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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인천항-부산항, 치열한 '바다 주도권' 싸움
동북아 물류 중심지를 겨냥한 국내 항만 간 경쟁이 뜨겁다. 부산항과 인천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上海)와 선전(深)항에 대항하면서 서로 물류 중심의 주도권 잡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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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선 각당 후보 출마의 辯
*** 한나라당 김태호 17일 경선에서 김태호 거창군수가 38.5%를 획득, 송은복 김해시장(30%)과 권영상 변호사(24.4%)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김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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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동북아 허브 꿈 이루려면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출범했다. 경제자유구역에 국제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자본과 기업을 유치하려는 활동이 본격화된 셈이다. 마침내 동북아의 물류 및 비즈니스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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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는 지금…] 부산 발전 전략은…
배후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무장한 부산은 '동북아의 해양수도'로 자리잡는다는 화려한 꿈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제조업과 관련, ▶첨단 부품.소재 공급기지를 조성하며▶해양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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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 물류단지 임대료 크게 인하
부산신항과 광양항 등 국내 주요 항만의 배후 물류단지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부산항(평당 연 임대료 7만~8만원)의 경쟁 항인 상하이(上海)항(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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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0조 투입 동북아 물류 쌍두마차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세계 3대 교역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물동량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이 추진된다. 국제적인 물류단지를 갖춰 중국으로 가는 화물의 중간 기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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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만 공사 현장로포] '동북아 물류중심' 기초닦기 구슬땀
부산 신항만 공사 현장은 2만t급 모래 채취선과 3천t급 해상 크레인 등 첨단 장비로 가득했다. 태풍 '매미'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일부 제방이 유실되는 등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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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배후 경제자유구역 신청
부산 신항만 배후에 2020년까지 인구 23만5천명 규모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들어선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23일 부산시와 경남 진해시 일원에 조성 중인 신항 배후부지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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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연간 8백만개 처리…세계 6위
◇신항만 규모는〓동북아 물류 중심항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신항만’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경남 진해시 용원동 일대 3백24만평에 컨테이너부두 30개를 조성하는 사업.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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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눌차만에 부산신항 새 물류단지 조성
부산시는 부산신항 배후 물류단지를 확보하기 위해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 눌차만에 새 물류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동북아물류중심도시 건설 추진상황보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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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감세 대폭 확대
외국 물류기업 등이 1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국내 관세자유지역에서 영업을 하면 법인세 등 직접세를 완전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외국기업은 3천만달러 이상 투자했을 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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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단지 육성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을 세계적인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광양시 하포동에 있는 부지 58만8천평을 항만 배후단지로 24일 지정, 고시한 뒤 2008년까지 2천7백3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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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서 外貨사용 자유화
송도 신도시 등 내년부터 경제특구로 지정되는 곳에서는 외국 돈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또 특구에서는 영어가 공용어로 쓰여 행정기관이 특구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에게 보내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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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산시장
◇부산항의 허브항화=안상영 후보는 '신항만 조기 건설''배후도시·교통망 건설' 등 재임시 추진하던 사업으로 부산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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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지정 확정
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지정이 17일자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재정경제부가 17일자로 북항 신선대 터미널 100만㎡와 감천항 한진터미널 13만㎡, 옛 제일제당 부지 14만8천㎡ 등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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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만 남아있는 과제들]
부산신항만이 동북아의 허브항구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설 설계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컨테이너선이 갈수록 대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부산 북항의 경우 컨테이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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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신시가지 개발, 10조8천억원 투입
부산과 대전, 목포 등 6개 지방 도시에 모두 2천226만평 규모의 신시가지 개발 사업이 시작돼 오는 2006년까지 총 10조8천억원이 투입된다. 또 건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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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세자유지역 157만평 신청
부산시는 23일 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지정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관세자유지역 지정 대상지는 부두구역 98만5천평, 배후지 58만4천평 등 모두 1백57만여 평이다. 부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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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역권개발 들여다보면]
정부가 이번에 광양만.진주권 등 4개 광역권의 개발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지방발전 거점으로 개발되는 광역권은 이미 계획이 추진 중인 부산.경남권, 아산만권, 대전.청주권, 광주.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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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역권개발 들여다보면]
정부가 이번에 광양만.진주권 등 4개 광역권의 개발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지방발전 거점으로 개발되는 광역권은 이미 계획이 추진 중인 부산.경남권, 아산만권, 대전.청주권, 광주.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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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광역권 개발계획 내용]
정부가 이번에 광양만.진주권 등 4개 광역권의 개발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지방발전 거점으로 개발되는 광역권은 이미 계획이 추진중인 부산. 경남권, 아산만권, 대전. 청주권, 광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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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 동해안 개발 정책대안 제시
'21세기엔 경북 동해안을 첨단산업과 세계적 해양.문화관광지대로, 푸른 바다와 녹색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대로 개발합시다. ' 경북도가 15일 경북 동해안을 21세기 환동해경제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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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안상영 부산시장
안상영 (安相英) 부산시장은 "정보산업단지의 투자효율성과 저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운대를 전세계에 알리고 외자유치를 위해 국제 위락엑스포를 개최하겠다" 고 말했다. 安시장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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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권역 나눠 특화개발…여당,지역발전 청사진 발표
집권 국민회의는 6.4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14일 전국을 5개 권역화한 '지역정책 자료집' 을 발간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세지역이 국토의 심장부 기능을 나눠갖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