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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국호 인정 않으면 손님이 주인 따귀 갈기는 것”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0〉 쭤창런은 도박과 투기로 보상금을 탕진하자 병원 부원장 아들을 유괴, 살해했다. 1997년 사형선고를 받았다. 집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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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의자 특정 계기된 수원·부천 사건 여전히 미궁…범죄자 DB가 없다
# 2005년 3월 24일 오후 8시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점. 전날 귀가하지 않은 아내를 찾아온 이 주점 여주인의 남편은 끔찍한 상황을 목격했다. 아내 A씨(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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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에도 법최면 수사관…2003년 서초 살인범 잡았다
1978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9살 된 여자아이가 유괴됐다. 범인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거액을 요구했다. 경찰은 유괴범의 차량 번호를 알기 위해 현장을 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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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해 공모 10대 여성 2명 형량은...오늘 법의 심판
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인 K양(16)이 피해 어린이 C양(8)을 유인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아파트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 [연합뉴스] 인천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한 10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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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앳된 얼굴의 살인마 쇼크 … 일본 형사처벌 연령 16세 → 14세로
일본의 미성년 흉악범들에 대한 처벌 강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끔찍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처벌 수위를 높여 오고 있기 때문이다. 1997년 5월 일본 효고(兵庫)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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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범 죽었을 것, 자살할 놈은 아니고 …”
“동석아, 신문에 민석이 얼굴 대문짝만 하게 나온 것 봤지? 잡은 거야. 우리가 잡은 거야.” 우영구 형사는 신문을 들고 신나게 말합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다가 칼에 복부를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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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도 20대 여승무원 집까지 따라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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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자 위치추적용 휴대 단말기 방전 땐 속수무책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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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위치추적법안 18대 국회서 폐기될 판
2007년 12월 혜진·예슬양 살인, 2008년 12월 나영이 성폭행, 2010년 2월 부산 여중생 납치살인(김길태 사건), 같은 해 6월 서울 초등학생 성폭행(김수철 사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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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강호순, 질문 받으면 의도 알고…"
김기환 기자‘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니체 『선악의 저편』) 프로파일러(profiler)들이 격언으로 여기는 말이다. 프로파일러는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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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경쟁 부문 오른 ‘시’
노래방에서 ‘와인 글라스’를 열창하는 윤정희. “어딘지 꿈꾸는 소녀의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이라고 했다. [유니코리아 제공] ‘이창동(56) 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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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매매 금지법은 좋은 법일까
최근 며칠 동안 전 국민을 치가 떨리게 했던 부산 여중생 납치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혔다. 그런데 이런 끔찍한 여아 납치·성폭행·살인사건이 이젠 그다지 생소하게 들리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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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청소년 10명 중 9명이 여자…여섯 명은 성폭행·성매매 당해
2008년 10월 어느 날 오후. 경기도의 한 학교 운동장에 승합차 한 대가 들어왔다. 운전자 권모(42)씨는 방과후 텅 빈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A양(13)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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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시신은 우리들의 스승 … 죽음 속에서도 진실은 드러난다”
만난 사람 = 김종혁 사회부문 에디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NISI)는 요즘 정신없다. 안양 초등생 피살과 네 모녀 살인극 같은 엽기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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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선거판 ‘공짜 점심’은 없다
2년 전 이맘때 경남 진해시 주포 마을에 ‘난리’가 났다. 8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한적한 마을에서 17명의 부녀회원이 110만원씩 과태료를 내야 할 처지에 몰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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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6. 범죄의 진화
1960년대 누군가 은행 금고를 노렸다면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채 나타났을 것이다. 하지만 2000년대 은행털이는 오후 4시30분 은행 간 결제 시점을 노린다. 전산망을 해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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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고문조작' 사건 宋검찰총장 내정자 '혹'될까
송광수(宋光洙)검찰총장 내정자와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이 부산 강주영양 유괴살해 사건을 놓고 1995년 검찰 측과 고문 진상조사단장으로 충돌한 바 있어 두사람의 인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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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규군 살해범 박진봉]감옥서 유괴범에 수법배워
梁군을 유괴.살해한 朴씨는 15세에 특수강도죄로 소년원에 들어간 뒤 지난 3월 29일 대전교도소를 출소할 때까지 교도소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생활을 했다. 초등학교 4년을 중퇴한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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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어린이 2명 40代가 유괴살해
지난달 23일 김해에서 발생한 초등생 유괴사건이 미궁에 빠져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또 어린이 2명이 유괴.살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한 채 이웃 어린이 2명을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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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살해범 몰렸다 무죄석방 국가 6천6백만원 배상판결
부산 만덕초등학교 강주영(姜周英)양 유괴살해 사건 범인으로 몰려 구속기소돼 사형을 구형받았다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玉모(27).南모(21.여)씨와 그 가족등에게 국가는 총 6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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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양 살해범 몰려 옥살이 7천만원 배상
부산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金泰佑부장판사)는 14일 부산 만덕초등학교 강주영(姜周英)양 유괴살해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구속기소됐다가 무죄확정 판결을 받은 원종성(元鍾聲.24)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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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양 사건 고문경관 3명 전원 유죄 선고
94년 발생한 부산 만덕초등학교생 姜주영(당시 8세)양 유괴.살해사건 수사때 피의자를 고문한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부산 북부경찰서 경찰관 3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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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양 살해사건 관련 고문경관 3명 기소
부산지검 특수부(金仁鎬부장검사)는 22일 부산 만덕국교 강주영(姜周英.8)양 유괴.살해사건 수사때 피의자들을 고문해 허위자백을 받아낸 혐의(독직폭행)로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과강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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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양 사건 피의자 가혹행위 경관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는 14일 부산 만덕국교 강주영(姜周英.8)양유괴.살해사건을 수사하면서 피의자들에게 속칭 계란굽기.면뽑기등의 가혹행위등을 한 혐의(독직폭행)로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