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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민자당사람 만난일 없다/김우중씨 일문일답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29일 오전 11시5분 기자회견장이 마련된 서울 힐튼호텔 국화실에 들어와 미리 준비한 발표문을 읽고 짤막한 일문일답을 끝낸뒤 7분만에 퇴장했다. 다음은 시종 무

    중앙일보

    1992.10.29 00:00

  • 제2가나안 농군학교 김범일교장(일요 인터뷰)

    ◎“「인간다운 삶」 구현 새 기치로”/설립목적 “가난 퇴치” 거의 이뤄/요즘엔 직장인·학생이 더 관심 가나안농군학교는 대를 이어 정신으로 살아 남았다. 농업을 뒤로 제끼는 산업화의

    중앙일보

    1992.10.25 00:00

  • "알뜰·화합·통일마당 펼칠터〃-대구체전 뒷바라지 한명환 시장

    지난 75, 84년에 이어 3번째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구직할시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8일부터 섬유대축제가 열리고 있고 달구벌축제도 병행되어 시내는 온통 축제

    중앙일보

    1992.10.10 00:00

  • (4601)형장의 빛|옥중의 독지가 정상수|박삼중

    귀무덤의 고혼들을 고국 땅으로 모셔오는 일에 큰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 정상수씨(44). 당시 나는 추진하던 일에서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정씨는 그의 아내를 통해 거금

    중앙일보

    1992.10.05 00:00

  • (2)검은대륙 돌보는 한국인 슈바이처|중아 봉아 신장곤박사

    「홍익인간」의 한국혼을 아프리카 오지에서 묵묵치 실현시키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이 있다. 중앙아프리카 빔보시립병원의 신장곤박사(61). 사람들은 그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부르는데

    중앙일보

    1992.10.0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88화 형장의 빛(32) 박삼중|사형수동생의 소원

    79년 10월초순, 내가 김천 개운사 주지로 있을 때 다리를 저는 한 청년이 찾아왔다. 『스님, 사형수인 제 형님 대신 제가 죽을 수 있게 해주실 수 없습니까? 나 같은 불구자가

    중앙일보

    1992.09.17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7)

    ◎퇴직금 재테크 수익보다 안전성 위주로/연금형 저축·CMA 등 생활비 마련 무난/증시 침체로 주식보다 채권형 유리/목좋은 곳에 소규모 가게도 매력적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공무원연금관

    중앙일보

    1992.07.14 00:00

  • 옥중… 부자·형제… 화제의 당선자들

    ◎지역개발에 혼신 옥중당선 보답 이강두/빈소 지키느라 운동도 못했는데… 하순봉/지역감정 극복한 유권자에 감사 양창식/농민의 아들답게 농촌위해 헌신 조일현 ○옥중당선 ○…『여러분들께

    중앙일보

    1992.03.25 00:00

  • 오스트리아 태생 쉬퇴거 수녀

    「나병환자들의 어머니」마리안네 쉬퇴거 수녀(58). 나병 환자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일생을 바쳐온 그의 삶은 음지의 섬 소록도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피어있다.

    중앙일보

    1992.03.06 00:00

  • 도봉을 여「재수생」대 야「신인」대결(총선 열전현장:13)

    ◎탈당 여의원 무소속 출마 3파전 청주을/파주고­서울대 선후배 불꽃접전 담양장성 ○도봉을 민자·민주·국민당 후보들이 1차공천 관문을 통과 삼양동 산동네를 부산하게 오르내리고 있는중

    중앙일보

    1992.02.10 00:00

  • 인천남동/여탈락자 무소속출마로 혼전(총선 열전현장:10)

    ◎「1여2야」… 이북출신표 향배가 변수 의정부/JP바람에 밀렸던 전의원 재도전 대전동을 ▷인천남동◁ 민자당에서 민정계의 강우혁 의원을 재공천했으나 강의원과 공천경합을 벌인 민주계의

    중앙일보

    1992.02.05 00:00

  • 진료수가의 형편

    『외과의사가 얼굴에 5㎝정도의 찢어진 상처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30분이상 성형수술하는 수술비가 8천8백만원이다. 의사가 금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지만 사실 이런

