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탄 개스 자살

    10일 상오6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219 이검주씨(39)집에 세든 구화임씨(20·여)가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했다. 구씨는 남편 이민영씨(34)와 지난3월 결혼했으나

    중앙일보

    1971.08.10 00:00

  • 분신 자살을 기도

    4일 상 오2시쯤 서울 성북구 삼선동 1가 274 김동환씨 (40) 집 2층에 세든 박순화씨 (44)가 남편 정동호씨 (51)와 부부 싸움 끝에 석유를 온몸에 끼얹고 분신 자살을

    중앙일보

    1971.08.04 00:00

  • (35)|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향수에 몸부림치는 의사 가족|아주 (2)

    한반도의 1백40배가 넘는 광활한 대륙과 81명의 의사-. 아프리카의 한국인 의사들이 겪는 고독감은 이러한 숫자의 대비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예컨대 우간다의 「포트·포탈

    중앙일보

    1971.05.14 00:00

  • 연탄 자살 2건

    12일 서울 시내에서 가정 불화 끝에 2건의 연탄「개스」자살 사건이 발생, 4명이 숨졌다. ▲이날 상오 11시쯤 영등포구 목동 409 차규환씨 집 건너 방에 세 들고 있던 성철현씨

    중앙일보

    1971.04.13 00:00

  • 역광선

    대도시 유세 오늘 스타트 대전이 깨지느냐 광주가 떨어지느냐. 서울대 종합 캠퍼스 착공. 이건 선거와 절대로 관계 없는 거지. 연대생들 교련 강화 반대 「데모」. 그 「데모」 하는

    중앙일보

    1971.04.03 00:00

  • (768)오늘 『아씨』를 끝내면서

    한국 TV드라머중 가장 장기 프로였던 TBC-TV의 일일연속극 『아씨』가 9일밤 2백53회로 대단원을 맺는다. 『아씨』가 장기간 반영된 이유를 찾는다면, 우리들의 할머니며 어머니들

    중앙일보

    1971.01.09 00:00

  • 부부싸움끝에 아기죽여 암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부부싸움을 하다 생후 21일된 아기를 밟아죽여 암매장한 이복수씨(31·영등포구등촌동221)를 과실치사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씨의 부인

    중앙일보

    1971.01.05 00:00

  • 4년만에 1심 판결…유죄

    4년전인 66년2월에 일어났던 전 서울서대문경찰서장 이근복 피고인(51·서울 용산구 청파동3가114의1)의 부인 유가치사사건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중앙일보

    1970.12.09 00:00

  • (102)-(15)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3) 서울에 이어 오산에서 두 번째로 총살을 모면한 이정송 여사는 계속 남하의 길을 재촉하여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관문인 낙동강전선에 도착한다. 이때는 이미 적지를 한달 이상이나

    중앙일보

    1970.11.23 00:00

  • 부부싸움 남편자살

    9일 하오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 49 이덕순씨(여·54)집 안방에서 이씨의 사위 김봉기씨(29·무직)가 부인 진현순씨(22·행상)와 부부싸움 끝에 농약을 마시고 자살하

    중앙일보

    1970.08.10 00:00

  • (2)분단 사 반세기... 그 현장을 따라|불길한 서곡(상)

    1945년 8월 23일. 소련군 64명이 38선 이남인 개성에 진주, 현금 9백만원과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뺏고 함북전투에서 일본군에 포로됐던 소련군 10명을 인수받아 9월 10

    중앙일보

    1970.08.07 00:00

  • 40대 아내 자살

    18일밤 10시40분쯤 서울성동구마장동231 최인흥씨(53)가 부부싸움끝에 부인 서양금씨(49)의 가슴과 등을 식칼로 찔러 죽였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중풍으로 말을 못하게 되자

