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종합개발계획

70개 정부청사 지방분산

정부는 서울에 있는 각급 정부기관청사 1백36개 가운테 66개만 남기고 나머지 70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한수 이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서일교 총무처장관은 30일『서울에는 정책

땀의 여름 방학|올해 대학생들의 농촌 활동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봉사 활동이 오는 8일부터 8월25일까지 전국1백11개 군에서 펼쳐진다. 우물 파기, 도로 보수, 전염병 예방, 간이 치료, 극빈자 구호, 구서

경부고속 연내완공

중앙관서를 연두순시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건설부, 과학기술처, 문공부, 내무부를 차례로 순시했다. 박대통령은 15일 건설부 연두순시에서 낙동대교를 제외한 경부고속도로 전노선을

경제부처 새해 시책

68년의 13·1%에 이어 새해에도 11·7%의 지속적 고도성장을 기도하는 한국 경제는 안정 기조 유지 및 개발 재원 동원의 극대화를 통한 성장 기반 강화와 수출 확대 및 수입 억

자동차 14만9천대 선박 백14만통으로-종합 수송대책

정부는 지금까지 철도에만 치중하고 있는 수송을 공로와 해상에 분담 조정하여 많은 물자를 균형있게 수송하기 위한 종합수송대책을 마련, 경제 각의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27일 수송대책

난제 양양「메머드」청사진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경부간 고속도로와 경인지구 종합개발계획의 중심이 되는 경인고속도로 계획을 보면-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68년 3월 착공, 71년 완공을 위해 기초공사를 서

(85)-희마의 계단⑫

「맥아더」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

「6대」에 바란다, 새 대통령에의 제언

5·3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써 끝을 맺었다. 이로써 현 대통령인 박정희씨는 이나라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4년간에 걸쳐 대통령직을 중임

울산공업단지 공업도시육성계획 소홀

내각기획조정실은 6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정문교수단이 작성한 산업건설시찰 종합신고서를 작성했다. 평가교사단은 이 보고서에서 ①울산공업단지는 공영도시육성계획이 소홀하다.②울산정유공장

바꾸고 또 바뀌더니…시장갈리자 다시 수정·변경되는|부산도시계획 새구상

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 「불도저」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

"운하 빨리 완성"

이 날 기공식에서 박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경인 운하를 빠른 시일안에 완성하고 정부에서 경인 지구 종합 개발을 적극 지원, 수송력을 배가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인 지구 종합개발 계획

▲4월말외환보유고는 l억5천4백10만「달러」로 3월말보다5백30만 「달러」, 65년말보다는 1천5백80만「달러」가 증가. ▲미공법480호1관에의한 66년도분20만 「톤」의소맥중 제

금융 경색 대책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지방금융 경색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은은 5월 중순까지 이에 대한 자금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 날 청와대에서 정 총리를 비롯한 정부

(7) 집합과 분산|삼학도 전설 속의 목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그 「흘러간 노래」속에 목포의 경기도 흘러갔다. 잘 살기 위한 「갓바위」매립 공사로 전설 어린 삼학도도 사라져가고. 호남미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