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여행지 부산 더 뜨겠네...세계유산 잠정목록 오른 이곳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 임시 대통령 관저 역할을 했던 경무대 모습. 현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중앙DB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와 피란민이 살던 비석마을 등 ‘피란수도
-
“부산대병원, 안에서부터 곪고 있다” 파업 중재 나섰던 교수회 탄식, 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 13일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대병원 입원실이 텅 비어 있다.[중앙포토] “동료 교수들이 노조 행동에 의문을 품기 시작
-
"다음주 한계 온다"…파업 14일째, 의료진도 "이해 어렵다" [르포]
지난 25일 오후 2시쯤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 대기실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노조 파업으로 진료 대기 시간이 크게 늘었다. 김민
-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자재 공급 안돼"...공동주택 입주 줄줄이 차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월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명곡동 행복주택 건립현장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자신들이 약자인 것
-
[로컬 프리즘] 8월 18일은 ‘리멤버 위트컴’
위성욱 부산총국장 오는 8월 18일은 부산이 한국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된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정부는 수도를 대전(6월 27일), 대구(7월 16일)를
-
소고기 빼고, 반찬 줄여도 버겁다…"이러다 무료급식 끊기겠네"
부산연탄은행에서 노인들이 무료급식을 먹고 있다 "반찬 수도 줄고, 소고깃국은 갈수록 구경하기 힘들어지는 것 같네." 지난 14일 오전 11시 부산시 서구 아미동 연탄은행 무료급
-
"솥 움직이지 마라" 유언…文도 허영만도 다녀간 밀면의 비밀 [e슐랭 토크]
부산 남구 우암동 내호냉면에서 파는 물냉면 모습. 송봉근 기자 지난달 22일 부산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부산 밀면 원조 음식점으로 알려진 '내호냉면' 입구 골목에는 점심시간 전
-
트럭 '발라당' 누워버렸네, 큰사고 부를뻔한 운전자 행동은
12일 오후 부산 서구 아미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넘어지는 사
-
대마도까지 훤히 내다본다···치열해진 부산 최고 전망대 경쟁
천마산 정망대 조감도. [부산 서구]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최고 전망대 자리를 놓고 경쟁이 불붙었다. 부산 서구 아미동 뒤 천마산과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터에 각
-
[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
[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소년범에겐 ‘가출’이 아니라 ‘탈출’ … 가정 회복이 우선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호통 판사’로 통하는 천종호 부장판사는 11일 ’나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소년범의 죄는 엄벌하되
-
[굿모닝 내셔널]'피란수도' 부산 여행상품 처음 나왔다
부산은 6·25 전쟁 기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임시수도 역할을 했다. 1950년 8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51년 1월 4일부터 52년 8월 14일까지다. 이 기간
-
부산 새 명물 만디버스 타면…자갈치시장·남항대교 한눈에
부산 영도·동·중·서구 원도심 산복도로와 명소를 누빌 만디버스(사진)가 14일 운행에 들어갔다. 만디는 고지대·언덕 등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버스는 쉽게 눈에 띄는 25인승 빨
-
5월엔 ‘돌아와요 부산항’… 깜짝 연휴에 과거 여행 어때요
봄 여행주간인 다음달 1~14일 전국을 돌며 부산관광을 홍보할 이동식 홍보관 앞에서 부산관광공사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관광공사]여행 즐기고, 호텔·음식 할인도
-
“부산을 세계적 관광지로 가꾸자” 힘 모은 상공인들
부산에는 숨어 있는 보물이 너무 많습니다. 조금만 더 정성을 들이면 세계적 관광명소로 가꿀 수 있습니다.” 탐방객을 상대로 근대문화유적을 설명하는 포럼대표 이정실 교수(오른쪽 첫째
-
부산에 2019년까지 행복주택 8000가구 공급
부산시가 행복주택 건립에 적극 나선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임기가 끝나는 2019년까지 모두 11곳에 8000가구의 행복주택을 건립하겠다”고 밝혔
-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에 '골목 갤러리' 오픈
부산시 서구 비석마을 옹벽에 조성될 ‘골목 갤러리’ 모형도. [사진 부산 서구]해발 280m 천마산 중턱에 자리잡아 부산항과 남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산 서구 아미동 19통 일
-
할머니가 부르면 '주민택시' 달려가요
부산시 반송1동 ‘장산길 행복마을’ 사랑방. 공구를 갖춰놓고 주민들이 무료로 빌려 쓰도록 하고 있다. 안 입는 옷과 신발 등도 갖다 놓아 아무나 가져가게 한다. [송봉근 기자] 부
-
부산의 오지 비석마을 '제2 감천마을' 꿈꾸다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에 들어선 문화학습관(왼쪽)과 기찻집 예술체험장. [사진 부산시] 부산시 서구 아미동 19번지 일대. 감천고개에서 신상교회로 이어지는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
-
부산 아미동 등 2곳에 행복주택 1600가구
국토교통부는 부산시 서구 아미동 4주거환경개선지구와 동래역 철도부지에 행복주택을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아미동 4주거개선지구에 1200가구, 동래역 철도부지에 400가구가 들어선
-
동구·중구 도시재생, 국비 받아 하겠다
13일 부산 앞바다와 자갈치시장이 내려다보이는 서구 아미동. 1907년 화장장, 1909년 공동묘지가 들어선 이 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이 자리잡으면서 화장장·공동묘지는 터만
-
묘지 비석, 유골함 널려 있는 '기이한 마을'
부산 산복도로 일대는 동네의 까치마저 역사의 한 부분이 된다. 일본인 공동묘지에 집을 짓고, 미군에서 나온 헌책을 팔며 타향살이를 이어가고, 좁은 산기슭에 수천 명이 다닥다닥 모여
-
가진 것 적지만 이웃 있어 따뜻했던 설 연휴
겨울 성금 쌓이는 노송동 기초수급자 9% ‘행복 동네’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쌀과 라면 등 기증받은 물품을 보이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 설 연휴 직전인 20일
-
‘할머니 생각에 … ’이대호 6년째 독거노인에 연탄 배달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한 이대호가 지난 17일 부산 서구 까치 고개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연탄 배달을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4일 연탄 배달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