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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와 평화의 인사를”…北종교인협의회, 南에 성탄 영상메시지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아 최근 남측 종교계에 이례적으로 성탄 축하 메시지 영상을 발송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 협의회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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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한 당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종교는 기독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오른쪽 사진은 북한 봉수교회의 예배 모습 [뉴스1ㆍ중앙포토]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김일성은 기독교를 그대로 두면 권력 세습을 이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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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인남성 차량, 호수에서 발견
지난 1일 집을 나갔다가 실종된 박윤성(54·사진)씨의 차량이 박씨의 자택 근처 공원 호수에 빠진 채 발견됐다. 경찰당국은 차를 견인한 후 5일 잠수부들을 투입해 호수 바닥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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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논란’ 신은미가 전하는 ‘여기는 북한입니다’ 6번째 시리즈
북한 평양봉수교회에서 예배 중인 신은미씨. [사진 재미교포 신은미씨의 페이스북 캡처] 지난 17일부터 SNS를 통해 북한 소식을 전해온 재미 교포 신은미씨가 6번째 ‘여기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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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당’이라 욕했던 그레이엄 목사가 대표적 … 뉴욕 바비큐 식당 주인도 절친
로버트 이건북한의 서방 창구는 의외의 인사가 많다. 북한의 유일한 대미 공식 창구인 뉴욕 주재 북한 유엔 대표부는 미국인 바비큐 레스토랑 사장을 친구로 삼았다. 뉴저지주 해컨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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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당’이라 욕했던 그레이엄 목사가 대표적 … 뉴욕 바비큐 식당 주인도 절친
관련기사 北 김정은의 캐나다인 절친로드맨 방북 주선·동행했다 스패버 “김 장군, 카리스마 있고 유머감각 뛰어나” 북한의 서방 창구는 의외의 인사가 많다. 북한의 유일한 대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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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버트 박 석방할 것” 대미 관계 개선 지렛대로?
조선중앙통신이 5일 로버트 박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정확한 촬영 일시는 밝히지 않았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은 지난해 12월 25일 북·중 국경을 넘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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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땅에 신앙의 불씨 지펴요"
"우리들의 조그만 정성이 북녘 땅에 신앙의 불꽃을 다시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달 초 방북 예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의 총회장 안영로 목사(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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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북한에 말려든 철도협상?
2002년 6월 16일 오전 7시 평양 고려호텔 식당에선 남북관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봉수교회에서 남북 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방북했던 한민족복지재단의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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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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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기① 통일대축전의 의미
(편집자주= 2001.8.15∼21일 평양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측대표단 3명의 북한 방문기를 소개한다.) 박완신(관동대 북한학과 교수) 「민화협, 7대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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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경기장서 부활절 연합예배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부활의 큰 기쁨 남북이 함께 장애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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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3백여명 평양 한복판서 예배 北,방해 않고 5시간 지켜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던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崔弘俊·부산호산나교회 목사)의 방북단은 남북관계사에 보기 드문 기록과 장면을 연출했다. 우선 절대다수가 기독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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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2주년 방북단 좌담] "北 옷차림·IT 관심등서 변화 몸짓 느껴져"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는 6·15 남북 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15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방북단을 구성, 남북 연합예배를 보기 위해 지난 14일 북한을 방문한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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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단,평양서 대규모 예배
6·15 남북 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 연합예배를 위해 방북했던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崔弘俊) 회원 2백97명이 지난 16일 평양의 고려호텔 대식당에서 5시간여 동안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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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6·15 두돌
북한은 평양거리에 6·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두돌에 관한 플래카드를 내걸지 않았다. 공휴일인 단오절을 맞아 거리는 조용하고 한산했다. 평양방송이 김정일(金正日)위원장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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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317명 모레 訪北
남한 각계 인사가 포함된 3백여명 규모의 민간 방북단이 6·15 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평양을 방문한다. 정부 당국자는 11일 "대북 지원 사업을 펼쳐온 한민족복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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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봉수교회 예배 모습… 남한과 비슷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 자신이 먼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만사를 제쳐놓고 모두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지난달 25일 평양시 만경대구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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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종교자유 있다" 대미 반격
"미국이 자기 나라의 종교자유법에 저촉된다며 우리를 걸고 드는 것 같은데 신앙의 자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은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 자신이지요."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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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남북 교류 활기
종교계의 남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 4명과 수녀 2명이 지난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복목사를 비롯한 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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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커스] 새천년 한국교회의 갈 길은
지난 주말에는 새 천년 들어 처음 맞는 한국교회의 부활절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민족통일과 세계 복음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부활절 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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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남북서 동시 거행
새 천년 첫번째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23일 오전5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부활절은 예수가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한 것을 기리는 절기.개신교 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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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교단체 종교인 31명 11일 방북
범종교단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회장 金蒙恩신부) 와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6개 단체 종교인 31명이 11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남북 종교교류 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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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사들,평양서 사죄예배…일제 잔악행위 용서빌며 큰절
북한과 일본의 공식수교는 아직 멀다. 그러나 그 전망을 읽게 하는 조짐은 많다. 이 틈에 종교차원의 경건한 과거사 사죄의식이 치러져 관심거리. 북한.일본간 공개적으로 이런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