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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80화 한일회담 (100)|예비회담 마무리
일본측은 한일예비교섭이 상당히 진척되자 제4차 한일회담이 곧 열릴 것으로 예상해 수석대표 인선을 검토할 정도였다. 57년5윌 중순께였다. 주유엔대사를 지내고 외무성고문으로 있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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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담 질문·답변안지
▲ 조순위의원(의동) 질문 = 불황을 분담해온 국민을 위해 유가 인하분을 국내유가 인하에 1백% 반영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석유사업기금은 에너지개발 목적외에는 쓸수 없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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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회담 10월28일 서울서 열자
대한적십자사의 이선총재는 12일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손성필 위원장에게 서한을 발송, 지난 73년7월 평양에서의 제7차 회담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남북적십자 체8차 본회담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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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가족 사이의 성묘단 교류
대한적십자사측은 내년 신·구정을 기해 남북 이산가족 성묘 방문단 상호 교류를 실현하자고 북적측에 다시금 촉구했다. 한적측의 이러한 제의는 그 동안 정체 상태에 빠져 있던 남북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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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안보회의 개막
【헬싱키1일 로이터합동】「유럽」이 안보에 관계가 있는 제문제와 경제·기술·문화협력문제를 토의할 제1단계 「유럽」이 안보회의가 미국과 「캐나다」도 포함시킨 5개국 외상들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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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휴전회담(후반부)(14)
반공포로 석방작전을 현지에서 직접 수행한 것은 육군헌병사령부 소속의 수용소경비대 헌병들이었다. 작전을 총지휘한 헌병총사령부와 투입할 병력을 보유한 육군헌사간의 협력이 상층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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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대표단의 귀경
평양에서 열렸던 제5차 남북 적십자회담에 참석했던 한적 대표단 일행 59명이 23일 무사히 귀경하게 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6차 회담을 오는 5월9일부터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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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비공개로 5차 본회담
【평양=대한민국 공동취재단】제5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21일 상오11시부터 11시15분까지 평양 대동강회관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작년11월22일 제4차 회담(서울) 이후 4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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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사관의 획일적 적용뿐
남북적의 평양회담은 단기 27년의 민족분단이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게 하고 있다. 「인도주의적 남북이산가족의 상봉·재결합」이라는 다분히 인정에 뿌리박은 전제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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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성명·적십자정신 입각 「가족찾기」에 최선|남북적십자 1차 본회담 개최, 합의문서 서명 30일 상오10시 「대동강 회관」에서
【평양=30일 대한민국신문·통신 공동취재단】남북으로 흩어진 가족들을 찾아주기 위한 남북적십자 첫 본회담이 30일 상오10시 정각 대동강교 바로 옆에 자리잡은 대동강회관에서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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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주소확인·방문·상봉·서신왕래·재결합 절차토의 합의문서 전문
제1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에서 쌍방은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1. 남북적십자회담 쌍방대표는 1972년 6월 16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에서 채택한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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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대표단의 입북
8월30일부터 평양에서 역사적인 남북적십자회의 첫 본회담이 열린다. 만 1년을 두고 지지부진하게 지속되어오던 예비회담이 결실되어 마침내 본회담개최를 보게된 것이다. 이 회담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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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대표단의 신변보장 성명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사회안전성은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의 합의사항에 따라 본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남북을 내왕하는 대표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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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튼 「대화 1년」 팽팽한 신경전… 「남북의 입」을 줍는다
남북적십자회담은 3백 65일을 끈 가파른 대화의 고빗길을 넘어 본회담의 문턱에 다다랐다. 이어질 듯 끊기고, 끊길 듯 이어지던 끈질긴 대화는 마침내 26년 동안 철옹벽으로 굳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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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담 절차 합의내용
1972년8월11일 개최된 제25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에서 쌍방은 남북적십자 본회담 기타 진행절차 및 본회담 개최일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쌍방은 남북공동성명 정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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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회담-1차 8월30일 평양 2차 9월13일 서울서
사적인 이산가족 찾기 남북적십자 제1차 본회담은 8월30일 상오 10시 평양에서 개최하고 2차 본회담은 9월13일 상오 10시 서울서 열기로 최종결정 됐다. 한적은 당초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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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찾기」…대화 모색 3백42일|남북적 본 회담 앞으로 보름…그 예비 회담 발자취
남북적십자 본 회담이 오는 8월5일 드디어 그 막을 올리게 됐다. 분단 4반세기만에 7·4 남북 공동 성명과 함께 길고도 먼 대화의 길은 본격화되었다. 앞으로 보름 남짓-.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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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회담 의제의 합의
남·북적십자 대표들은 16일 판문점에서 제20차 예비회담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5일 제13차 실무합의에서 타결을 본 본회담 의제를 확인하고 합의문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남·북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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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회담 의제 확정
【판문점=임시취재반】남북적십자는 16일 상오 판문점에서 제20차 예비회담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5일 제13차 실무회의에서 타결을 본 본회담 의제를 확인하고 합의문서를 교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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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현상동결|서독·소 불침조약 가조인의 저변
「유럽」의 긴장완화와 안전보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서독·소련 불가침조약에 두 당사국은 드디어 가조인했다. 한마디로 「유럽」의 현상동결로 특징지어지는 이 상호 불가침조약의 타결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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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방학지장없나 질의
국회본회의는 5일 학생들의 개헌 반대 「데모」에대한 경찰의 과잉저지와 김영삼의원피습사건의 수사부진에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계속 ,이날도 질문을끝냈다. 여야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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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답보하는 여·야협상
정국수습을 위한 여·야의 협상움직임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효상 국회의장이 제의한 11일(당초는10일)의 여·야 협상준비회담을 앞두고 공화당은「무조건 참석」할 방침을 세웠으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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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에 바쁜 「한·일국교」|비준서교환 앞두고 활발해질 분야별교섭
오는 23일께로 예정된 비준서교환을 앞두고 한·일 두 나라는 협정내용의 구체화작업을 분야별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부터 연말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쳐질 일련의 교섭은 한·일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