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고웅 만루홈런
MBC청룡의 재일동포 유고웅(유고웅)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MBC는 23일 잠실 홈 경기에서 6번 유고웅이 올 시즌 7번째 만루홈런등 3타수2안타5타점을 올린데 힘입어 삼
-
성난 독수리 사자등타고 "빙글빙글"
성난 독수리가 플레이오프진출권을 노리는 상위팀들을 울리며 우승전선에 풍운을 일으키고있다. 빙그레는 28일 대전홈경기에서 에이스 이상군(이상군)의 역투와 3번 고원부(고원부)4번 유
-
이만수 다시 타격6부문 수위|김시진 9승째…다승1위유지|한대화 홈런7개…공동 선두에
삼성라이온즈가 선두추격에 나선 OB베어스에 일격을 가해 전기리그우승고지를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또 해태타이거즈는 청보핀토스를 후반에 공략한끝에 역전승을 거둬 전날 참패를 설욕했다
-
사자호에 놀란가슴, 곰발톱에 상처 하위권 해태 "심기불편"
MBC청룡이 청보와의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이겨 4연승을 기록하면서 6승6패를 기록, 공동2위로 성큼 올라섰다. 또 부산경기에서 삼성은 성준(성준)의 역투와 슬러거 이만수(이만수)
-
삼성 종반 저력|함학수, 장태수-오대석 연타석·랑데부 홈런
선두 해태에 2연패를 당했던 삼성이 OB와의 주말 2연전을 승리로 장식, 2위 OB에 반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삼성으로서는 지난해 챔피언의 저력을 떨친 주말이었다. 삼성은 에이스를
-
합금
금속학 이론과 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새로운 금속재료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다. 이른바「극저온용 합금」이다. 보통 금속은 영하 1백도 이하가 되면 연성이 거의 없어 부스러
-
장효조 삼성 잘치고 잘뛰고…청보 연파
삼성이 청보와의 주말 2연전에서 연승을 거두고 5일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은 16일 경기에서 신인 성준이 완투로 호투하며 장단 11안타로 청보에 3-1로 승리한데 이어 1
-
불곰 최일언 "어느 팀도 두렵지 않다"|10연승기염 OB윤동균 결승타, 청룡 완봉
투-타-수비의 3박자가 척척 맞아떨어진 해태가 과자라이벌 롯데에 5연패의 치욕을 안겨주고 선두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해태는 5일 롯데와의 광주 홈경기에서 선동렬이 선발로 나와 7이
-
선동열(해태)올 최다승 문제없다|OB에 5승…5완봉승 타이
OB 최일언이 호랑이 킬러라면 무등산의 거목 선동렬은 곰사냥꾼이다. 또한 인천은 삼성의 승전지나 다름없다. 최일언에게 5연패를 당했던 해태는 30일 에이스 선동렬을 완투시켜 OB에
-
OB-해태 0.5게임차…숨가쁜 선두다툼
OB와 해태가 0·5게임차로 숨가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플레이오프진출을 노리는 OB와 바로 한국시리즈티킷에 도전하는 해태의 선두다툼은 롯데와 삼성의 부진속에 치열한 레이스를
-
해태킬러 최일언 또 완봉… 4전 전승
끈기의 OB가 홈구장 잠실에서 해태를 불러들여 화려한 곰들의 축제를 벌였다. 완투한 최일언은 올 시즌 3번째 완봉승으로 10승을 마크하며 OB를 맨 먼저 10승 고지에 올려놓았고
-
"우직한 촌놈" 김봉연 "오리궁둥이"김성한 홈런-타점-타격 숨가쁜 경쟁
"우직한 촌놈" 김봉연(34)과 독특한 타격자세의「오리궁둥이」김성한(28)이 홈런·타점·타격·장타율의 4개부문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해태홈런포의 쌍두마차
-
청룡 2연승 "승천기세"
해태 김성한의 타격이 갈수록 진국이다. 유난히 큰 히프, 독특한 타격자세. 그래서 별명이 오리궁둥이로 불리는 김성한이 OB전에서 3회말 동점의 좌월2점홈런을 터뜨러 동료 김봉연과
-
이만수 92호 홈런·선동렬 11승
삼성 이만수가 6일만에 자신의 제7호 홈런을 터뜨려 선두인 해태 김봉연에 3개차로 따라 붙었고 해태 선동렬은 11승째를 올려 다승 공동1위와 방어율1위등 2개 부문에서 선두에 나섰
-
2천년 과학기술 세계 10위권|기술진흥회의 반도체가 가장 유망
정부는 10일 오는 2000년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도달 목표를 세계10위권의 기술선진국으로 설정하고 과학기술전반을 유형별로 5개군으로 분류, 각기 도달목표와 향후 기술개발 추진방향
-
이순철 20게임 연속안타 신기록 신인왕 확정적, 이만수는 홈런왕 3연패
해태타이거즈의 이순철이 20게임 연속안타의 프로야구 새 기록을 수립했다. 27일 마산에서 벌어진 해태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번 이순철은 3번째 타석에서 OB의 윤석환으로부터
-
이만수, 최다승리타점 확정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가 최다승리타점수상자로 확정됐다. 13개의 승리타점을 기록한 이는 2위 장효조 (12개)에 이어 9개로 공동 3위인 해태 김성한과 OB 신경식 롯데 홍문종이 남
-
김시진 승률·다승 1위|이순철 18게임 연속안타
삼성완전우승의 마운드주역인 김시진과 김일융이 85프로야구에서 25승으로 다승부문공동1위를 차지했다. 김시진은 22일 대구에서 벌어진 OB와의 올시즌 최종전에서 완투승을 기록, 25
-
승리타점 단독선두에|이만수, 1개 추가 13개
삼성의 이만수가 20일 롯데 전에서 승리타점 1개를 추가, 공동1위였던 장효조를 제치고 13개로 단독선두에 오르면서 홈런·타점 등 3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있다.
-
팀전력·개인타이틀 큰 파란 없었다|삼성독주속에 막내린 프로야구 전기리그 162게임
85프로야구 전기리그가 1백62게임을 소화하고 22일로 막을 내렸다. 종합승률제의 새로운 경기방식이 채택된 올시즌은 어느 해보다도 총력전으로 일관, 팀전력과 개인타이틀에 큰 파란이
-
삼성헹가래 오늘이냐 내일이냐|OB이겨 36승 전기 공동수위 확보…"매직넘버"1
【대구=조이권기자】삼성라이온즈가 85프로야구 전기리그에서 공동수위를 확보했다. 삼성은 10일 대구홈구장에서 가진 OB와의 대전에서 6-3으로 이겨 36승1무13패를 기록, 매직넘버
-
"거인몸살"…5연패수렁에
지난해 챔피언 롯데 자이언츠가 5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롯데는 8일 인천경기에서 신인에이스 박동수와 양상문(2회)을 투입하고도 다시 힘을 낸 삼미슈퍼스타즈에 또 덜미를 잡혀 5-
-
타격 이만수 주춤, 박종훈 선두|옆치락 뒤지락 프로야구 개인기록
프로야구 개인기록에서 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타격부문에서는 OB베어즈의 박종훈(박종훈)이 4할1푼5리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삼성의 장효조(장효조·3할9푼)와 롯데의 홍문종(홍
-
짱구 장효조 거포 김봉연|타격·홈런왕을 노리다
장효조(장효조·29)와 김봉연(김봉연·33)은 역시 대타자. 상승세를 타고있는 삼성의 장효조는 롯데와의 2연 전에서 6타수4안타(16일) 5타수3안타(17일)의 호조를 보여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