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학생1인당 교육비 사립대가 앞섰다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정확립이 필수조건이다.재정빈곤이야말로 교육의 질 향상을 저해하고 있는 가장 큰 장애요인임을 부인할수 없다.우리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수당 학생수의 과
-
조기유학 이산가족(「파라슈트키드」의 낮과밤:11)
부산에서 선박부품 납품사업을 하고있는 김모씨(50)는 대학에 다니는 큰아들(21)만 데리고「홀아비 생활」을 한지 벌써 6개월째다.1주일에 두번씩 파출부가 청소·빨래를 도와주곤 한다
-
대학마다 우수학생모시기 경쟁-총장도 전국돌며 홍보戰
내년으로 앞당겨진 교육시장개방과 갈수록 치열해져가는 대학간 경쟁에 따라 사립대학들 사이에 우수학생 유치열전이 벌어졌다. 과거처럼 가만히 앉아서 학생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학
-
교육분야 좌담(전환과 왜곡 5·16유산 재조명:4·끝)
◎격변기마다 제도 “오락가락”/정책적인 개입… 정권안보에 이용/자율성 뒷전… 하향평준화 부작용/3공 교과서엔 개인숭배·국가정책 선전/군사학교육·장학지도로 학생·교원 통제/입시위주
-
우수高를 비리감사 대상에 선정-경남
○…최근 서울시내 4개 구청장이 취학아동들에게 재생노트등 축하선물을 돌리다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주의촉구」를 받자 일선 구청은 물론 본청 간부들까지 부쩍 몸조심하는 분위기. 더구나
-
김호길.김혜영.이용필.강신표.장치혁.이은선등
◇金浩吉 포항공대학장이 최근『자연법칙은 신도 바꿀수 없지요』란 수상집을 펴냈다.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60생애 전반에 걸친 회고,과학기술.교육.정치.사회등에 관한 시론,20여
-
새 국교시험 대비 자녀 글쓰기 지도 강좌마다 북적
어린이 글쓰기 교육에 비상이 걸렸다.각종 사회단체나 학원 및언론사.백화점의 문화센터등이 개설한 글쓰기강좌들은 새로 바뀐 교육제도에 좀더 잘 적응토록 하려는 어린이와 학부모들로 대성
-
"저질TV 더 이상 안 된다"|시민단체연합 공동캠페인
『7월7일 우리 모두 TV를 끕시다.』 방송3사의 시청률 경쟁격화에 따른 프로그램 저질화 경향에 시민단체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서울YMCA 시청자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카톨릭
-
보충수업·자율학습 없앤다/교육부/내년부터 전국고교에 적극유도
◎국교 육성회도 전면폐지/학부모 모임 일체금지/부조리 원천봉쇄키로 전국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획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보충수업·자율학습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또 그동안 불법 찬조금
-
새로 바뀐 대입제도/지방수험생 불안 커졌다
◎서울비해 입시정보 어두워/학교·학원도 진학지도 못해 지방의 대입 수험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은 올해 더욱 불안해하고 있다. 내년 대학입시제도가 대폭 바뀜에 따라 겪고있는 혼란은 서울
-
담세율 전국 1위 "인구계산 잘못 탓"-인천시
"승진·전보에 적용" 경고 이상배 서울시장은 최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 간부들이 눈치를 살피며 업무에 손을 놓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다』며 이 같은 이완 분위기가 계속될 경우
-
내일 대입시 교통비상/대중교통 이용 더 안전
◎“춥고 수도권엔 눈”예보/6대도시 출근·등교시간 10시 이후 93학년도 전기대 학력고사가 22일 전국 1백1개대학 5백30개 고사장 1만3천2백52개 고사실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
“눈치작전 본부”고교 교무실/“미달학과를 빨리 파악하라”
◎부모·교사·수험생 몰려 부산 대학원서 접수 마감날인 27일 전국 대학의 접수창구마다 예의 「눈치작전」이 유례없는 대소동으로 나타나 「우리 교육 이래도 되는가」라는 심각한 의문이
-
대입에 목졸린 고교교육/이덕영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우리 교육의 수많은 과제중 가장 시급한 문제라면 아마 고교교육 정상화일 것이다. 고교교육이 대학입시에 예속돼 암기·주입식으로 흘러 사고력·창의성을 키워주지 못하고 있으며 진로교육이
-
맥빠진 수험생 “분통터진다”/후기대 연기/지방학생 여관해약 대소동
◎시일촉박… 졸속출제 우려도 후기대 입시 전형일을 하루 앞두고 21일 터진 입시 사상 초유의 시험연기 사태는 전국의 수험생·학부모,고교·대학·교육부 당국에 엄청난 혼란을 몰고왔다.
-
초·중등 교사 천4백명 의식조사
◎현직교사 90%이상 “해직교사 복직”주장/교육자치제 “교육개선 기여” 68% 회의적/고교 경쟁입시 부활 찬반의견 팽팽/시국관련 의사표시 91% “필요하다”/파업권제외 노동 3권
-
후기대 늑장지원 대혼잡/오늘 원서마감
◎하룻동안 18만여명 몰려/분할모집대학 비교적 한산 전국 69개 후기대학(15개 분할모집대학 포함)원서접수 마감일인 7일 각 대학의 접수창구에는 한꺼번에 몰려든 수험생·학부모들이
-
내일 대입 교통혼잡 비상/수험생·부모 백여만명 이동 예상
◎흐리고 눈·비… 낮부터 추워질듯 전기대 학력고사가 17일 전국 99개 대학 5백56개 고사장 1만4천3개 고사실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
-
카폰 동원 접수현황 수시보고/전기대 원서창구 이모저모
◎「제2외국어 필수」 성대는 썰렁/지방캠퍼스행 숙박 유치 경쟁/경남 각대학들 경쟁률 높아져 ○…서울대는 25일 새벽 첫추위가 닥친 가운데 오전7시부터 수험생·학부모등 50여명이 접
-
스쳐간 캐틀린 남부 곳곳 피해속출/논밭침수·도로유실등 35억 손실
◎선박 49척 파손 제9호 태풍 캐틀린이 지나면서 제주·부산·경남·전남등 남해안에서는 7명이 사망·실종되고 선박 49척이 파손 또는 침몰됐으며 제주도 마라도 등에 고립된 1천여명이
-
남해안 뱃길 모두 끊겨/유치원생등 천여명 고립
◎선박 4만여척 긴급대피/제주·김해공항 폐쇄… 5명 사망 실종 【지방종합】 제9호 태풍 캐틀린의 북상으로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제주·부산·통영·여수 등 남해안 일대에는 5명이 사망·
-
고개든 과외열잡기 고육책/중고생 학원수강 전면허용 배경
◎유명무실 했던 금지조치 양성화 교육부가 중·고교 재학생의 학원수강을 사실상 전면허용한 것은 형식적으로는 교육자치제에 따른 지방교육의 자율성확대를 위한 것이나 다시고개를 드는 과외
-
여성 후보들 자역살림은 우리손에…(광역 표밭을 가다:12)
◎공해등 민생 내세워 남성 공략/대부분 자금·조직력 약해 “맨발작전”/사회운동가 많아… 택시운전사·보통주부까지/운동원 입을 한복·현수막 직접 만들어 알뜰운동/역대 총선·공천에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