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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배우는 전통 문화
꽃샘추위도 끝나고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 돌아왔다. 4월은 축제도 많이 열려 가볼만한 곳이 넘쳐난다. 주로 꽃과 문화·먹거리 축제가 많이 열리지만 한국관광공사는 색다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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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중·고 혁신학교 10곳 선정
부산에서도 내년 3월 혁신학교가 출범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일 달산유치원(기장군)과 달산초등학교(기장군) 등 10개 학교를 2015학년도 부산혁신학교로 발표했다. 여기엔 서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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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쫓는 최영 사당 마을제사 보러갈까
4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최영장군 사당에서 한 시민이 참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4일 부산시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서쪽 자락을 오르니 작은 비각이 나타난다. 최영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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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기리기 위해 1706년 숙종 때 지은 현충사 … 옛집은 충무공 살던 그대로
현충사 본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는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이번에 소개될 곳은 아산의 역사와 함께해 온 현충사다. 이곳은 아산시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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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263.8㎞ 한바퀴 다 돌면 메달·배지 드려요
부산 해안을 끼고 도는 도보 관광길인‘갈맷길’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부산시는 갈맷길을 종주한 트레킹족에게 배지, 메달, 손수건 등 기념품을 선물하는 ‘갈맷길 도보 인증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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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길은 관리, 절영로는 보전 … 부산 ‘바다 도시계획’ 나왔다
미포·청사포·구덕포는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 언덕 아래쪽에 있는 포구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이들 세 포구를 잇는 길을 ‘삼포길’이라 부른다. 이 길은 ‘유명인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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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악몽 그 뒤 1년, 부산은 아직도 복구 중
지난해 7월 27일 37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부산시 영도구 백련사 아래에 있는 절영로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가 무너져 내렸다. 영도의 도로망은 남포동에서 다리(영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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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갈맷길 방문객 쉼터
19일 부산 갈맷길 안내소 1호가 부산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 1층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갈맷길 이용객들의 쉼터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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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 바람의 길을 걷다
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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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차 버스’ 부산행 … 영도구민 15만 명 고립 위기
지난 27일 379mm의 폭우가 내리면서 부산시 영도구 백련사 아래에 있는 절영로 왕복 2차선 도로 중에서 1개 차로가 무너져 차량의 출입이 통제됐다. [부산=송봉근 기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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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60mm 물폭탄 - 화보
밤샘 복구 우면산 산사태로 아수라장이 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로를 복구하기 위해 27일 군·경·소방대원들이 진흙탕 속에서 밤샘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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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여름 한철 장사 망칠 것” 영도 주민들 반발
14일 부산 한진중공업을 찾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영도구 주민들로부터 희망버스 반대서한을 전달 받고 있다. [뉴시스] 30일로 예정된 3차 ‘희망의 버스’ 부산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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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 걷기 코스는 ‘성지곡 수원지’
부산에는 산과 바다·호수·도시를 끼고 도는 21개 걷기코스가 있다. ‘갈맷길’로 이름 붙인 이 길 들 가운데 건강에 좋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부산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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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올레길 못지않은 갈맷길 걸어보이소~”
길 위에는 기다림이 많다 가는 물결과 오는 바람이 교차해 가는 그곳에 낮게 깔리는 그늘이 있고 그늘 속에는 곰삭은 기다림이 숨겨져 있다 그 기다림에는 눈물이 없어 좋다 애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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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빠진 해운대를 즐기다
부산 사람들은 한여름에는 해운대를 찾지 않는다. 사람에 치여 헉헉대느라 ‘동네 바다’의 운치를 느낄 수 없어서란다. 하지만 해운대는 늘 핫한 여행지다. 센텀시티와 벡스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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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이승만 박사의 젊은 시절
26일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131회 탄신일이었다. 예년과 다름없이 그를 추념하는 모임과 예배가 정동교회에서 있었으나 그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되돌아보거나 기억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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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초·중등 교장급 인사]
*** 부산 ▶금성 이수원▶철마 추경숙▶덕천 손외자▶구포 윤경주▶송정 류재영▶덕도 정경권▶초량 여태완▶가락 김상근▶절영 류영옥▶동삼 이경시▶대변 이병초▶대남 임종호▶일광 조용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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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32만 그루 심는다
부산시는 올해 간선도로에 후박나무와 소나무를 심고 쌈지공원을 만드는 등 55곳에 32만9천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가로수 조성(6곳), 교차로 녹화(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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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서포터즈 자원봉사대로 새 출발
부산시민서포터즈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전령사로 다시 태어났다. 26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절영사회복지관은 의사 11명 등 시민서포터즈 40여 명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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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부 산:태종대 파도위에 비친 저 달아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오르면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광안대교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태종대에서는 희미하게 손짓하는 쓰시마(對馬島)가 가물가물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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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 토공서 책 발간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老斤里)는 지명에 도끼(斤)가 포함돼 미군의 양민학살을 예견하고 있다.'NO GUN RI'란 영어식 표기는 총격을 가하지 않았다는 미군측의 주장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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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중등 교장·교감급 인사
◇ 부산시교육청 명지 김동년▶성지 김성호▶범일 김신조▶용당 박인규▶서명 오무웅▶주학 원용범▶송정 이사석▶태종대 이태표▶운송 전영선▶반석 정영순▶천마 하대봉 가평 박문두▶명장 정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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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 부산 영도 절영로
부산의 대표적인 절경 중 하나인 영도 절영로 해안. 이 곳은 바다 건너 송도 혈청소의 기암절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수십, 수백 척의 배가 한가로이 떠있는 남항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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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명소] 부산 영도구 75광장
10일 밤 9시 부산 영도구 동삼1동 '75광장' . 남항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선박들이 밤바다를 환하게 밝힌다. 연이어 시원한 바닷 바람이 광장을 식힌다. 이 광장에 서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