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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김해 경전철 손배소송 기각
창원지법 제5민사부는 10일 경남 김해시민들이 부산~김해 경전철의 수요예측이 잘못됐다며 국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교통연구원과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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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내고 쓴 곳은 몰라 기부자 맘 상하는 사회
현금 305억원. 부산시 (주)태양 송금조(87) 회장이 6년 전 부산대에 이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국내 개인 기부 사상 최대 금액이었다. 그러나 기부를 약속했던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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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내고 쓴 곳은 몰라 기부자 맘 상하는 사회
관련기사 “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현금 305억원. 부산시 (주)태양 송금조(87) 회장이 6년 전 부산대에 이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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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기부 약속은 채무와 효력 같아 … 약정 액수 다 내야”
기부한 돈이 기부 목적대로 쓰이지 않았다고 해서 나머지 기부 약속을 어겨선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5민사부(고재민 부장판사)는 7일 부산대에 305억원을 기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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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목적 안지켜져도 기부약속 지켜야"
기부한 돈이 기부 목적대로 쓰이지 않았다고 해서 나머지 기부 약속을 어겨선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5민사부(고재민 부장판사)는 7일 부산대에 305억원을 기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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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쇼핑 파산절차 채권단 항고 기각
부산고법 제5민사부(재판장 金大彙 부장판사)는 22일 태화쇼핑의 회사정리절차 폐지결정에 대해 부산은행과 상거래채권단 등 1백12개 채권단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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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쇼핑 파산절차 채권단 항고 기각
부산고법 제5민사부(재판장 金大彙 부장판사)는 22일 태화쇼핑의 회사정리절차 폐지결정에 대해 부산은행과 상거래채권단 등 1백12개 채권단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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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세태' 에 법이 회초리 들었다…병든 부친 부양의무 명령
병든 아버지를 잘 돌보지 않은 아들 2명에게 “죽을 때까지 부양의무를 다하라” 는 법원의 강제명령이 떨어졌다. 부산지법 제5민사부 (재판장 柳수열부장판사) 는 16일 전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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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학교서 급우 중상 부무에 3억7천만원 배상 판결
학생이 휴식시간에 교실에서 장난치다 다른 학생에게 중상을 입혔더라도 교육당국과 교사는 책임이 없는 반면 가해자 부모는 자녀에 대한 감독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으로 3억7천여만원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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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지연기간 보상해야-부산지법 판결
[釜山=鄭容伯기자]아파트 분양약정서에 입주예정일이 명시돼 있지 않더라도 준공예정일을 넘겨 입주가 늦어질 경우 아파트건설업체는 입주자들에게 준공예정일을 기준으로 입주가 지연된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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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사과탄 부상/국가에 배상책임/부산지법 판결
【부산=연합】 경찰관들이 진압훈련을 위해 사용한 사과탄을 수거하지 않아 폭발해 주민이 다쳤을 경우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5민사부(재판장 박효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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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주어진 시국판결
『정의로운 판사는 구색 맞추기용이고 시류에 영합하는 판사는 잘풀린다.』 80년대 중반 5공화국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 재경법관들사이에 나돌았던 자조적인 유행어다. 『80년 이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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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부주의 운전
【부산】자전거를 타고 가다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에게도 40%의 과실책임이 있다는 새로운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제5민사부(재판장 유태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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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특별 규정 없을땐 근로기준법 따라 주도록
퇴직금에 대한 특별 규정이 없을 때는 근로기준법에 의해 퇴직금을 산정,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지법 제5 민사부(재판장 유태현 부장판사)는 15일 신호섭씨(48·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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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책임자죽어도 상속인이물어줘야"
【부산】부산지법 제5민사부(재판장 정태웅부장판사)는 30일손해배상책임자가사망했을때는 상속인에게 배상의 책임이있다고 판시, 한순녀씨(65·여·경북상주군함창이오동리)등 일가족5명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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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얼굴의 화상흉터는 가능한한 성형을해줘야"
【부산】부산지법제5민사부(재판장 박정서부장판사)는 24일『처녀 얼굴의 흉터는 생명과는 관계없더라도 성형으로 고칠수 있는데까지 성형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판시, 박선애양(22·경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