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 예능, 아기서 부모로 중심 이동
갓 태어난 아들 ‘꼼꼼이’에게 뽀뽀한 뒤 눈시울을 붉히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왼쪽·‘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늦둥이 아들 담율이를 위해 옷을 만들고 있는 가수 김정민(‘오 마이 베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 정치의 전당, 인민대회당
신경진 기자 베이징 천안문 광장 서쪽의 인민대회당은 중국 ‘정치 1번지’로 불린다. 굵직한 정치행사가 열려서다. 매해 3월마다 13억 인구를 대표하는 전국인민대표 3000여 명과
-
공자도, 사마천도 울었다 … 세상의 '平'을 위하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쓴 편지에 자녀 교육법이 담겨 있다. 네가 관심이 있으면 스스로 연구를 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될 때까지 한번 해보라는
-
[시티맵-가로수길] 가로수길 맛과 멋, 어디까지 보셨나요
9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두근두근 강남산책」과 「잇츠 핫 서울쇼핑」,「드링크 인 서울」의 내용을 바탕으로 꾸렸다. 책에 수록된 공간 중
-
워싱턴 참전공원엔 동포 헌화 … 시들지 않은 꽃 5년째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 바쳐진 꽃. 서울대 상대 17회 동기들은 매주 헌화하고 있다.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항덕 SK그룹 고문, 김승만 한
-
[취재일기] 연 10만명 소년범, 재활 시스템으로 보듬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지난 6일 오후 5시. 창원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선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부산국제금융고 창원분교 첫 졸업생 19명의 졸업식이었다. 이들은 2년 전 이 법원에
-
무상…여고생과 결혼하겠다는 아들, 빨래방망이 진압 엄마
[사진 ‘무자식 상팔자’캡처] “어린애랑... 무슨 결혼이야!” ‘무자식 상팔자’ 김해숙이 18살 여고생과 결혼을 고집하는 막내 이도영을 향해 다짜고짜 ‘빨래 방망이 진압’에 나섰
-
뇌종양 앓는 10대, 눈으로 쓴 마지막 소원은
이경식 명예교수사람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떠나야만 하는 길이 있다. 아무리 큰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지막 순간 그 길 앞에 서는 운명을 피할 순 없다. 영원한 일방통행의 그
-
[취재일기] ‘돈 먹는 하마’ 키우는 국회
조현숙정치국제부문 기자 법제처가 12일 ‘19대 국회 쟁점 법안’이라는 보고서를 만들었다. 의원 발의 법안 가운데 문제의 소지가 있는 78건을 골라놓은 것이다. 재정부담이 과도하고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동성결혼
구희령 기자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올해 미국 대선의 핫이슈 중 하나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동성결혼 지지 의사를 밝힌데 반해 밋 롬니 공화당 대선
-
슈퍼·쌀집 옆에 디자이너숍·갤러리·카페 … 환해진 한남동 뒷골목
카페 플리 플리에서는 젊은 아티스트에게 책장을 한 칸씩 대여하는 ‘칸칸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쇼윈도 왼쪽으로 길게 비친 골목길이 요즘 ‘핫’하다고 소문난 한남동 ‘T자 골
-
신성일 "김영애와 사랑 밝히자 엄앵란이…"
“전 조우석이라고 하는데 내일 뵙기로 했죠. 조금 전『청춘은 맨발이다』(문학세계사)를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데 김영애 대목에서 그만 울컥….” “아이쿠, 감사합니다. 책을 읽지도
-
세종시, 계약도 잘되네
[최현주기자] 세종시 분양에 나선 민간 건설사들이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미분양의 주범으로 꼽히는 중대형이 뜻밖에 인기를 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3
-
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
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기이이잉….”3일 낮 12시
-
“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
-
“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간이 이 여사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
-
2011 자원봉사 트렌드는 다문화가족 참여, 재능 나눔 바람 …
중국·몽골·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여성들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포천시 다문화새싹봉사단’이 24일 한 회원 집에서 인근 노인생활시설에 보낼 빵을 만들고 있다. 다문화가족들
-
[정치기획] 잠룡들의 배우자, 그들은 누구인가
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
-
3년간 앵글에 담은 한반도 … 건조하거나 표정 없거나
독일 사진가 토마스 스트루스가 2007년 수도권에서 찍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진. 초고층 콘크리트 건물이 괴기한 느낌마저 준다. [갤러리 현대 제공] 건조하기 짝이 없다. 심심
-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 “기부하면 짜릿”
“셋, 둘, 하나”를 외치자 축포가 터졌다. 제1회 나눔문화대축제가 17일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개막했다.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
“배움이 없으면 마음은 잡초로 덮이고 세상은 캄캄”
유교는 오직 ‘일상’ 속에 있다. 여기 두 갈래의 위협이 있다. 1) 하나는 ‘자기-망각’이다. 일상의 관성에 매몰돼 있으면 세상이 부르는 대로 움직이는 자동인형이 될 것이다.
-
시진핑 “한·중 FTA는 양국 발전의 동력”
다음 주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시진핑(習近平·56·사진)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FTA는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
시진핑 “한·중 FTA는 양국 발전의 동력”
관련기사 “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다음 주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시진핑(習近平·56·사진)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