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철 고정운 천마의 황금 듀엣
준족의 고정운(고정운·23)과 골잡이 백종철(백종철·28)이 신생프로축구팀 일화 천마(천마)의 양 날개로 포진, 올 프로축구 돌풍의 황금 콤비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현대에서 이적
-
태평양 "괴력의 방망이"
23-4. 신풍의 태평양이 홈런 5개 등 23안타를 폭발시키며 3개의 새 기록을 세우고 삼성에 핸드볼 스코어로 대승했다. 태평양이 수립한 새 기록은 한팀 최다득점(23) 최다루타수
-
해태 ″진짜 프로는 홈서강하다"빙그레|7할넘는 뛰어난 승률로″팬서비스"
○…강팀이 되려면 홈구장의 승률을 높여라. 총4백20게임중 19일현재 40%를 넘어선 1백72게임을 소화한 프로야구는 3강인 해태·빙그레·삼성이 모두 6할이상의 높은 홈구장 승률을
-
33세 유승안 "다 컸다"
빙그레의 노장포수 유승안(유승안·33)이 홈런·타점·장타율 등 타격 3개 부문에서 선두에 나섰다. 빙그레 4번 유승안은 2일 홈구장 대전의 해태전에서 1회 3점·5회 1점 등 홈런
-
김성한 이번엔 "굿방이 홈런"
김성한(31)이 9회말 2사후 극적인 좌월결승 2점 아치를 그러내 4게임 연속홈런을 마크하면서 해태를 2위로 끌어올렸다. 해태 3번 김성한은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홈런(
-
....(27)자립단계 벗어나 중위권 "성큼"
우리의 전반적인 경제수준이 이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서는 단계에 있다지만 항공산업에 관한 한 우리는 아직 중진국대열에도 끼어 들질 못했다. 87년 자유진영의 항공산업시장 총
-
조긍연 첫 해트트릭
포철의 스트라이커 조긍연(조긍연) 이 올 프로축구 첫 해트트릭을 기록,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부상했다. 조긍연은 20일 포항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어시스트 김상
-
에이스 무너지면 연패 당한다
기둥투수들의 컨디션이 각팀의 연승과 연패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팀당 1백20게임의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올해의 단일시즌제에서는 팀마다 선발 완투형 투수들의 컨디션에 따
-
"선제득점이 승리의 지름길"
프로야구에서의 선취득점은 승리의 묘약. 삼성·빙그레·해태 등 3강은 선취득점으로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내 선두그룹을 달리고 있다. 나란히 13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들 3강은 삼성이
-
유공 연승엔진 "시동 걸렸다"
김정남감독이 이끄는 유공이 파죽의 3연승을 구가, 89프로축구 단독2위에 올랐다. 유공은 30일 성남구장에서 2만5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현대와의 2차전에서 투톱인 구
-
이만수 홈런 단독선두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이만수가 초반 타격부문 홈런·출루율·강타율에서 선두에 나섰다. 17일 현재 이만수는 홈런4개, 출루율0.519, 장타율0.941로 타격 3개부문에서 1
-
(17)미·일 선진 기술 곧 따라 잡는다
「현대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는 철강·섬유 등 재래 산업에서 컴퓨터·항공·우주 산업 등 미래 산업에 이르기까지 안 쓰이는 데가 없고 타 산업에 파급 효과가 큰 기간·첨단 산업
-
(1)일제 대리 전쟁 치르는 국산카메라
최근 수년간 국내 업계는 기술개발·시장개척·기업전신 등 엄청난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85년9월이래 30%가 넘는 원화절상과 노사분규를 겪으면서도 지난해 1백42억달러의 국
-
이해집단|크고 작은 이익 분별해얗나다
「6·29」 선언을 신호탄으로 우리사회는 민주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제 첫 걸음마 단계를 거치고 있는데도 빌써부터 사회도처에서는 「내 이익」 「우리이익」 만을 챙기려는 다툼이
-
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
동독 1위로 골인
동독이 사이클 남자개인도로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 첫날 남자단체도로 우승에 이어 도로부문 2관왕에 올라 도로사이클의 새 강국으로 떠올랐다. 동독의 기대주「올라프·루드비히」는 27일
-
김성한 "역시 해태보물"|2게임 연속 승리타점…타격3부문 선두|호랑이, 청룡꺾고 4위
해태 김성한(김성한·30)이 2게임연속 승리타점을 올리며 타격3개부문에서 선두에 나섰다. 해태 3번 김성한은 4일 잠실의 MBC전에서 6회초 1사2루에서 우전적시타로 승리타점 9개
-
롯데 김민호 「타격의 거인」
롯데 4번타자 김민호(27)가 26일 현재 타격·홈런·장타율·츨루율등 4개부문의 선두에 올랐다. 좌완의 김은 올시즌 들어 39경기에 나와 1백42타수56안타(0.394), 타점 3
-
독수리 "다시 선두 넘본다"
빙그레가 롯데를 누르고 25승을 올려 선두 해태에 1게임차로 따라불었다. 또 OB는 MBC를 집중9안타로 두들기고 2위권 진입을 향한 막판뒤집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빙그레는 2
-
곰·거인 "희망은 있다"
선두 해태가 25승째를 올려 느긋한 반면 빙그레는 롯데에 일격을 맞아 3위그룹(OB·롯데)에 2게임반차로 쫓기는등 프로야구 전기리그는 종반에 들어 플레이오프진출권이 걸려있는 2위싸
-
곰 사자 호랑이 2위 싸움 "으르렁"
빙그레의 선두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OB·삼성·해태등 3개 팀이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빙그레는 4일의 대구경기에서 삼성에 12-5로 대패했으나 5일 대전경기에서는 롯데
-
〃웅담〃윤석환 투수 4부문 선두
OB의「반달곰」 윤석환이 시즌초반 마운드의 슈퍼에이스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좌완의 윤석환 (27) 은 24일 잠실의 MBC전에서 선발 이상훈에 이어 5회에 구원등판, 1승을 추
-
김상훈·이광은 "황금콤비"
MBC 청룡의 3,4번 이광은(이광은) 김상훈(김상훈) 홈런포가 후기들어 맹위를 떨치고 있다. MBC는 13일 빙그레와의 후기 4차전에서 3회 3번 이광은의 2점 홈런, 4번 김상
-
이만수 13일만에 홈런
이만수(이만수)가 43일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12일 롯데와의 후기 4차전에서 에이스 김시진(김시진)이 올시즌 정승째를 올리는 호투와 3번 이만수의 1회 2점홉런, 7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