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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씨 대표였던 경안실업/추징세 20억 반환 밝혀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41)가 대표이사로 있던 경안실업이 88년 11월 당국으로부터 부과받았던 갑근세 등 20억여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내 국가의 항소 포기로 1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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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추천조건 돈 받은 안동선의원 무죄판결
◎부당이득 반환소선 져 세비 압류 【인천=김정배기자】 민주당 안동선의원(부천 중구갑)이 지난해 기초광역의회 선거과정에서 당원인 송희섭씨(67·부천시 오정동)로부터 공천후보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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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재산반환소 시효 기산점 6공 출범전으로 봐야”
◎대법,원심파기 “5공내내 강박상태론 볼수 없어” 대법원 민사2부(주심 김용준 대법관)는 19일 80년 당시 보안사에 강제연행돼 구금된 상태에서 1억5천6백만원어치의 재산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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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보안사 기부금강요 위법/서울고법 판결
◎“비상계엄중이더라도 공권력 남용”/법적구제 소멸시효 기산점은 88년 2월25일 비상계엄하라고 할지라도 보안부대가 민간인들을 강제연행해 재산을 기부토록 한 것은 공권력남용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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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에만 소급효 인정은 위헌"
한국상일♀신용금고(대표 김학영) 는 또일 헌법재판소의 위현결정이 형벌법규에만 소급효를 인정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법47조2항이헌법상 국민의 재산권과 평등권에 어긋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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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일분 이자 반환소송/예금땐 당일이자 안주고 대출땐 챙겨
◎60대,농협에 “천9백원 돌려달라” 일반은행과 농ㆍ수ㆍ축협 등 금융기관들이 예금에 대해서는 예금 다음날로부터 돈을 찾는 날까지만 계산해서 이자를 지급하고 대출에 대해서는 대출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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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체납후 문닫은 회사|인수 업체서 대납의무 없다
서울지법동부지원민사합의2부 (재판장 김창수부장판사)는 13일(주)진로유통(대표 홍순균) 이 한국전력을 상대로낸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에서 『전기요금을 체납한 회사를 인수한 업체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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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받았어도 의무근무 안해도 된다"
일정 기간 국가에 근무하는 조건으로 장학금을 받은 사람이 직장배치후 학력등에 비추어 적정치 못한 대우를 받았다면 국가와의 계약이행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항소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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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결정에 위배된|세금부과는 무효
서울민사지법 합의10부(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는 19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국가를 상대로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감사원의 감사결과 세무서의 과세행위가 부당한 것으로 드러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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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회사에 이자 낮추기로
★…작년 9월 이후 7개월간 끌어온 은행과 단 자사간의 일중 차월에 대한이자 부과 문제가 금명간 타결될 전망. 시중은행들은 단 자사들이 어음 결제 시간인 오후2시 반을 넘겨 오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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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후보 기탁금|국고귀속은 위헌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황상현 부장판사)는 15일 13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한 정인봉 변호사(37)가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국회의원선거법 제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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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체납승계 의무없다
가옥·공장등을 인수한 사람에게 체납전기요금을 승계토록 한 한국전력의 전기공급 규정은 구속력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동부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김선석부장판사)는 3일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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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 철거민에 준땅이 사유지
이 기사는 지난 71년 서울시의 무분별한 철거정책으로 피해를 본 봉천7동산35의2번지 일대 2백26가구 1천여 주민의 진정에 따라 취재 보도하는 것이다. 관악산기슭 낙성대뒤 봉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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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분양 과대광고 주인 배상책임 없다-민사지법
상가나 점포등을 분양하면서 분양 받을 사람을 유인키 위해 과대선전을 했더라도 건물주에게 이로 인한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계약서에 조건을 명시하지 않은채 과장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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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부과된 관세, 이자까지 돌려줘야″
세관당국이 관세를 잘못 부과했을 경우 국가는 부당 관세를 환급해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 잘못 부과된 관세를 되돌려주기까지의 이자금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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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통장」도 예검으로 인정
명성사건의 수기통장 소지인들이 정당한 예금주로 인정되어 은행으로부터 예금을 돌려받을수있게 됐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0부(재판장 박영식부장판사) 는 26일 박춘웅씨 (서울 수유3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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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만 반환받은 상은수기통장주인 이자지급소송서 패소
명성사건의 상업은행 수기통장 소지자중 은행원장금액과 통장의 금액이 일치해 이자포기각서를 쓰고 원금1억원만을 찾았던 예금주가 다시 이자도 지급하라는 소송을냈다가 패소했다. 상업은행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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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없이 땅사용땐 점용료를 내야한다
대법원민사부는 19일 서울시가 락원상가아파트 건축주인 대일건설(대표 박회주) 을 상대로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계약에 따른 부지점용이라 하더라도 점용허가를 받지않았다면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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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입금 운전사에 돌려쥐야
대법윈 민사부는 12일 서울수유동48 국제운수(대표 김규원) 소속 택시운전사 김용궁씨가 회사를 상대로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상고심 선고공관에서 『회사측은 김씨가 초과임금시킨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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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금30억 환불 요구소송
회사택시의 사납금(사납금)을 둘러싼 분쟁이 법정으로 번져 대법원의 최총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택시지부(지부장 오영세)가 『서울의 2백14개 택시회사들이 단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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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록세부과분양가기준은 잘못"
대법원민사부는 11일 『서울시가 아파트등록세를 부과하면서 부동산 과표보다 높은 분양가를 기준으로 책정한 것은 잘못이므로 부당차액을 돌려줘야 한다』고 밝히고 오정순씨(서울개봉동원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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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서 정한 택시 임금 노사 협의로 임의 변경 못해"
택시 입금액이 노사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하더라도 그 이전에 행정기관의 조정 결정이 있었다면 당사자간의 결정은 효력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지법 북부 지원 김창엽판사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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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기준 등록세 과세는 잘못"
서울 민사지법 항소 3부 (재판장 이순우 부장 판사)는 1일 『서울시가 아파트의 실제 취득가액 (분양가)을 등록세 과세 표준으로 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히고 과세 시가 표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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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경북당사 가압류 4
…민한당 경북도당사가 총무처의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으로 가압류되어 재판에 계류중. 총무처는 구신민당의 안국동당사임대료 2천9백46만원에 대한 채권확보책으로 대구시남산동에 있는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