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영화제 자문위원 신규 위촉 효력정지 결정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용관 당시 집행위원장이 새로 위촉한 자문위원 68명의 효력을 본안소송 때까지 정지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부산지법
-
[시론] 문화는 관리 영역이 아니라 놀이 마당이다
주창윤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장안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고 가정하자. 요리사는 수십 년 동안 자신만의 비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은 그 맛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그런데 요리를
-
부산영화제, 법정싸움으로 번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사무국)와 부산시간 갈등이 법정싸움으로 번졌다.부산시는 이병석 문화관광국장 등 명의로 ‘부산국제영화제 자문위원 위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법에 냈
-
부산영화제 강수연 집행위원장 "신규 자문위원 해촉 거부"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임원회 의결사항인 신규 자문위원 해촉을 거부했다.강 위원장은 9일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신규 자문위원 위촉
-
부산영화제 임원회, 신규 자문위원 해촉 결의
부산국제영화제 임원회가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이 위촉한 자문위원 68명을 해촉하라고 8일 결의했다.임원회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회의를 연 뒤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발표했다.
-
“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
위기의 부산영화제, 순항 위해 힘 보탤 것
“내 인생에서 계획이라곤 배우 말고는 없었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보탬이 된다면 이 또한 배우로서 보람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배우 강수연(49·사진)은
-
병실료 부당 감면 시비속 상임위원장 자리 유지 … 지방의원 버티기 논란
지방의회 상임위 위원장 자리를 놓고 ‘버티기’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감사실은 지난해 10월 ‘VIP 환자’ 병실료를 감면해 주는 등 부당행위를 한 혐의로 경기도의료원 전 기
-
영화 ‘다이빙벨’ 유족 반대 논란 속 상영 강행
세월호 참사에 대해 다룬 영화 ‘다이빙벨’이 유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화 ‘다이빙 벨’은 6일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 5관에서 예정대로 상
-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17일 고양서 개막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이 17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일인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
조재현 "어릴 적 꿈터에 공연장 … 전재산 털었어요"
‘수현재씨어터’ 안에서 만난 배우 조재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배우 조재현(49)이 서울 대학로에 지하 5층, 지상 6층 규호의 복합 공연장을 지었다. 대지 면적만 940㎡. 대학로
-
단국대, 부산국제영화제서 위상 드높였다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즈전문대학원 관련 스텝들이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화판에
-
말 말 말
“너무 지나친 노출은 민망한 바가 있다”이용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12일 열린 영화제 폐막 결산 기자회견에서 여배우들의 지나친 레드카펫 노출 경쟁을 언급하며.“새벽
-
"시진핑 주석 만났을 때 배고파 울고 있는 북 아기들 얘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나눴던 대화의 일부를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독교 지도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북한 아기들이 배가 고파서
-
경기도, 다양성영화 전용상영관 개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65일 다양성영화를 상영하는 다양성영화 전용 상영관을 11일 개관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경기영상위 조재현 위워장, 여환주 메가박스 대표, 김기덕 감독은
-
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
-
[문화노트] 줄줄 새는 비, 누구 위한 ‘영화의 전당’인가
기선민문화스포츠부문 기자관객 수 19만6177명. 지난해보다 1만명 넘게 늘었다. 역대 최다관객(19만8818명)을 기록했던 2008년에 육박한다. 좌석점유율은 83%. 역시 지난
-
“부산 두레라움, 영상도시 랜드마크 될 것”
“영화의 전당(두레라움)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일 뿐 아니라 아시아 영화를 선도하는 핵심시설입니다. 영상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겁니다.” 허남식(사진) 부산시장은
-
[j view 파워스타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일 년 365일 중 200여 일이 여행”이라는 김동호(73)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전 문화부 차관(1992~93)과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93~95)을 지낸 뒤 부산영
-
올해 끝으로 퇴임하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그의 이름은 한국 영화계에서 ‘전설’이다. 김동호(73)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칸·베를린·로테르담 등 유수한 해외영화제 고위급 인사들과 밤새 술잔(더 정확히는 술병)을 주고받으
-
‘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현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장엘 자주 가고,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
-
[단신]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채프먼대 닷지영화미디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外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학장 박건섭)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 중 미국 영화 명문대로 꼽히는 채프먼대 닷지영화미디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예술가 학부
-
비무장지대 대성동서 국제영화제 전야제 열린다
5일 열린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상징성이 큰 비무장 지대에서 열리는 만큼 부산영화제 못잖은 세계적 행사로 커갈 것”이라고 말하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연합뉴스]올
-
오페라 디바가 들려주는 낭만 哀歌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Dream with Me’최근 발매한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를 통해 ‘잘 노는 섹시 디바’의 면모를 과시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송년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