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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증거없다 교정국|김·정의 자백일치 부산지검
【부산】근하군(11) 유괴살해혐의로 구속된 김금식(33)의 대구교도소출소문제를싸고 부산지검과 법무부교정당국의 주장이 서로엇갈리고 있다. 검찰발표로는 근하군유괴살해사건은 작년9월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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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복역수에 휴가|근하군살해도운 「엉망행형」
[대구·부산] 부산의 김근하군 (11). 유괴살해범중의 하나인 김금식 (33) 은 교도소에서 복역중교도관의 방조로 불법출소하여중대범죄를저질렀음이 밝혀져 행형관리가 엉망이라는것이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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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4명, 주범외삼촌
[부산=나오진·차두남기자] 김근하군(11)유괴살해사건(67년10윌17일하오9시40분발생)을 수사해 오던 부산지검 김태현부장검사는 사건발생 2백26일만인 29일상오10시 살해범5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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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보고하는「사건」 | 경찰수사 희미 |
치안국은 16일상오 일선경찰관서가 강력사건이 일어나도 이를 보고하지않거나 피해자를도리어 허위신고로몰았다가 법인이 체포된후에야 부랴부랴 사건발생을보고하는등 강력사건처리에 난맥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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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지에 경고
한국신문윤리위는 29일 한국일보 (1월11일자) 및 조선일보(동일자) 서울신문(동일자) 등 3개신문에 보도된 『부산서 어린이유괴』 의제하기사는 「유괴사건보도에관한 판시 (유괴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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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 강여인 구속
【부산】속보=태용(11)군 유괴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0일 상오 태용군의 아버지 오도환씨의 내연의처 강을순(42)여인을 미성년유괴 및 살인교사, 살인방조혐의로 구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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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내연의처 살인교사혐의
【부산】속보=오태용(11·남일국민교3년)군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중부경찰서는 주범 박의웅(25)의 자백에 따라 태용군의 아버지 오도환(45·대청동4가)씨의 내연의 처 강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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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흥분한때중단|유괴살해현장검증
【부산】속보=오태용군의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중부경찰은 17일정오부터 약1시간에 걸쳐 담당 강호원부장판사와 조백규검사지휘를 받아 살해현장인 복병산중턱구덩이에서 현장검증을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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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오군시체해부
【부산】 속보=오태옹군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15일하오 늦게 오군의 시채를해부(정병화박사집도)한결과 오군의사인을 질식사로 밝혀내고 주범 박의용 (25) 공범 장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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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 살해
【부산】김근하군 유괴살해사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부산에서 또 어린이가 유괴, 구덩이에 생매장되었다. 부산시 중구 대청동4가55 오도환(55·금화연탄공장주인)씨의 3남 태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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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히는 인권|법무부「옹호과」에 비친 실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법률 앞에 하나의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세계인권선언 6조) 올해도 인권 주간(7일∼13일)동안 법무부인권 옹호과등정부의 관계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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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우군 살해범|2명에 사형선고
【진주】13일상오11시 부산지법진주지원형사합의부(재판장 한석주)는 박춘우군 유괴살해범 김정태·최정석두피고에게 약취·강도·살인죄를 적용, 각각 사형, 최외석피고에게 약취·강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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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전 과외교사|근하군 살해사건 17일만에…20세의 전진열
【부산=나오진·곽기상기자】김근하(11)군 유괴살해범은 바로 그의 전 과외수업 교사였다.근하군 사건수사본부는 사건발생 17일만에 전 과외교사였던 범인 전지렬(20·부산시동대신동2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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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고에 사형구형
【진주】30일상오10시 부산지법진주지원에서 열린 춘우군유괴살해사건 결심공판에서 관여 명완식검사는 김경태(20·진주시봉래동56) 채정석(19·봉래동) 최외섭(21·봉래동)등 세피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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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공부의 광풍일소책
힘겨운 과외공부에 시달리다 못한 어린이 4명이 지난 18일 집단가출하여 그중 1명은 9일째되는 오늘 현재 돌아오지 않고 있다. 모든 상황으로 미루어 그들의 가출동기는 의심할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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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사간 청년 수배
【부산】만1주일째로 접어든 김근하(11)구 유괴살해사건 수사는 24일현재「원한」과「영리」의 두수사방향을 오락가락하는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수사본부는 23일하오 부산지검 김용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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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고아를 추적|근하군 살해 상자출처는 국제시장
【부산】김근하(11)군 유괴살해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한갑석시경수사과장)는 20일상오 이번 사건의 「키」가 될 수 있는 근하군의 시체를 담았던 문제의 「링게르·박스」출처를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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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 살꼬마 유괴
【대구】부산의 과외수업생 유괴살해 사건에 뒤 이어 18일 상오9시 4살난 어린이를 유괴한 20세의 소녀가 사건발생 10시간만에 성주경찰서 수사진에 의해 검거되었다. 문제의 유괴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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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 굳은 청부살인
【부산=나오진·차두남·곽기상기자】김근하(11)군 유괴살인사건을 수사하고있는 경찰은 19일상오 현재 유력한 용의자 1명도 아직 점찍지못하고 다만 살해방법이 지나치게 지능적이고 유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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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 유괴미수
【부산】경찰은 4일 밤 12시쯤 부산시 중앙동 2가 52 한일기계상사 사장 윤복수(45·초량1동1056)씨의 외아들(3대 독자)을 유괴한 진범 김무상(19·가명·동래구금성리)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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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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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히 범행재현
【진주】속보=춘우군 유괴살해사건의 현장검증이 11일 상오 5시30분부터 염병환 검사(부산지검 진주 지청장) 지휘로 30여명의 경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내 합승종점인 너우니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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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는 김태현 검사
「춘우군 유괴살해 사건」을 직접 수사 지휘한 수훈의 부산지검 김태현(45) 부장검사는 경남 삼천포 태생, 진주중학을 졸업했고 진주지청에서 처음으로 임관되는 등 「진주통」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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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누이가 오란다"|수면제 먹여 생매장|버스판돈 뺏으려고
지난달 18일 하오 2시 40분쯤 진주시 상봉동 1구 박종복씨 집앞에 나타난 주범 김경태와 최정석 등 2명은 춘우군에게 『사촌누이가 사진 찍어 준다고 데리고 오란다』면서 집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