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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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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연대 홍진표 위원, 이철우 의원 옹호
1980년대 주로 학생운동권에서 활동하다가 '전향'을 선언하고 '뉴 라이트(New Right, 신보수)'로 돌아선 이들의 모임인 '자유주의연대'의 한 회원이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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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 비판 언론 때리기 전방위 공세 펴나
"현 정부 정책이 다른 분야에서는 진보적인데 표현의 자유에 대해선 보수성을 띠고 있다." 가수 박진영이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차세대 성장 동력 보고회'에 참석해 지적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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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 더 빠진다는 데
시중 금리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연초 이라크전쟁가능성,경기회복 불투명등 불확실성으로 시중자금이 채권으로만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주식시장이 신통치 않고 부동산시장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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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狂風 아시아에
인도네시아의 발리 나이트클럽 폭탄테러는 적어도 두가지의 심각한 경고 메시지를 띄웠다. 하나는 세계를 진감(震)시킬 규모의 테러의 광풍이 동아시아에 상륙했다는 것이고, 둘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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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한국사회 '비판적 지지자' 커밍스와 박노자
책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한국전쟁의 기원』의 저자 브루스 커밍스의 칼날이 좀 무뎌졌나?" 한국 현대사와 관련해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온 커밍스가 지난해 펴낸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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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한국사회 '비판적 지지자' 커밍스와 박노자
책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한국전쟁의 기원』의 저자 브루스 커밍스의 칼날이 좀 무뎌졌나?" 한국 현대사와 관련해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온 커밍스가 지난해 펴낸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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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거래소전망]지수 540선 돌파 여부 관심
테러보복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고 투자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여의도의 관심이 종합주가지수 540선 돌파 여부로 모아지고 있다. 지수 540선은 미국 테러사태가 발생하기 직전(9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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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2일부터 연봉 협상 돌입
`아메리칸드림'을 이룩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1천만달러를 상회하는 연봉 전쟁에 돌입한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폭설을 뚫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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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대담] 폴 케네디 예일대 역사학교수
폴 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 처럼 격렬한 논쟁을 촉발한 책도 많지 않을 것이다. 1987년 출간된 이 책에서 케네디는 미국은 지고 일본은 뜬다고 주장했다. 낙천적인 로널드 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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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방한 의미]
무하마드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이 다음달 9일 서울에 오는 것은 양국 관계에서 볼때 파격적이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북한과의 의리를 내세우며 오랫동안 우리 정부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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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80. 영화제작자…스크린이 전답인 '영상문화 농군'(1)
한국영화는 도대체 누가 만드는가. 영화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혔다고 내세울 만한 감독도 별로 없는 처지에. 오랫동안 위기론을 들어온 한국영화계의 현재 위상에 가장 책임있는 사람들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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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한국에 새로 부임한 오쿠라 가즈오 일본대사
한.일관계는 순망치한 (脣亡齒寒) 이라고 했던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이다.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해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위험에 처한다는 함축이다. 해외신용 추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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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후보 안보관·국방공약 비교
향군 (鄕軍) 주최 안보강연회에서 4당후보는 대북경계태세.한미동맹관계 유지.예비역에 대한 처우개선등에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국방예산.조기경보체제 도입.4자회담등 각론에선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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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논조] 한반도 긴장완화 출발점 될 대북 식량지원
북한은 지난 95, 96년의 대홍수로 지금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수년간 계속되는 흉작으로 사람들은 초근목피를 찾아 산야를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가하면 북한 군부는 미국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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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후보 당선수락 연설 "기필코 정권 재창출"
오늘 우리는 21세기를 향한 새정치의 지평을 활짝 열었습니다. 지난 한달 가까이 우리는 모두 최선을 다했습니다. 중간 중간 경쟁이 과열된 적도 있었으나 우리는 모든 진통을 다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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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칼라피노 박사 - 對北정책 채찍과 당근 조화 필요
북한정권의 위기가 높아지면서 한반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21세기를 앞두고 한국의 최우선 과제를 꼽는다면 단연 한반도의 통일이다.통일은 과연 올 것이며,그렇다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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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한반도 상황이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북한동포들이 최악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 최고의 이론가 황장엽(黃長燁) 노동당비서가 20일 서울에 도착했다.북한의 통치이념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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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북한.미국.중국 합의로 정전협정 대체해야
전 미 국무부 법률담당관으로 정전협정 대체문제를 검토했던 패트릭 노턴(현 변호사)은 최근'한반도 정전협정 종식-법적 문제들'이란 논문을 발표했다.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미국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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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WP회장이 말하는 언론의 길
중앙일보는 1971년 워싱턴 포스트 건물 9층에 사무실을 열었다.서울에서 부친 큰 나무궤짝이 배달됐다.특파원은 그것을 열재간이 없어 워싱턴 포스트 교환대에 사정을 설명하고 도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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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씻고 經協증진 악수-한국.베트남 정상회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0일 하노이에서 도 무오이 베트남 공산당서기장과 대좌한 자리에서는 과거문제가 거론되지 않았다. 75년 베트남 통일이후 하노이를 처음 찾은 한국대통령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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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잔당 2명 탈출로와 군추적과정
군수색대에 의해 5일 사살된 무장공비 2명은 어떻게 휴전선 철책 20㎞ 앞 지점까지 도주했을까. 이들이 발견된 곳은 인제군북면용대리 창바우고개.이곳은 지난달9일 민간인 3명이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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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獨의 할아버지' 겐셔前외무장관
독일의 한스 디트리히 겐셔(70)전외무장관은 헬무트 콜총리와함께 「통독의 할아버지」로 추앙받는 대정치인이다.그는 베를린장벽 개방후 3백29일만에 통독을 완성하는데 수훈갑을 세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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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재단 해리슨연구원 논문 내용
일본은 68년 핵무기 비(非)보유.비제조.비반입이라는 「비핵3원칙」을 천명했다.하지만 일본은 「에너지 안보」를 내세워 핵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왔다. 지난해말 나트륨 누출사고로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