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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20세기파」 36명 수배/오락실 장악 폭력자행
◎부산/조직폭력 39개파 공개수사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지검 강력부(김용학부장)는 17일 우익단체 간판을 내걸고 폭력으로 부산의 20여개 오락실을 장악,불법행위를 해온 조직폭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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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대량 밀매 18명 영장
【부산=정용백 기자】부산남부경찰서는 15일 히로뽕 5㎏ 시가 50억원 상당을 부산·대구·진주 등 지방 대도시 유흥가에 판매해온 히로뽕 밀매조직을 적발, 부두목 문병수씨(47·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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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해 화물선ㆍ어선 충돌/어부 12명 실종
【부산=강진권기자】 13일 오전4시21분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4.5마일 해상에서 폭풍을 피해 서귀포항으로 피항중이던 부산 건아수산소속 쌍끌이어선 화영55호(98ㆍ45tㆍ선장 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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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주부낀 18억대 도박판
【부산=조?현기자】부산지검 특수부는 23일 부유층주부들을 모아 18억대 도박판을 벌여온 총책 최정학(33·부산시 아미동2가233)·모집책 김명규(35·아미동2가19)·딱지판매직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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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편지 훔쳐보고 일식집 여주인돈털어
○…서울서초경찰서는 27일 일식집 편지함에서 여주인에게 배달된 약혼자의 편지를 훔쳐본뒤 약혼자의 친구를 사칭, 여주인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전효준씨 (29·선원·부산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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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류학과남학생 1명 합격
○…서울대가정대 의류학과에 남학생 1명이 합격해 화제. 주인공은 이광군(18·전남목포홍일고출신 학력고사2백78점). 지금까지 여학생들만 입학했던 이 학과에 남자가 합격하기는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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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구는 누구인가
「짱구」라는 닉네임을 가진 장정구 역시 헝그리복서. 63년3월4일 부산에서 장영록씨의 2남3녀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찌든 가난속에 자랐다. 아미국민교를 졸업한후 중학진학을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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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이념」으로 뭉친 "폭력결사"
『그 동안 다져온 우리들의 사상무장을 행동으로 보여 줄 때다. 미문화원에 불을 질러라!』 3월10일 하오 8시, 이들 폭력결사의 본거지였던 문부식의 자취방(부산시 부민동)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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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권 위폐발견 부산
【부산=연합】부산시내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시아미동2가75 형제안경점주인 박종대씨(44)는 지난24일 상오10시쯤 35세쯤의 남자에게 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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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부녀복지회관에 방화|부산 두소녀가 강제수용에 불만
【부산=임수홍·채흥모기자】28일 하오3시35분쫌 부산시아미동2가37 감리교재단소속 부녀복지회관(원장 박창언·58)에 강제 수용중이던 김모양(16·경남통영군)등 10대소녀 2명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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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개가 사람을물면
○…빌려준「도사」견이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도 개 주인에게 일부손해 배상의책임이 있다 는 펀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민사2부(재판장 고패권부장판사)는 30일 정정고씨(부산시서구아미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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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풍물 놀이』 등 14종목 새로 발굴
제2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9∼31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처음 펼쳐지는 전국대회로 제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농악·민속극·민속놀이·민요 등 4개 부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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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입찰장 다니며 금품뜯은 깡패구속 일당3명은 수배
【부산】 부산시경은 18일 공사입찰현장을 다니면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온「아라이」파 깡패두목 박홍섭씨(53ㆍ부산시영도구동형219)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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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산불 7건|대보름날 불놀이로
휴일이자 정월 대보름날인 11일 전국에서 모두 7건의 산불이 일어나 임야 6만여평 (산림청 발표) 을 태웠다. 서울에서의 산불은 대부분 어린이들의 쥐불놀이 때문에 일어났고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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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선원 15명 실종
【부산】지난23일 밤 12시 한국선원 15명을 태우고 일본「우도쓰리」섬 부근해상에서 돌풍으로 조난됐던 화물선 「히마와리」호(일본「미야끼」 국제기선소속·1천3백t·선장 김타관)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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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구호품 빼내 팔아/부산시내 복지시설 일제 수사
【부산】부산시 경찰국은 6일 부산시내 일부 사회복지시설과 부산주재외원기관 직원들이「브로커」들과 짜고 외국에서 사회복지시설수용자의 구호용으로 무상원조해온 물자를 시중에 빼돌리고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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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지상전시
금상(1명) = 상금 5만원 및 상패 은상(2명) = 상금 각 3만원 및 상패 동상(3명) = 상금 각 1만원 및 상패 가작(5명) = 상패 입선 = 입선「메달」 금 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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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사장 김동욱씨 별세
부산일보사 사장 김동욱씨(사진)가 27일 상요10시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 8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김씨는 3,4,5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71년6월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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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모토」에 히로뽕 밀매
【부산】 부산시경 수사과는 13일 일본의 국제 각성제 밀매조직 「다마모토」에게 각성제 「히로뽕」2백50g(2백만원)을 팔아넘긴 시내 서구 서대신동 3가686 홍종무씨(34)를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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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나오다 어른들에 떼밀려|어린이 7명부상
【부산】17일하오9시35분쯤 시내 서구 아미동2가75 아미국민학교 정문 앞에서 문화영화를 보고 나오던 주민1백여 명이 한꺼번에 넘어져 마경호군(11·아미동2가842) 유미정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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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조직 넷 구속-8명 수배
【부산】부산 지검 보건 위생 전담 오헌진 검사는 24일 재일 교포를 통해 대량의 마약「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하려던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 1동 364 황창락씨 (24·운반책·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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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기합 받고 숨져 위자료 4백49만원 국가상대로 청구소
【부산】25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73 김영술씨는 군 복무 중 상관의 기합을 받고 죽은 아들 민규군(22)에 대한 4백49만여원의 국가상대위자료청구소송을 부산지법에 냈다. 김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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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원 기숙사에 불
【부산】24일 상오5시50분쯤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10 부산대학교 부속병원 간호원기숙사에서 불이나 기숙사건물(목조2층, 연건평 4백여 명)을 모두 태워 1천여 만원(경찰추산 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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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연탄개스 중독 이틀새 23명 사망-올해들어 서울선 최고 기록
지난 6, 7일 이틀동안 서울시내 11군데에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 모두 17밍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중태에 빠져 올들어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이밖에 부산과 온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