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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8) 유연근무가 창의적인 혁신 조직을 만든다
유연근무는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외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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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자율출퇴근제, 사내 어린이집, 가족 봄나들이 … 삼성이 운영하면 사원복지제도도 달라집니다
에스원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불어넣고자 사내 모델 컨테스트를 시작했다.삼성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로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율출퇴근제는 일주일에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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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교육 못 받은 ‘분노 계층’, 엘리트층은 알지 못했다
지난 6월 24일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환호하는 영국 시민들(왼쪽)과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기뻐하는 미국 시민들(오른쪽).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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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김녕만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
벌거숭이인 채 흐른 수박 국물이 덕지덕지 한 온몸,손에 든 제 입보다 훨씬 큰 숟가락,머리에 쓴 수박껍질이 지나온 시간을 이야기하는 듯했다.슬픈 듯 한데도 웃음이 나는 절묘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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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6)
수신사 김홍집의 행차 온건개화파 김홍집은 1880년 일본에 다녀오면서 황준헌의 ?조선책략?을 가지고 와 척사파의 공격 표적이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 고종은 강화도조약 체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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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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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세대의 절망감, 살아남은 자의 슬픔 시에 담아
김광규 시인은 1941년 서울 통인동 출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를 받았다. 독일 뮌헨대에서 독문학을 수학했으며 부산대·한양대 독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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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모 노릇 제대로 하려면 배우고 공부해야
정운선경북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이유로 병원에서뿐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자녀 상담을 요청받는 경우가 있다. 얼마 전에는 한 교수님이 병원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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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주요 부문 후보작 중 수상이 유력한 영화를 모아 소개한다. 이미 국내 개봉한 영화도 있고, 곧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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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전두환·노태우가 못한 금융실명제, YS만 해냈다
1993년 8월 12일 저녁 7시45분. 갑작스런 대통령 특별담화문이 발표됐다. 김영삼(YS) 당시 대통령이 TV에 등장해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드디어 우리는 금융실명제를 실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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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시진핑 주석 핵심 보좌진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집권 1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향후 꾸려질 집권 2기 차세대 지도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은 2012년 시진핑 주석 당선 직후 국가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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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백수로 살고픈 인문학자
[여성중앙]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을 만났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에게 ‘주부라서’ ‘백수라서’ ‘학교를 안 다녀서’라는 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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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친구·측근 … 시진핑 인맥이 권력 장악
지난달 22일 링지화(令計劃) 중국 공산당 전 통일전선부장의 체포를 계기로 몰아친 당·정·군의 인사 태풍 속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친위 인맥이 권력을 다지고 있다.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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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잘 나가는 사람 보니 시진핑 친위 세력
지난달 22일 링지화(令計劃) 중국 공산당 전 통일전선부장의 체포를 계기로 몰아친 당·정·군의 인사 태풍이 휘몰아치는 속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친위 인맥이 권력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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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y Q&A] 별별 고민 상담소
고민 1. "뭘 해도 꼴 보기 싫은 남편 어떡하죠?" 사연 남편이 뭘 해도 밉습니다. 책 한 줄 안 읽고 개그 프로 보면서 낄낄대는 것도 한심하고, TV 보다가 소파에서 잠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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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김상득 코너’ 끝나 아쉽지만 S매거진 변신 기대
8월 31일자 중앙SUNDAY는 『김우중과의 대화』라는 책을 펴낸 신장섭 교수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미 당시 경제관료들과 간접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쪽 당사자의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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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편의 성적 이중성
“남편은 양의 탈을 쓴 악마죠. 이젠 더 이상 못 믿겠어요. 뒤로는 또 무슨 짓을 할 줄 몰라…”30대 중반의 여성 L씨는 남편의 이중성에 치를 떨었다. 남편은 성실하고 어디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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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남편은 양의 탈을 쓴 악마죠. 이젠 더 이상 못 믿겠어요. 뒤로는 또 무슨 짓을 할 줄 몰라…” 30대 중반의 여성 L씨는 남편의 이중성에 치를 떨었다. 남편은 성실하고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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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성적 흥분의 프롤로그
“간지러워서 못 참겠는데 어떻게 자극을 받아?”“당신은 흥분을 원한다면서, 간지럽다고 몸은 뻣뻣하게 굳은 채 피하잖아.” 30대 중반의 C씨 부부는 성(性) 트러블이 심하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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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정관수술은 신중하게
“정관을 묶은 후 뭔가 달라졌습니다.”정관수술 후 불편이나 성반응의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가끔 있다. 실제로 정관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논문들이 다수 발표됐다. 하지만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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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환관(宦官)과 ‘내시성’의 의미
“대통령님, 더 이상 이러시면 안 됩니다(조선일보, 2014, 7.1)”라는 제하의 김대중 칼럼을 읽었다. 개그 콘서트에서 퍼뜨린,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를 풍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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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아내 위한 핑크 비아그라
“여성용 비아그라가 나왔다는데, 아내에게 좀 먹여야겠습니다.” 필자의 진료실엔 상대 여성의 불감증이나 성(性) 기피를 마법처럼 바꿔놓을 수 있는 약을 처방해달라는 남성들의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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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노후준비서비스
노후생활 안착의 관건은 물론 재무적 준비가 얼마나 돼 있느냐다. 그중에서도 원하는 노후생활비를 쓰기 위한 연금이나 월지급식 상품 같은 현금 흐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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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와 견우 이야기에서 여름 별자리 여행 시작되죠
여름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짧은 계절입니다. 그만큼 별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적어 아마추어 천문가나 천문학자들에게 그닥 환영받지 못하지요. 하지만 단순하게 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