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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흥업이 2백만원의 현상금을 놓고 공개모집한 이광수원작 『유정』의「히로인」남정임역에 D여대무용과 1학년에 재학중인 한유정양(19·본명 박미령)이 뽑혔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중앙일보
1975.10.13 00:00
2024.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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