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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 된 후배 인증샷' 일파만파…경찰 "수사 중"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부산 여중생들이 후배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뒤 해당 사진을 선배에게 보낸 사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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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남자'에서 대통령으로…문재인 '라이프 스토리'
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인의 삶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의 '축소판'이다. 그는 한국 전쟁 중인 1953년 경남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피란민의 2남 3녀 중 장남이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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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출두할 경우, 영장심사 받는 첫 전직 대통령
서울중앙지법은 27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기일을 30일 오전 10시30분으로 정했다. 실질심사는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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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단기 알바시켜줄게"…또래 여성 앞세워 여대생 수십명 속인 사기단
‘고소득 단기알바 고용’이라는 광고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여대생 등 20대 여성 40여명에게서 6억여 원을 사기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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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통해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 제공
지난 6월 9일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모습.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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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담장 위 걷는 부동산 시행사…"대박 또는 사기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을 계기로 부동산 시행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00년 이후 부동산 호황기를 맞아 시장에 쏟아져 들어온 뒤, 이젠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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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최순실 사건 국민 의심 없게 수사해야”
3일 임명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순실 사건에 대해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이날 청와대 기자실 을 찾아 취임 소감을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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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정두영 대전교도소 탈옥하다 발각돼
부산·울산 일대에서 연쇄 강도살인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정씨가 조사를 받기위해 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대전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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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판 '집으로 가는길'
▷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지난해 11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30대 한국인 여성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억울하게 240일째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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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인권위, 부산교도소 재소자 사망 조사
법무부는 부산교도소 재소자 사망 사건과 관련, 교정본부 직원을 보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직접 진상조사에 나선 것”이라며 “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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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에 부채만 1개…격리 수용 재소자 또 고열 사망
부산교도소(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격리 수용 중이던 재소자 2명이 이틀 새 잇따라 숨졌다. 교도소의 응급의료체계가 부실하고 재소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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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재소자 또 숨져…'응급의료 문제' 지적
부산 강서구 부산교도소 조사수용 방에 격리 수감된 30대 재소자가 숨지면서 책임 논란이 이는 가운데 조사수용방의 또 다른 재소자가 비슷한 시기에 숨져 교도소 측의 응급의료체계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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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 다친 30대 재소자, 선풍기도 없는 방 격리…고열 시달리다 사망 논란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부산교도소(강서구)의 조사수용방에 격리 수감된 30대 재소자가 숨진 사건을 둘러싸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은 교도소의 무책임한 대응이 죽음으로 내몰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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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인줄 알았는데…' 20년 청춘 송두리째 앗아간 동창생
“심성이 여렸던 피해자는 20년 동안 진실한 우정이라고 믿었는데 사실은 철저하게 속았던 거죠. 지금 피해자는 지난 20년의 세월이 너무 억울해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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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6일 부산시 조승호 도시계획실장(2급)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검찰 수사관 4명을 투입해 조 실장의 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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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에 거점둔 100억원대 한국인 마약상 검거
복대·여성용 거들 안에 숨겨둔 필로폰 [사진 수원지검 제공]중국 청도 현지에서 100억원대의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60대 마약상이 검찰에 붙잡혔다. 수도권과 부산·경남 일대서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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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5㎝ 넘는 깔끔한 조직원 뽑아 금융업·M&A … 싸움은 ‘아웃소싱’
| 강남으로 몰리는 ‘기업형 조폭’10년 새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줄고서울만 26개파서 40개파로 85% 늘어 ‘조폭’이 서울로, 그중에서도 강남으로 몰린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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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난 경영의 신…월 1억원 수익 보장한다" 주부들 속여 400억 가로챈 다단계 조직
월 1억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주부들을 꼬드겨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400억여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부 등 2347명을 속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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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형사 34년, 범인 1300명 잡은 포도왕 … 죽기 전에 화성 연쇄살인범 꼭 잡겠다
“빌딩이 높을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최불암)의 대사다. 최중락 전 에스원 고문은 고도성장기의 그늘에서 자란 범죄와 평생 맞섰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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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김일곤,“왜 죽였느냐” 질문에 “나는 잘못한 것 없다”
8일간의 도주극을 벌였던 ‘트렁크 시신사건’ 용의자 김일곤(48)이 시민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처음에는 핸드폰과 차량만 빼앗을 생각이었지만 욱하는 마음에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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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 하도급 빙자해 수천만원 받아 챙긴 교도소 동기 검거
대형 토목공사의 하도급을 주겠다며 거액을 가로챈 교도소 동기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4일 토목공사 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8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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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누범기간 중 절도 벌인 20대 구속
출소 후 누범 기간 중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3일 스포츠센터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조모(28·무직)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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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만, 유서 형식 메모 남기고 종적 감춰
전북 전주교도소에서 무기수로 생활하다 귀휴를 받아 나간 뒤 잠적했다. 홍승만(47)이 경남 창녕의 한 사찰에 유서 형식의 메모를 남기고 사라져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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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동기들끼리 마약 거래·투약…12명 적발
광주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교도소 동기들끼리 마약을 매매 또는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51)씨 등 4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