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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8일 집없는 서민들의 자녀를 소년소녀 가장으로 위장해 영세민 임대아파트를 분양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9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주명순(朱明順.47.여.주거부정)
중앙일보
1997.04.09 00:00
2024.07.04 07:22
2024.07.04 11:47
2024.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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