해저터널로 잇는 거가대로가 14일로 개통 1년을 맞는다. 하지만 통행료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부산과 경남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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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와 KTX, 뭐가 빠를까
슈퍼카와 제트기 그리고 KTX가 레이스를 펼친다면 누가 이길까. 20일 밤 10시 케이블 XTM에서 ‘탑기어 코리아’가 첫 방송된다. ‘지상 최대 자동차 버라이어티’를 내세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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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거가대로 열리니 … 자갈치 아지매 웃고 여객선 선장은 울고
총길이 8.2㎞에 달하는 거가대로의 모습. 사장교 구간이 4.5㎞이고 바닷속 침매(沈埋)터널 구간이 3.7㎞다. [중앙포토] 한쪽이 웃으편 상대편은 울 수밖에 없다. 부산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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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로 떠나는 전국여행
코레일관광개발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TX특실을 이용해 전국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명품철도 여행상품’을 알아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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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보내기 이색 국내 테마여행
여행하기 좋은 5월이다.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하면 길게는 6일까지 넉넉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체험여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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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적은 마창대교는‘세금 먹는 하마’
마창대교의 통행량이 적어 경남도가 민간업체에 그 동안 적자보전금 177억1000여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2월에는 지난해분 93억5900여만원도 지급하기로 되어 있다. 사진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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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명 수장 뒤 24년간 혼슈~홋카이도 통합의 길 뚫었다
지난달 30일 세이칸 해저터널의 체험갱도역으로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세이칸 해저터널은 열차가 달리는 본갱 외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유도터널도 좌우 한 개씩 뚫려 있다. 본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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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치료용 로봇·화산 …일본을 느끼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심리 치료용 로봇과 함께 지내면 좋겠네요.” 지난달 28일 일본 후쿠오카시 TNC 방송회관내 로보스퀘어(ROBOSQUARE)를 찾은 일본과학문화 체험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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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포트] “잘 해보자” 신설한 지방공기업 16곳 모두 ‘부실’ 판박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들어설 문화복합돔의 조감도. 안산도시공사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돔구장과 함께 단원구청과 보건소로 이뤄진 공공청사와 지상 50~59층 높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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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디스플레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外
기업 LG디스플레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 6조6976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LCD(액정화면) TV 수요 감소와 패널 가격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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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루즈선 온다”설레는 통영
일본 승객 25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선이 보기 드물게 경남 통영항에 입항한다. 그러나 경남도가 접안시설이 없어 공해상에 정박한 이 배에서 유람선을 동원해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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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주민들 "부산으로 이사가겠다"
거가대교 완공을 앞두고 거제에 사는 남유정(36)씨는 부산으로 이사를 고민중이다. 남편이 다니는 조선소가 부산까지 셔틀버스가 운행 할 예정이고 부산이 교육과 의료, 쇼핑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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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권민호 경남 거제시장
권민호(54·한나라당) 경남 거제시장 당선자는 “ 조선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빛을 잃고 있다”며 “거제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우선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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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 속도 낸다
경남도의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가 최근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의 상위계획인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 사업을 뒷받침할 ‘동서남해안권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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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 공공시설 이용하면 할인
부산시는 가족이 함께 문화·체육 관련 공공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대상 시설은 부산박물관과 시립미술관, 문화회관, 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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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축구에 중계 아나운서가 ‘웬말’
강성문(오른쪽)씨가 20일 선문대 운동장서 열린 탕정면민축구대회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주민 조철기(왼쪽)씨가 해설을 맡아 콤비를 이뤘다. [조한필 기자]“충청도라 그런지 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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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⑤ 박남준 시인과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왔다. 산꾼들이 왜 운해 하면 노고단을 으뜸으로 치는지 얼추 알 것도 같았다. 이젠 자랑 좀 하고 다녀야겠다. “노고단 운해 봤어?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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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대박…통영 관광수익 800억원
한려수도를 조망하는 통영 케이블카가 '대박'을 맞고 있다. 남해안의 새 관광명물로 통영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운행 1년 5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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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야외서도 8분간 샤워 가능한 캠핑용품
"East Sea"…김장훈, 이번엔 미 신문에 '동해' 광고 8월 6일 TV중앙일보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랑스런 가수 김장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기부 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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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우스6070] 1호 '공설' 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 송도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말 가운데 하나가 공설운동장 등에 쓰인 '공설'인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이 어딘지 아십니까. 부산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지금은 해운대해수욕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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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상공원에 호텔·콘도 짓는다
앞으로 남해안 해상공원 안에 호텔이나 콘도 같은 대형 숙박시설을 짓는 게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남해안을 동북아의 관광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남해안 관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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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나우] 일본 3개 도시 힘 합쳐 ‘관광 3고’ 뚫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난토시의 고카야마 합장촌. 눈이 많은 탓에 60도 경사지게 만든 억새 지붕 양식이 특이하다. 왼쪽은 이 마을 민박집에 묵는 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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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익숙한 길의 낯선 풍경
>>거리의 재발견 이 해가 저물면 남산이 시민공원으로 개발된 지 꼭 100년이 된다. 남산타워, 케이블카, 도서관 같은 데는 이미 서울의 오래된 상징이 됐다. 남산은 최근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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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타워는 대구 상징인데 …”
대구시 두류동의 ㈜C&우방랜드. 도심에 들어서 있는 테마파크다. 연평균 시민·관광객 200만 명이 찾는 문화·레저 공간이다. 40만6000㎡의 놀이공원에는 케이블카와 바이킹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