    중앙일보

    1991.12.13 00:00

  • 「30분 일 더하기」「10% 줄이기」뜻은 좋지만…

    ◎전시행정 치우쳐 “국력낭비”/지도층 솔선없이 구호·운동 요란/보름간 연 3억5천만명 “참여”/어깨띠 매고 결의대회등 치중 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국민운동으로 추진중인 「30분

    중앙일보

    1991.12.07 00:00

  • 쿠오모 뉴욕지사/관심끄는 「부시 맞수」

    ◎출마 유보해놓고 물밑활동 활발/“이미 결심 관심끌기 작전” 분석도 『출마할 것인가,하지 않을 것인가』 마리오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미대통령선거를 1년 남겨 놓고,「햄릿의 고민」에

    중앙일보

    1991.11.04 00:00

  • 전문직 여성-사회 봉사 활동 늘어난다|의사·건축사·영양사회 등 지식·경험 살려 무료상담

    전문직에 종사하며 바쁘게 일하는 여성들 중 틈틈이 직업 기술을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펼치는 이들이 늘어나 관심을 모은다. 일선 의사·영양사·건축가 등인 이들은 자신들의 직업과 연

    중앙일보

    1991.07.22 00:00

  • “돈 못줘 안타깝다” 야 후보 한탄(표밭에서)

    ◎유세보다 인신공격 열올려 눈살/6명 경쟁 경기 안성 1/학교 수업시간 종소리에 연설도중 하단 해프닝/딸친구 20여명 운동원봉사 딸부자덕 본 후보도 ○유세후엔 앞장서 청소 ○…12

    중앙일보

    1991.06.13 00:00

  • 불황 미국 취업난에 울고/호황 일본 인력난에 운다(지구촌화제)

    ◎대졸 60% 빈둥빈둥/대기업채용 예년의 10%뿐/작년 150만명 일자리 잃어 요즘 한창인 졸업식을 끝내고 대학문을 나서는 미국 대학생들이 전국적인 불경기여파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중앙일보

    1991.06.02 00:00

  • 최씨에 돈준 사람 각서 받기도

    봉사단에서 주관한 새마음갖기운동이란 것도 그래요. 충효사상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한답시고 나이 지긋한 교장선생님들이나 동네어른들을 모아다 미리 박수치는 연습을 시키고 학생들을 동원

    중앙일보

    1991.05.10 00:00

  • 자치정신 훼손한 호화 의장실(사설)

    기초의회가 개원된지 불과 열흘만에 우리가 이미 우려하고 경계했던 부작용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이다. 중앙일보 어제 날짜 보도에 의하면 일부지역에서는 분에 넘치는 호화시설

    중앙일보

    1991.04.26 00:00

  • “기성정치인 닮아간다”구설(지방의회 중계석)

    ◎신분 과대평가… 야밤 당직검열까지/행사초청 안했다고 동장 폭행도 ○구청국장 찾아가 호통 ○…지방의회의원들에 대한 예우문제가 자치단체마다 풀어야할 과제로 등장한 가운데 서울지역에선

    중앙일보

    1991.04.25 00:00

  • 서울대 포럼|교과떠나 「삶」을 논한다

    서울대 학생 생활 문제 연구소는 최근 2년간 교수와 학생간에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놓고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정규 교과 과정이 담당할 수 없는, 그러나 결코 그에 못지 않게

    중앙일보

    1991.03.29 00:00

  • 원만한 나의 노년생활

    사회복지법인 성노원의 이사로 현재 성노원 측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신월 종합 사회복지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변희남씨(62·전보사부 가정복지국장·서울 양천구 신정2동

    중앙일보

    1991.03.15 00:00

  • 청소년 73% 가출 충동 경험

    서울시내 청소년들의 상당수가 학교와 가정에 대한 불만이 크고 인생에 비관적이며 가출충동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YMCA 청소년 상담실이 서울시내 남녀중고생 2천

    중앙일보

    1991.03.10 00:00

  • 사창가서 6년째 「사랑의 실천」/청량리 「나눔의 집」 최일도전도사

    ◎소외된 이웃에 점심 제공/윤락녀 2명도 봉사 동참 서울 전농2동 620 청량리역 부근 사창가 골목. 「나눔의 집」이라는 20여평 짜리 작은 한옥이 매일 오후 1시가 되면 2백여명

    중앙일보

    1991.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