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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율고에 학생 다 뺏길라” 일반고 생존 경쟁
2일 서울 망우동에 있는 혜원여고 기숙사에서 2학년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 일반계 고교 중 처음으로 기숙사를 운영 중인 이 학교는 방학 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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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청 13곳 “전교조와의 단협 바꿀 것”
전국 시·도 교육청과 전교조 등 교원노조 간 ‘단체협약’ 개정 싸움이 시작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전교조 서울지부 등에 ‘학업성취도 평가 표집실시’ 무효화를 포함한 단체협약 전면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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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당한 단체협약 파기해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교원노조들에 단체협약 192개 조항 중 21개 조항에 대해 해지동의를 요청했다. 그 조항들로 인해 학교 자율화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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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고 1년 학비 905만원
부산·울산·경남지역 자립형 사립고와 특목고 중에서 해운대고의 학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두언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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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립 국제중학교 2곳 추첨 선발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중학교 설립을 준비 중인 영훈중학교와 대원중학교가 추첨을 거쳐 학생을 선발할 전망이다. 국제중 설립 인가를 심사하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첨제 전형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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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경남지역 특목·자사고 Q&A
특목고·자립형 사립고 입학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은 폭염에도 준비에 한창일 것이다. 부산·경남·울산지역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에 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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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통령’ 선거 D-10 촛불시위 대리전 되나
주민 직선제로 바뀐 뒤 처음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30일 선거에 앞서 24, 25일에는 부재자투표가 먼저 실시된다.6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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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2009 특목고 합격전략
최근 부산지역에도 특목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사설 학원들을 중심으로 특목고 입시 설명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고, 설명회장은 학부모들로 성황을 이룬다. 대부분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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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가 교장·교감 평가한다
올해 말부터 부산지역 초·중·고 교장과 교감의 승진·전보 등과 관련된 능력 평가에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장·교감 ‘다채널 평가제’를 도입키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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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외고 시대’ 열린다
울산외국어고 설립추진위원회는 울산외고를 북구 중산동에 짓기로 결정했다. 울산외고는 201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년당 6개 학급·학급당 25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울산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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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별 반편성 ‘O’ … 아직은 눈치보기
“2학기부터는 실력에 맞게 수준별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 학교가 명문 자율화고가 돼야 한다.”(서울 Y고 2년 김모군) “교사들의 회의가 많아졌다. 학교 운영계획과 평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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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 부산 … ‘두뇌’ 잡기 위한 두뇌싸움 시작됐다
내년 3월 영재학교로 탈바꿈하는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과학도의 꿈을 키우고 있다. 국내 영재학교 1호인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서울과학영재학교 주요대 특별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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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 2012년까지 10개 학교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초·중·고 학교 자율화를 추진함에 따라 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선 학교와 시·도 교육청의 교육 자율권이 대폭 확대된다. 학력을 끌어올리려는 학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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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사·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에 가깝다.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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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가려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나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갈수록 경쟁이 치열한 이들 학교를 목표로 준비하려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초등∼중학 3학년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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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수준별로 맞춤형 수업 가능, 학생들 “ 0 교시 생긴다고 실력 늘까”
15일 오후 5시 서울 M고교 3학년 교실. 16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학력평가시험(모의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수준별 반 편성을 포함한 교육 자율화 소식에 민감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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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영어공교육 강화 기숙형 공립학교는 내년 설립”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 몫을 다하는 실력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맞춤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데 앞장서겠습니다.”3일 민선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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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는 일반고, 교육 질은 최상급 … 서울국제고 ‘공교육 도약’ 시동
19일 충남 조치원읍 고려대 서창캠퍼스. 방학 중이라 한적하던 캠퍼스에 154명의 예비 고교생이 몰려 생기가 돌았다. 3월 개교하는 서울 국제고의 신입생들이 5박6일간 오리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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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수능 - 변별력 확보…논술 대비 잘해야
전국학력평가 실시, 학교별 자료 공개, 초·중·고 영어수업 강화 등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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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계 숙원 이룬다" - 외고·국제고 설립 박차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육정책이 크게 바뀌고 있다. 울산시 교육청도 다양한 교육 방안과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지역의 숙원으로 꼽혔던 외고 설립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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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확대해 학교별 공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차기 정부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미국 뉴욕시는 교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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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도 무한경쟁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자율형 사립고와 기숙형 공립고 설립 가능성을 검토할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지역 내에 자립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가 있지만 우수 학생을 유치할 만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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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자율학습·수준별 수업에 외부강사 초빙까지
산골인 영양군의 영양여고에는 기숙사가 있어 학생들이 밤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다. 학생마다 1칸씩 배정된 자율학습실 책상에는 심야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책·모포 등이 가득 쌓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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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는 기업·학교 울산의 미래 밝히다
장생포초등 학생들이 자매결연 업체인 남부발전㈜ 가 만들어준 최신 어학실에서 울산 해경 심순임 경찰관으로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1. 울산석유화학공단 귀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