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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너무 틀린다
11일자 26면 「장기 예측 너무 틀린다」기사는 최근 정부가발표한 장미빛 장기경제전망의 허실을 보여준 좋은 기사다. 특히 2010년과 2020년의 시기별 경제예측이 기관에 따라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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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쿠자 관련 90억臺 밀매 히로뽕조직 9명 적발
중국에서 만들어진 90억원어치의 히로뽕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팔아온 일본인 야쿠자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등 9명이 검찰에 적발됐다.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崔宰源)는 5일 히로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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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公募서 최우수作 뽑혀-건축사사무소 건원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대표 郭弘吉)이 주택공사가 실시한 주택단지 설계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을 차지했다.〈사진〉 주공은 부산시부산진구당감동 산15의3에 개발할 공동주택단지 현상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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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銀 당감출장소 개소/中企육성자금 조기방출-경남도
부산에 본점을 둔 동남은행(은행장 金禎圭)은 85번째 점포인당감동출장소(소장 李景雨)의 개소식을 25일 부산시부산진구당감동282의11 출장소에서 갖는다. [釜山] 경남도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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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로 백양산 몸살-부산시
백양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부산시 북구와 부산진구를 감싸고 있는 백양산이 경쟁적으로 들어서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와 산허리를 깎아들어오는 택지개발로 인해 갈수록 잠식당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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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경유지 확정/서울·대전·대구에 지하역
◎역위치는 주민의견 수렴 별도 결정 정부는 지난 30일 경부고속전철의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고속전철의 본선은 서울 봉래동을 기점으로 4개 시,5개 도,43개 시·군·구 및 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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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13개시 17지역 택지개발 예정고시
건설부는 1일 서울 신내동·상봉동·도곡동, 부산 마덕동 등 전국 13개시 17개 지역 모두 2백23만 8천 평을 새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택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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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안받고 물놀이기구 제조
판매한 39개소도 검사기관의 검사를 받지 않고 튜브나 공기보트 등 물놀이 기구와 물안경을 제조한 8개 업체와 이를 판매한 업소 39개소가 공업진흥청의 단속에 적발됐다. 또 제조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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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들의 방학 -이정의 주부
참으로 큰 골칫거리가 생겼다. 여름방학이다. 섭씨35도를 오르내리는 이 폭염 속에서 한 달 동안 개구쟁이들과 실랑이를 할 생각을 하니 짜증부터 났다. 그래도 아이들은 작렬하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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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기술·장비 모두 허술
윤상군 유괴사건의 범인들은 목소리와 필적을 남겼다. 공범으로 추정되는 여인을 목격한 여학생도 있었다. 윤상군을 싣고 간 검은색 승용차를 본 이웃주민도 있다. 그런데도 왜 범인은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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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스·탱크」폭발
【부산=연합】13일하오7시38쯤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177의1 삼익「아파트」11동 정문 앞 10m지점에 있는「아파트」단지 공급용 LP「가스」지하 저장실이 폭발, 저장실 80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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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려낸 피부 밑에「속살지문」이 있었다
과학수사가 개가를 올렸다. 부산 알몸여인 토막살해사건의 범인 이양길(27)이 검거되기까지는 치안본부 지문감식반의 공이 컸다. 특히 여성수사요원들의「집념」이 피해자의 신원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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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쓰레기 버리고 태운 태화고문 등 대표 8명 입건
【부산】부산지검 특별수사 제2부는 2일 부산시내 신발류제조업체들이 산업쓰레기를 강과 바다에 버리거나 변두리에 쌓아두고 불을 질러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는 부산시의 고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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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화고무」공장에 큰 불
【부산】23일 상오0시45분쯤 부산시부산진구당감동109 국내 굴지의 신발류「메이커」인 태화고무(대표 김윤기·36) 제2공장 지하 「라텍스」 작업장에서 불이나 지하와 지상3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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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모국찾은 동포들
재일동포 추석 성묘단으로 33년만에 고향을 찾은 김상지씨(54·일본 횡수시 저빈정2의16)는 17일 상오 경남 량산군 기장면 동부리 선영에서 차례를 올리고 망향의한을 풀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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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7백만원 횡령
【부산】시내 부산진구당감동 우체국장 전기수씨(43)가 공금7백만원을 횡령한사실이 관할북부산우체국의 자체감사에서 밝혀져 20일 경찰에 고발됐다. 고발에따르면 전씨는 작년12월2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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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지주들 꾀어 토지 보상 소송 권유
【의정부】서울지검 의정부 지청 이상현 검사는 20일 부산진구 당감동 454 정임덕씨 (59)등 토지 「브로커」 2명을 법률 사무 취급 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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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2백만원 횡령
【부산】시내 부산진구 당감동 당감국민학교의 일부교사들이 지난 70학년도에 어린이들로부터 거둬들인 육성회비 2천2백87만8천l백원중 2백36만3천1백69원을 거둬들이지 못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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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폭발
【부산】18일 하오 5시45분쯤 부산진구 당감동 109 태화 고무공업주식회사(대표 길학영)수출부 장화과 2층 공장에서 증기 가마솥(직경6m·높이3m)이 터져 일하던 장화부 직공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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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32명 귀환
【인천=임시취재반】지난 4윌 서해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어로 작업중 불법 남침한 북괴경비정에 의해 납북되었던 우리어선 3척과 선원32명이 28일 하오 2시 8개월만에 북괴의 억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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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요양원서 눈 빠진 여인변사
【부산】18일 동래 경찰서는 시내 동래구 우2동 산의 141 정신병자 수용소인 햇빛요양원(원장 서해용·50)에 입원 중이던 동래구 명장동 382 김희순여인(35)이 두 눈알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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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용 중유 횡류
【부산】24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시내 부산진구당감동 부산가야기관차사무소(소장 김만윤)의 검수원들이「디젤」유, 「모빌」유등 갖가지 기관차용 기름을 매일 밤마다 5∼6「드럼」씩,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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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하보 장응두씨(시조시인) 17일 영시 10분 자택(부산시 부산진구 범천4동 1192번지 10통 8반)서 별세 발인 19일 부산시 당감동 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