    중앙일보

    1970.06.19 00:00

  • 잔혹 살인사건의 접종

    경기도양주군하 속칭 새논골 웅덩이에서 6세난 두 소녀가 독살된 시체로 발견된뒤 그 살인범으로 김모 여인이 검거되었다. 김여인이 범행을 저지른 동기는 과거에 어린이의 아버지와 정을

    중앙일보

    1970.06.05 00:00

  • 김순금여인 구속|두 여아 유괴살해

    [동두천=임시취재반]양주 새논골 두 여아 유괴살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3일하오 그동안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온 유장수씨(40·서울중구인현동2가181의66)의 정부 김순금여인

    중앙일보

    1970.06.04 00:00

  • 부부 투신자살

    【부산】지난 28일 하오 9시쯤 시내 부산진구삼악동80 이명섭씨(32·노동)와 엄미순씨(28) 부부가 아들을 못가짐을 비관, 부부싸움 끝에 낙동강에 모두 빠져 죽었다. 6년전에 결

    중앙일보

    1970.03.30 00:00

  • 부부 음독자살

    24일 낮 12시20분쯤 서울 성동구중곡동산2 제영화원 주인 서영수씨(24)와 부인 김성제씨(22)가 부부싸움 끝에 둘다 음독자살했다. 이날 김여인이 남편에게 외박이 잦다고 불평하

    중앙일보

    1970.03.25 00:00

  • (10)|김찬삼 여행기…(필리핀에서)|>환락으로 지새는 「마닐라」의 밤

    「코레히도르」요새 굴속에서 홀로 간결한 위령제를 올리고 나왔으나 왜 그런지 마음이 개운치가 않았다. 필경 무명 용사일 그 해골의 주인공을 위하여 안식처를 마련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70.02.19 00:00

  • (2)대만의 고사족-김찬삼 여행기

    우리의 화물선 「워성턴·베어」호는 「오끼나와」에 3일간 머무른다음 대만으로 향했다. 바다빛은 검푸르고 밤부터는 바람이 몹시 일고 배는 전후좌우로 흔들리니 방안의 짐은 풍비박산이 되

    중앙일보

    1970.01.15 00:00

  • 신춘「중앙문예」당선 소설|매일 죽는 사람-조해일 작·김송번 화

    일요일데도, 그는 죽으러 나가려고 구두끈을 매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들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마음의 긴강이 손가락 끝에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이었다. 3년 동안이나 그의 체중을

    중앙일보

    1970.01.01 00:00

  • 주부가 분신자살

    21일 새벽1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상도1동24 유인웅씨(29)의 부인 정정희씨(29)가 유씨와 말다툼 끝에 자기 집 마당에서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질러 자살했다. 이날 새벽 유

    중앙일보

    1969.12.22 00:00

  • 제집에 방화…소사

    3일 상오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능동451 주관순씨(44·상업)가 김장값 때문에 부부 싸움을 벌인 끝에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주씨는 불타죽고 부인 유한나씨(42)와 장

    중앙일보

    1969.12.03 00:00

  • 두개의 벽

    광신으로 말썽이 빚어진 세태에 어울릴 화제에서 한 둘 골라보았다. 요즘의 인왕산은 재2의 계룡산인 느낌이 짙다. 그러자니 군신이 웅성대기 마련이겠으나 그가운데서도는 가히 최고신격이

    중앙일보

    1969.10.28 00:00

  • 아기 밟아 죽여

    19일 낮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광동 48 배원학(33)은 부인 황정임여인(30)과 부부싸움끝에 부인 황씨가 『이혼하자』는 말에 격분, 자고있던 맏딸 청옥양(생후36일)을 발

    중앙일보

    1969.04.21 00:00

  • 「캐더린·햅번」「스펜서·트레이시」애련 26년

    금세기의 한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꽃피우던「스펜서·트례이시」와「캐더린·헵번」 사이에 흐르던 26년간의 사랑의 비화 는「트레이시」가 67년 그의 마지막 출연작품『만찬에 누가 올 것

    중앙일보

    1969.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