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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벗어난「법대로」|김수길
「법대로」란 참 좋은 말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참 오랜만에 그「법대로」의 정신이 칼날 같은 기준이 되어 과거 법을 무시하고 벌어진 권력의 비리나 행정의 편의성이 하나하나 들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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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돈만 있으면 안 되는 일 없다"
서울 구치소에는 얼마 전까지 교도관들의 부조리를 막기 위해 신고함을 설치해놓고 재소자나 면회 가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을 양심적으로 신고하는 교도관을 뽑아 표창하는 제도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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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아관광」대표 20억부도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20여억원의 부도를 내고 미국으로 도피한 뉴코리아관광개발주식회사 대표 이상홍씨(58·서울성북동45)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인터폴을 통해 미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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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면담이 먼저〃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는 추석 연휴인 19일 상오 당사에 나와 이태섭 과기처 장관의 신임인사를 받고 기자들과도 잠시 환담. 이 총재는 『시국해결을 위해 대표회담보다 이미 제의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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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학원서 68억 부도|재단이사장·교장은 피신
서울 은광여자중·고등학교재단인 은광학원 재단이사장 이정철씨(30) 가 학교를 이전키위해 현 학교부지(7천9백평)를 3개 금용기관의 사원주택조합에 팔려던 계획이 빗나가자 68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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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사고처리등 이렇게 바뀌었다
-새 가계수표를 쓸때 얼마까지 발행할수 있나. ▲1장에 30만원까지 쓸수있다. 물론 예금잔액및 대월한도 (30만원) 범위내에서 발행할수 있다. -가계수표 보증카드를 쓸때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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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그룹 회장 입건
서울종로경찰서는 17일 13억5천여만원의 부도를 낸 신생그룹 회장 한용련씨(69·서울종로2가3)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협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한씨의 아들 (주)신생상사 사장 한승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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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수표 부도 아버지를 구속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3일 자신의 당좌수표를 아들이 남발해 부도를 낸 윤재형씨 (63·서울 답십리동42의58)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윤씨의 아들 광호씨(40)는 의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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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상공 그룹」30억원을 부도
서울강남경찰서는 7일 은행수표 30억원을 부도내고 달아난 한일상공그룹회장 정철신씨(40·강남종합도매시장대표·서울반포동 반포아파트63동503호)와 계열회사인 한일토건대표 김동성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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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내고 달아났던 대한광학대표 구속
서울남부경찰서는 23일 15억원상당의 부도내고 달아났던 카메라 생산업체인 전 대한광학대표 강태하씨(55·서울반포동신반포3차아파트23동306호)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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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륜학원 이사장을 구속
【제주=연합】제주경찰서는 11일 90억원대의 부채를 안고 부도를 낸 제주 명륜학원 이사장 강정민씨 (39) 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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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또 100억 부도 쇼크
【대전=이용우기자】대구에「유양」쇼크가 일고있다. 지난해말 4백억원의 부도를 낸 광명사건과 지난 5월 1백억원대의 부도를 낸 정화여고 학교장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유양산업 대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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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빛진 사장미국 으로 도피 부인만 검거
회사대표가 은행융자와 사채등 18억여원을 빼돌린 뒤 부도를 내고 해외로 도피한뒤 자금을 조달했던 부인만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부경찰서는 26일 주식회사 녹산(서울을지노4가삼풍빌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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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이름으로 가계수표 대량남발
대외신용이 낮아 당좌구좌를 개설할 수 없는 회사대표가 부하직원의 명의로 가계종합예금 구좌를 개설한 뒤 9백장의 백지가계수표를 챙겨 달아난 사실이 밝혀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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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분실,신고했어도|부도나면 형사입건
가계수표를 도난당했거나 분실해 은행에 신고까지한 피해자를 경찰이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입건 송치하고 있어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들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서울지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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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동 한일관 사장 14억 부도내고 도주
서울종로경찰서는 11일 14억3천만원을 부도내고 달아난 서울청진동 음식점 한일관 사장 박봉근씨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등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85년2월9일까지 1년동안 해외출국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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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배씨 추가기소 수표법위반 혐의로
대검중앙수사부 2과장 이원성부장검사는 21일 조흥은행 거액어음부정지급보증사건과 관련, 수감중인 영동개발진흥 대표 곽근배피고인(43)을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곽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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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2중담보낸 태원건설대표 집유
서울형사지법 김창균판사는 9일 영동사건과 관련,영동개발진흥그룹에 결정적인 자금압박등 타격을 준것으로 알려진 태원건설대표 유동수피고인(47·서울가회동33의19)에대한 부정수표단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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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은행서 가계수표 받아 천3백만원 부도 내고 도주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일 8개 은행지점발행의 가계수표 1백37장 액면가 1백3백70만원을 부도내고 달아난 박동일씨(39 주거부정) 를 부정수표 단속법위반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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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부도 내고 도주 남성실업대표 수배
서울 강동 경찰서는 거액의 부도를 내고 달아난 남성 종합 실업 (서울 천호동 468의 8)대표 박우천씨(52)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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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광명그룹회장 영장신청
【대구=연합】 대구동부경찰서는 7일 거액의 부도를낸광明그룹회장 이수왕씨(40)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협의로 구곡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6일 이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냈으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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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명건설 부도
【대구=연합】 거액의 부도를내고 도산한 광명그룹회장 이수왕씨(38)가 5일상오 대구동부경찰서에 그룹임원10여명과 함께 자진 출두했다. 이회장은 경찰에서 『회사직원및 그 가족들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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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건설서 13억원 부도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13억 여원의 부도를 낸 대원건설 대표이사 유동수씨(47·서울 가회동 33의19)를 부정수표단속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주택건설과 전기시공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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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어떻게 되나
명성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일단락되었다. 인·허가를 둘러싼 각종 부조리가 드러나 김철호명성회장등 18명이 구속되었다. 그러면 명성은 어떻게되며 남은문제는 무엇인가.수기통장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