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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공장소에서 담배 폈다가 날벼락
내년부터 중국의 모든 실내 공공 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또 담배 관련 광고는 물론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흡연 장면 노출도 안 된다. 중국 국무원이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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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상냥한' 종군위안부라니 …
임종철서울대 명예교수·경제학 신문에 소개된 시오노 나나미 글을 읽었다. 위안부란 말을 보면서 꽤나 ‘상냥한’ 이름이라 생각했다는 것이다. 상냥함이 몹시 눈에 거슬렸다. 무슨 낱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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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남양주시로부터 5000만원 벌금 부과… 개발제한구역에 뭐했길래?
가수 보아(28 본명 권보아)와 부친 권모씨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10년 가까이 농업용 관리사와 창고를 주택으로 사용해 5000만원 상당의 강제이행금을 부과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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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섹시한 트레이닝복 … 꼬리칸 사람들의 달콤한 양식
무당이 된 조폭 보스(‘박수건달’), ‘츄리닝’ 차림의 남파간첩(‘은밀하게 위대하게’), 집에 집착하는 여성 싸이코패스(‘숨바꼭질’)-. 올해 충무로에는 맛깔스런 캐릭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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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어려운 이웃·경로당·장애시설에 쌀 전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천안북부신협 관계자들 모습. [사진 천안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00억 원대의 자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천안북부신협(이사장 최정만)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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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유기견 보호소 '반송원' 허경섭 원장
지난해 서울 탑골공원 앞에서 피부병에 걸렸다며 만원에 팔리고 있던 개를 허경섭 원장이 데려왔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각님이`와 허경섭씨 모습.반려동물로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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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감격 상봉, 28년 만에 재회한 부녀의 ‘감동 스토리’
[사진 영화 `회초리` 스틸컷] (기사 내용과는 무관) 28년 만에 재회한 부녀의 사연이 화제다. 2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의 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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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맞고 자녀에 외면 당해도 '집안망신'으로 여겨 쉬쉬
# 남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모(66)씨는 오랫동안 남편(73)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그러나 지적장애 1급인 딸은 아버지를 말릴 힘이 없었고, 이씨도 치매를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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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성폭행도 강간죄 … 아동음란물 제작 최고 무기형
지난달 4일(현지시간) 영국에서는 동성애자로 알려진 니겔 에반스 영국 하원 부의장이 20대 남성 2명을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반면에 국내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해도 제대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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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전에 여성 … 자기결정권 중시
“시대가 변했다.” 대법원이 15일 부부 사이에 강간죄가 성립하느냐는 문제에 대해 43년간 유지돼온 판례를 바꾸며 내세운 이유다. 기존 판례의 요지는 “정상적으로 부부관계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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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모 부재 농촌아동 6천만 초과…유동아동 3천만 명
[ 05월 11일 04면] 중화전국부녀연합회는 최근 ‘중국 부모 부재 농촌 아동(이하 ‘농촌 거주 아동’) 및 도시 농촌 간 유동 아동 현황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은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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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세트, 인형·컴퓨터에서 요즘은 블록완구 열풍
요즘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의 제일 목 좋은 곳엔 어김없이 블록완구가 놓여 있다. 특히 ‘닌자고’ ‘키마’ 등 인기를 끌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릭터 상품은 대세다. 어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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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세트, 인형·컴퓨터에서 요즘은 블록완구 열풍
관련기사 “90년대 들어 어린이날 선물도 양극화” 요즘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의 제일 목 좋은 곳엔 어김없이 블록완구가 놓여 있다. 특히 ‘닌자고’ ‘키마’ 등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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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에 아내 포함되나 … 대법원, 부부강간 격론
“부녀(婦女)에 부인이 포함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김혜정 영남대 로스쿨 교수) “국어대사전에 간음의 뜻은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의 성행위라고 돼 있습니다.”(신영철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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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 강간한 男동성애 커플, ‘강간죄’ 성립 안 돼
중국에서 남성 동성애 커플이 17세 소년을 강간했지만, 동성 강간에 대한 관련 법규정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다고 중국 정보 사이트 온바오가 27일 전했다. 온바오는 정저우지역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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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집서 성폭행하려고 콘센트 뽑았다가…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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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만으로 성씨·나이 척척 … DNA 통합관리가 숙제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관련기사 조각 지문만 남긴 미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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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 간디, 1980년 세계 첫 부녀 총리
‘믿어지지 않는 인도(Incredible India)’. 인도 관광청의 광고 문구다. 인도는 여성의 지위에서도 이처럼 믿어지지 않는 면이 있다. 남존여비 사상이 그 어느 나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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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첫 정면대결 … 국민 통합은 탕평인사에 달려
① 정치·정부개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겐 기쁨을 만끽할 시간이 없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선 역대 대선 사상 유례없이 보수와 진보 두 갈래로 쪼개져 맞섰다. 따라서 국민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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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땐 집주인 허락 없이 경찰 진입
범죄로 사람의 생명·신체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집주인이 거부해도 경찰이 강제 진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위급상황 시 가택 출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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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女 70명과 성관계男, 유명했던 '혼빙간'
형법 제304조.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하여 간음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009년 위헌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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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백봉사상] 본상 … 조윤래(55) 서울시 조경과 녹지 6급 外
◆조윤래(55) 서울시 조경과 녹지 6급 서울시 나무심기 추진 총괄담당자로 잠실한강 생태공원 조성, 능동로 디자인거리와 광나룻길 그린웨이 조성에 앞장섰다. 올해는 주민 스스로 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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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성폭행 친고죄 폐지해야”
양승태(사진) 대법원장이 현행 형법에 규정된 성폭행 범죄의 ‘친고죄’(피해자의 고소가 없으면 가해자를 기소할 수 없는 범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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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女만 믿고 딸 데리고 영국 갔다가 '헉'
한국에서 태어나 줄곧 한국에서 성장해온 최모(10)양. 넉 달째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영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초등학교를 다니는 중이다. 친부·친모가 있지만 최양은 사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