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수증·가격 표시 위반 9월부터 벌금
국세청은 9월1일부터 20일까지의 부가가치세 첫 예정 신고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영수증·가격표 제시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단속 대상은 ▲세금 계산서 및 수입 계산서·
-
국고 보조 사업 부진
국무총리 기획조정실은 31일 2·4분기 심사 분석보고 회의에서 ▲부가가치세는 실시에 따른 홍보와 교육면에서 사전 준비가 미흡하여 국민들의 인식 부족을 초래했으며 ▲금년부터 실시되는
-
가계 부담의 급증
식료품비를 중심으로 한 가계비 부담이 너무 늘어나고 있어 가계 보호를 위한 별도의 대책이 있어야 하겠다. 『올라도 너무 오른다』는 한 알뜰 주부의 탄식 (본보 작보)은 여느 모든
-
갑근세율 인하 내년 초나 거론
박준규 공화당정책위의장은 20일 『부가가치세의 정확한 세수추계가 연말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소득세법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어렵고 내년 초에나 검토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부가세 등 덕으로 여름 모른 백화점
올 여름의 백화점은 유례없는 호경기를 누렸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대표 김영진)의 경우 7월 한 달에 가전제품만 2억원, 「비치」용품 7천만원이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
뉴욕「메트러폴리턴」의 여왕 미모의 소프라노 「안나·모포」독창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뉴욕」「메트로폴리턴의 여왕」 「소프라노」 「안나·모포」를 초청, 오는 9월21일과 24일 하오 7시 이대강당에서 독창회를 갖습니다. 밝고 섬세한 매력적인 목소
-
가격표시제 확대실시
국세청은 이제까지 공산품을 중심으로 제조업자, 도·소매업자에 한해 실시해 오던 가격표시제를 16일부터 부가가치세 면세품목·유흥업소·「서비스」업까지 전면확대 실시키로 했다. 국세청은
-
제조·도매업자 소매거래 규제
국세청은 17일 제조업자와 도매업자의 소매거래를 규제, 섬유 78개 품목에 대해 기준소매비율을 0∼6%까지로 정했다. 국세청이 이같이 소매비율을 제한한 것은 제조·도매·소매업자의
-
숨은 유공자 1명도 못찾아
신민당은 당기관지 「민주전선」창간 9주년인 15일 기념사업으로 전국당원 중 국가포상을 받지 않은 독립유공자나 그 후손을 발굴하여 포상할 예정이었으나 1명도 발굴이 안돼 무산. 실무
-
금전 등록기 기준 자주 바뀌어 8천대 판로 막혀
부가가치세 실시에 대비, 작년 7월부터 보급한 금전 등록기는 당국의 무정견한 시책으로 적지 않은 제품이 못쓰게 됐을 뿐 아니라 수요자들도 피해를 보게 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6
-
성실 신고 법인 요건 강화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법인세 조사에서 성실 신고 법인의 요건을 강화하는 대신 실지 조사 유예 법인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재일 국세청장은 성실 신고 법인의 요건을 앞으로는 ①
-
78년 예산의 정책상 의미
국정의 경제적인 표현이라 할 예산의 편성은 국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에 미치는바 영향이 지대한 것이므로 많은 의견을 들어 참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획원은 5조4천억원에 이르는 7
-
선거 제도 개혁할 필요 없다|박 대통령, 진해서 기자 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참관인 제도나 선거구 조정 문제 등 현행 선거법 개정을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면 고려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진해 휴양지에서 기자 회견을
-
불량상품 고발 아직도 미흡하다
물가고와 불량상품의 물결 속에서『항상 소비자는 손해본다』는 것이 상계를 맡은 주부들의 불만이다. 10여년 전부터 각 여성단체를 선두로 이미「소비자보호 운동」이라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
개나리 「아파트」 청약 비율 "쉬-쉬" 신청자들 불평|「베네쉘라」도 「아파트」투기 붐…암거래 방지에 고심|제일제당 우수 대리점 주식으로 포상
지난 6일 개나리 「아파트」의 분양 신청을 마감한 삼호 주택 (대표 조봉구)은 추첨이 실시된 9일까지도 청약 비율을 애써 감추어 신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개나리 「아파트」는 31평
-
96개품목재조정요구
정부는 부가세제실시에따른 새로운 가격체계 정착을 한층 촉진시키기위해 금명간 2단계 가격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부가세를 실시하면서 정부가 지정한 품목별 가격에대해 업계
-
내수생산 위축
7월들어 수출증가에도불구하고 내수부문의 졔속적부진으로 생산활동이 위축되고 고용 수준이 정체를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경련의「주요업종의 윌간경기동태」에 따르면 7월의 주요업종
-
피서지를「비닐」쓰레기로 뒤덮을 작정인가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 보면 대개의 경우「홍콩」에 들르게 되는데 냉방 장치가되어 있는 비행기안과는 달리「트랩」에 한발만 내딛더라도 꼭 한증막에 들어서는 순간을 바지 밑에서부터 느
-
엇갈린 명암|부가세실시 한달.
부가가치세실시 한달. 그 성패를 분명히 가름할 수도 없거니와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세제혁명」이라 불리는 부가세가 우리경제에 미
-
생필품 유통에 혼란
부가가치세 실시이후 일부 생필품의 소매「마진」폭이 도매「마진」폭보다 줄어 소매업자들의 판매거부행위가 빚어지고 있으며 상품의 질을 무시한 행정지도가격 때문에 유통구조혼란이 계속되고
-
"부가가치세 홍보 강화하라 박 대통령, 실 예들어 알기 쉽게"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낮 김용환 재무장관으로부터 부가가치세제 실시 이후의 실태를 보고받고 『부가가치세제는 비교적 빨리 대체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시
-
(4) - 소득세조정문제 참모 배도 세정차관보
찌는 복더위에 세금 얘기라면 누구나 돌아설 일이다. 그러나 거기에도 예외는 있다. 세금 내리는 얘기는 한 줄기 청량제가 될 법도 하다. - 여당쪽에서 근로소득세부담을 낮춘다던 데요
-
신발류 유통에 혼잡
올들어 미국·EC지역 등 선진국이 수입규제를 강화하자 국내대규모신발수출업체들이 도매상에 「커미션」지불 등 방법으로 내수시장에 침투, 중소신발류업체들이 해약사태를 당하고 가동률이 크
-
소득세 인적공제 12만원으로-5인 가족
정부·여당은 오는 정기국회에서 소득세법을 고쳐 ①근로소득세의 인적공제액을 5인 가족기준 현행 9만원에서 12만원 선으로 인상하고 ②교육비공제·의료비공제 등 각종 공제제도를 신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