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화량 증가의 원천적 조절
물가를 안정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에는 모두가 이의를 달지않고 있으나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안정시킬 것이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의견이 나오지 않고 있다. 기획원 당국이 당분간 가격과
-
8,084개 법인 정밀 실지조사
국세청은 77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결과 총 신고대상자 82만4천1백92명 중 99·9%인 82만3천4백50명이 신고했다고 밝혔다. 15일 고재일 국세청장은 2기 확정신고 결
-
시은 자금사정 악화|거액지준 부족 사태
신설된 아파트청약예금 가입과 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시은의 각종예금이 인출된 데다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세금납부와 연말결산법인들의 배상금 지급 등으로 5개 시은의 자금사정이 악화돼
-
부가세법 개정건의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10일 잡지회관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단 조우제 회장, 박재서·이종균(부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대한 개정건의문을 채택했
-
"프랑스서 배울 점 많았다"
13일하오「파리」현「포기에르」지사를 예방하고 나온 국회내무위구라파시찰단의 박병배의원(통일) 은 『 「파리」지역이 도시 계획 때 먼저 여론조사를 하고 수용대상토지소유자의 승인을 받은
-
(하)불안한 통화 팽창
물가안정과 투기억제가 올해 경제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통화·재정·외환 운용이 더욱 세련되어야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연두순시에서 제시된 올해 재정·금융정책의 문제점들을 전문가들
-
아전인수 한전주장… "전기료 올려야 국민부담 줄인다"
한국전력은 석유가격 인상에 따른 전기요금의 인상폭이 적어도 10%이상은 돼야한다고 주장. 10%인상의 근거는 지난해에 석유값이 4·275% 오른데다가 석탄가격도 33%나 올랐고 다
-
내국 세수 목표 미달
지난해 내국 세수 실적은 1조6천7백23억원으로 목표 1조7천97억원에 비해 2.9%, 3백74억원이 모자란 것으로 최종 추계되었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내국 세수
-
동자부「자원외교」강화…아·아·남미에 조사단 파견|상의의 가산세 부과 철회 요구에 국세청 불만표시|일, 업계 임금 동결 결정 대졸 초임 작년 이하로
금년부터 자원외교강화를 제1목표로 내건 동력자원부는「아프리카」·남미·「아시아」지역에 자원조사단을 파견하는 한편 자원관계 각종 국제회의에도 대표단을 보내기로 결정. 동자부는 자원「에
-
양 통일당 당수 회견|재야 진영 결속 위해 노력|경제 각료 인책 등을 요구
양일동 통일당 총재는 23일 상오『78년은 선거의 해』라고 지적, 『나는 민주 헌정 회복의 촉진을 위해 재야 진영의 총결속과 연합 형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들쭉 날쭉 대?음식값
전국의 대중음식값이 작년 4월15일 이전의 기존업소와 그 이후의 신규업소간에 큰 격차를 보이는가 하면 같은 업소간에도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고객과 업주간
-
작년소비자물가 11%올라
77년말의 전국 도매물가지수는 127·0(75년=100)으로 전년말비 10·1%, 전 도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31·7(75년=100)로 전년말비 11%가 각각 올라 정부의 물가억제
-
코스모스 백화점 백19개 점포 철시 "세금과중" 항의
서울 중구 명동2가 83의5 「코스모스」백화점 2층 숙녀복부 60개와 1층 「액세서리」부 59개동 1백19개 점포상인들은 세무당국이 부가가치세를 실시하면서도 상인들이 발행한 간이영
-
부가세 첫 확정신고 4일부터 25일까지
부가가치세 첫번째 확정신고가 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신고는 일반과세자 15만4천8백 명과 특례과세자 64만5천2백명 등 모두 80만명을 대상으로 부가세 실시 6개월간의
-
여성들의 눈을 통해본 사회…「손거울」1년|저질연탄고발엔 폭넓은 공감
「손거울」1년-. 주로 살림을 하는 가정 주부들이 생활속에서 느끼고 생각한 생활의 단편들을 정성스럽게 적은 모두 1천3백여편이 지난1년간 투고되었다. 그것은 하나하나가 모두 우리서
-
과표 55.7% 늘어 전년비
국세청은 두 차례의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결과 전년동기의 기준 과표에 비해 55.7%의 과표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고재일 국세청장은 지난 11월 예정신고까지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
성급히 밀어닥친 세모·신정「무드」
신정 연휴 (1∼3일)의 「러시」가 벌써부터 밀어 닥쳤다. 서울역과·고속「버스·터미널」은 예매가 시작된 20일부터 연말 표를 사기 위한 귀성객과 등산·관광객들로 붐벼 일부 특급 열
-
(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
삼성 미술 문화 재단-경제·도의 문제 「세미나」
▲12월7일 ▲중앙일보사 회의실 삼성 미술 문화 재단은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77년도 『경제·도의「세미나」』를 7일 상오 10시부터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
-
내국세 올 목표의 71%징수-9월말
9월말 현재 내국세 징수실적은 1조2천1백79억원으로 올해징수 목표 1조7천97억원에 대해 71·2%의 징수율을 보여 연말에 집중될 세금공세를 감안하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
가옥·공장·영업장피해 50%이상엔 국세와 지방세 감면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신형식 건설부장관)는 14일 이리역 폭발사고 이재민에 대한 사후대책을 확정발표 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피해자에 대한 세제상의 조치로 법인세와 소득세 지방
-
성실도 기준 전면 백지화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부가가치세 두번째 예정 신고 (77년 제4차 예정 신고)에서 업종별로 마련한 성실 신고 기준을 획일적으로 만들어 납세자들이 신고토록 하지 않고
-
금융 통화 정책은 빈사 상태 상의 회장 비난
태완선 대한상의 회장은 3일 『최근의 금융 통화 정책은 동맥경화증을 넘어 빈사지경에 있다』며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태도로 정책을 제시 못하는 정부의 태도를 맹공. 태 회장은
-
정액 소득층의 담세 경감
국회 재무위에서 소득세법의 연내 개정에 합의한데 대해 우선 찬의를 표하면서 이의 조속한 심의 완결을 촉구코자 한다. 소득세법의 개정이 절실하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조차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