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대통령배쟁탈 고교야구
제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5월1일까지 7일간 서울운동장에서 열려 만 도의 야구「팬」을「열광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대한 야구협회
-
발족단계의 방송통신대학
개정교육법·제1백14조의 2(68·11·15공포)에 따라 국립대학교에 설치할 수 있게 된 「방송통신대학」이 곧 정식으로 발족할 모양이다. 4년전 대학예비고사제 실시의 부산물격으로
-
지방 명문고, 서울대 진출 늘어
전기 대학 합격자 발표가 지난 4일로 모두 끝나 고등학교별 합격자 수가 밝혀져 올해 대학 입시의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 1일까지 발표된 연세·고려·서강대 등 3개 사립 대학교의 경
-
중학 평준화 어디까지 왔나|무시험 진학생 첫 고교 입시를 결산한다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가 실시된지 만3년-. 무시험으로 중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고교입시를 치러 그 결과 고교입시 제도와 평준화의 문젯점 등 여러가지 자료를
-
고교입시실수 5명 집단가출
【부산】20일하오 3시쯤 시내 동래구 남산동575 고영주 씨(41)의 장남 석 준 군(16·금정중 졸업예정자) 등 같은 마을 같은 학교 친구 5명이 고교진학시험을 잘못 쳐 떨어질
-
조용한 열전…축구선수 스카우트
금년도 축구「스카우드」는 「올림픽」출전권상실과 금융계 경비절감이라는 파문으로 예년에 없이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선수는 많지만 꼭 필요한 선수는 많지 않다』고 「팀」 관계자
-
스카우트전 치열한 야구계 중간결산|「황금의 선수」를 좇아라
국내의 각종「스포츠」가운데 「팬」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끌고있는 야구는 이제 「시즌·오프」, 대학과 실업은 치열한 선수「스카우트」에 들어가 내년「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내년도 졸업
-
골목대장 꼬마들도 「스틱」들고 논다는 「하키」의 도시 제천
「하키」의 도시인 충북제천의 꿈이 영글어 간다. 제천은 중앙선이 가로지르는 인구 7만의 비교적 한산한 마을. 그러나 대성전기를 비롯해서 제천중고·제천여중고등 5개의 「하키」 「팀」
-
(63)현장취재…70만 교포 수공과 실패의 자취|(26)「자활의 길」얻은 두 반공 포로|리오데자네이로(브라질)김석성 순회특파원
『네가 조국을 모르다니 이게 될 말이냐…어서 돌아 오라. 미더운 고국의 하늘로 민족의 피가 너를 부른다』-부둣가에는 절실한 하소연처럼 노래가 메아리 쳤다. 1954년, 이른바 중립
-
청소부 백 범행 자백
경신 중-고교 강도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만인 28일 새벽 0시10분쯤 서울 우석대 부속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던 학교 청소부 백석기(30)를 범인으로 체포
-
주월 한국대사 비서로 15년 「트란·카이·반」여사 방한
월남에 한국대사관이 개설된 15년전부터 한국대사의 비서로 줄곧 일해온 「트란·카이·반」여사가 한국을 방문,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12일 귀국했다. 해외공관의 모범장기근무 외국인
-
긴 세월 하루도 잊힐 날 없었습니다|북의 가족에 보내는 편지(1)
『하루라도 잊힐 날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몸 성히 안녕하셨읍니까』-대한적십자사가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을 북괴측에 제의하자 납북 및 실향가족들은 새삼 떨어져 있던 가족들에 대한
-
고교「스포츠」판도에 새로운 변화
올해 들어 각종 구기종목에서 전통의 명문들이 부진한 반면 무명의 「팀」들이 정상으로 부상, 「스포츠」계의 판도에 이변을 낳고있다. 야구에선 언제나 하위「그룹」에서 맴돌던 배재고가
-
(47)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미주(16)|아르헨티나에 정착한「무전여행 5년」
【붸노스아이레스=김석성 순회특파원】붸노스아이레스에서 피복군납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 신창규씨(32·본적 서울 서대문구 연희 동339)는 아르헨티나 이민치고는 이색적이었다.
-
정상을 판가름 전국고교야구-18개팀 전력진단
5월의 「스포츠」는 장쾌한 「홈런」과 화려한 응원으로 절정을 이룬다. 「드릴」과 박진력 넘치는 고교야구는 국내 「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 높은 수준의 「게임」과 밀려드는 「팬」들로
-
연내 고교 3백77학급 증설
문교부는 10일 72학년도 고등학교 확충 계획을 확정, 각 시·도 교육위에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안에 고등학교 학급 3백77개를 늘리기로 하며 교실을 신축, 내년도 중학교
-
(상)-올해 졸업생 현황
2월 들어 졸업 시즌을 맞은 대학가는 이 달 말까지 모두 졸업식을 갖고 3만 여명의 새 학사들을 배출한다. 국민학교로부터 16년 동안 형설의 공을 쌓고 사회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딛게
-
두드러진 학교차|전기대학 합격률로 본 현황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기대학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지난 3일로 모두 끝났다. 대체로 예년보다 저조한 경쟁율을 보인 전기대학입시는 원서 접수단계에서 지나친 눈치작전을 보여 진학 지도
-
벌어지는 학교 차|대입 예비고사 결과의 문제점
지난 26일에 발표된 71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결과는 평균 성적이 높아지고 지역간의 합격률 격차가 줄었다는 좋은 면과 함께 오히려 더해진 학교간 과 지역간의 성적 격차, 일부
-
(29)인술개화(1)|정구충
내가 일본 오오사까 욋과 대학(고등의 학교)으로 유학의 길을 떠난 것은 1912년 9월이었다. 서울서 부산까지는 이미 7년 전에 개통된 기차를 탔고 부산서 시모노세끼는 취항한지
-
정중동의 축구 스카우트|금융·실업·대학의 3파전
축구의 스카우트는 작년에 비해 신생 금융 팀이 많지 않아 혼란과 격동이 그리 심한 편이 아니지만 선수 수의 절대 부족, 스타·플레이어의 기근 상태는 여전해 유망주를 둘러싼 경합은
-
실업·대학야구 「스카우트」 중간결산
해마다 야구 「시즌·업」 때가 오면 야구계는 「스카우트」 열풍에 휘말리고 만다. 올해도 예년에 없이 각 고교 및 대학을 졸업하는 이른바 노른자위들을 둘러싸고 각 실업「팀」과 대학은
-
2.2대1 대입예시원서마감|전국서 139,736명 지원
오는 11월20일에 실시되는 71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의 경쟁률은 2·2대1로 나타났다. 19일 하오5시 마감한 예비고사원서접수상황은 전국에서 13만9천7백36명 지원, 총 대학정
-
부산 초량중 손 창원군 수석
71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부산 초량중 출신 손창원군(17·서울 동대문구 숭인동 181의109)이 평균인·8점으로 수석을 차지하고 청운중학교 출신 오명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