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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부, 모비스 67-56으로 꺾어 外
김주성·벤슨 득점 쌍끌이 동부, 모비스 67-56으로 꺾어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6일 열린 울산 원정경기에서 모비스를 67-56으로 꺾었다.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는 동부는 후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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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잘나가는 롯데 … 어수선한 SK
국화 던지며 항의하는 SK 팬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SK전이 끝난 직후 SK 팬들이 그라운드에 국화꽃을 던지고 있다. 이날 SK팬들은 경기 중간중간 현수막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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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랑이굴 쳐들어간 사자 “1등 자리 내놔”
삼성의 강봉규(오른쪽)와 조영훈(맨왼쪽)이 2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경기에서 8회 초 2사 1, 2루 때 팀동료 7번타자 신명철의 역전 적시타로 홈을 밟은 뒤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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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엔 ‘상금폭탄’ 팬에겐 축제의 장 …‘즐거운 야구’ 만들어
롯데백화점은 야구의 저변 확대와 많은 팬이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에서 ‘1:67 당신의 선택은?’ 등의 이벤트와 선수단 상금 지급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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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포항·경남·부산·울산, 프로축구 컵대회 8강 外
◆포항·경남·부산·울산, 프로축구 컵대회 8강 포항이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러시앤캐시컵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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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욱 그림자 수비에 좌절한 박상오
잘나가는 KT도 삼성만 만나면 작아진다. 삼성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에서 단독 선두 KT를 83-68로 이겼다. KT는 6연승에서 멈춰 섰다. 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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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막판 3점슛 내리 2개 … KT 끝내주는 끝내기
박성운 4쿼터 막판에 터진 3점슛 2개가 KT를 구했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홈 경기에서 73-65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KT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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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결승골 이세주 인천의 구세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3연승을 달렸다. 인천은 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K-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6위로 뛰어올랐다. 일리야 페트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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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은지, 동아시아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外
◆임은지, 동아시아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임은지(20·부산연제구청)가 10일 홍콩 쳉관오 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게임 육상 첫날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20㎝를 넘어 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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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뒷심, 23점 차 뒤집었다
KCC 이동준(왼쪽)이 이한권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최하위 전자랜드의 반란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KCC가 3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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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챔프전 직행 -1
정규리그 1위까지 딱 1승 남았다. 전북 현대가 K-리그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눈앞에 뒀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상무와 K-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최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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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브라질리아 2골 … 전북, 8일 만에 선두 탈환
전북 현대가 감독과 코치 모두 벤치를 비운 위기 속에서도 강원 FC를 꺾고 K-리그 선두를 되찾았다. 전북은 7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브라질리아의 2골과 최태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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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히어로즈 발에 두산 육상부가 당했다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클리프 브룸바(35)가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사직 홈경기에서 LG를 누른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左)과 강민호가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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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주찬, 프로 첫 끝내기 안타…롯데 2연승 부산 갈매기 날다
롯데 김주찬(右)이 13일 삼성전에서 9회 말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축하 물 세례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갈매기의 행운이었을까. 5-5 동점인 채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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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연승 롯데, 2위 단독 비행
후반기 프로야구 레이스에서 단 1패. 롯데가 마침내 2위에 복귀했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러진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손민한의 호투와 조성환의 역전 솔로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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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창단 첫 10연승 … 부산이 달아올랐다
부산 사직구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31일 사직구장에는 3만 명의 관중이 입장해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롯데의 홈경기에는 113만여 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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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따라오지 마” … 24호 홈런 독주
우리 전에서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린 한화 김태균이 경기가 끝난 후 동료들과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대전=뉴시스]한화가 11일 대전 우리와 홈경기에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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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만세” 한화전 역전 3점포로 롯데 6연승 이끌어
롯데 가르시아가 3회 말 타석에서 방망이를 힘차게 돌린 뒤 타구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홈런을 확인한 가르시아가 공필성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홈을 밟으면서 세리머니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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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부산, 화끈한 방망이 … 롯데 개막 3연승
예상대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부산 사직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총 3만 명, 현장 판매분 2만 장이 오후 5시40분에 다 팔렸고 표를 구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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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막강 가드진 앞세워 우승 넘본다
‘가드 왕국’을 건설하며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삼성이 여세를 몰아 우승에 도전한다. 가드 왕국이라지만 걸출한 가드 1명에 좌우되는 절대왕정은 아니다. 이상민·강혁·이정석·이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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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만루홈런 롯데 올 첫 4연승
박명환이 살아났다. 프로야구 LG는 5일 두산전에서 선발 박명환의 호투에 힘입어 서울 라이벌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박명환은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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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특기 '벌떼 야구'로 선두 탈환
SK가 5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투타의 조화를 이룬 SK가 롯데를 9-0으로 꺾고 2연승했다. 주말 SK와의 맞대결 3연전에서 선두에 오른 두산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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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2골 '풀럼 효과'?… 울산, 광주 완파 4위 점프
슈팅을 막기 위해 넘어진 광주 골키퍼 최무림을 피해 울산 이천수(中)가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천수 왼쪽은 광주 김승용. [울산=연합뉴스] 요즘 이천수(울산 현대)의 마음은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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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잡고 단독 2위
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잡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찰스 민렌드(31점.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97-8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