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에서 요가하고 서점 가서 작품 보고···미술 공간이 달라졌다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 K1 건물 3층에 마련된 피트니스 공간.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 K1 2층에 마련된 다목적 룸. [국제갤러리] '갤러리는 미술 작품만 보러 가는 곳'
-
[분양 Focus]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뜬 한남동 초역세권에 가성비 뛰어난 주거단지
부촌인 한남동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DK밸리뷰 한남 조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요즘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핫 플
-
[라이프 트렌드&] 배후수요 많고 개발호재도 풍부…역세권 상가 유망 투자처로 떠올라
내년 준공 예정인 대구 달서구 죽전역 골든타워는 CGV가 4개 층을 선점하고 서점 등 핵심 상권도 이미 입점, 서대구 일대 대표적 복합문화센터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사진 죽전
-
'해운대 609' 70년만에 폐쇄···부산 성매매 집결지 사라진다
3일 오전 열린 해운대609 폐쇄 선포식. 해운대구 부산의 성매매 집결지(집창촌)가 하나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대표적 집창촌인 부산 서구 완월동, 부산진구 범전동 3
-
분명 집창촌인데 '시민명소'···눈이 휘둥그레지는 전주 선미촌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시 노송동 선미촌 내 노송늬우스박물관. 김준희 기자 도심 한복판에 성매매 집결지가 있다. 밤마다 홍등(紅燈)이 켜지는 이곳에 박물관이 생겼다. 박물관은 과
-
[폴인인사이트] 경사진 땅을 매력으로 부각… 후암동 테트리스하우스는 어떻게 탄생했나
■ 폴인 에디터의 추천 「 건물주가 조물주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달라진 시대에 맞게 건물주도 바뀌어야 합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건물은 물론 지역의 가치까지 높인 이들을 폴인은
-
[폴인인사이트] 야놀자는 왜 숙박 공간과 디자이너를 연결할까
야놀자에서 크리에이터스 호텔을 맡고 있는 임대선 본부장. [사진 야놀자]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소수의 사람만 누렸던 디자이너의 공간을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에
-
[소년중앙]오래된 보물 같은 책 찾는 모험…책 읽는 재미 더해줍니다
터널처럼 둥근 통로 양옆으로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는 SNS에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서울책보고의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정해린(왼쪽)·김은비 학생기자가 책꽂이에 기대 포즈를
-
또 케이블카에 충무김밥? 통영의 신흥 핫플레이스4
미륵산 자락 봉수골에 자리한 '내성적싸롱 호심'. 40년 된 낡은 이층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다. 백종현 기자 강구안 서호시장에서 모둠회 한 접시, 간식은 충무김밥과 꿀빵, 심심할
-
"25년 지역 주민 관심에 보답"…일산 서점의 특별한 변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일산신도시 ‘한양문고 주엽점’이 서점을 겸한 시민들의 알뜰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점에 들러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화
-
한강다리, 골프장 그늘집까지 진출한 편의점…개념 파괴 매장으로 승부수
이마트24는 지난 10월 16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1983㎡(약 6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겸 편의점 ‘투가든(2garden)’을 열었다. [사진 이마트24] #. 이마트
-
서울의 이스트 런던 꿈꾸다, 성수동 부흥 이끈 한 사람
허름한 공장지대, 아무도 찾지 않던 성수동은 지금 가장 화려한 현재를 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카페와 빵집, 레스토랑과 복합 문화 공간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이
-
데뷔 36년만에 첫 퀴어물 출연 김희애 "들꽃처럼 귀한 영화"
영화 '윤희에게'는 주인공 윤희(김희애)가 비밀로 간직해온 첫사랑을 만나러 딸과 함께 일본에 가게 되는 이야기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가 많은 선택을 받진 않
-
[KCSI 우수기업] 삼성화재·교보문고 23회 1위 … 공공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 21년째 정상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행된 28년 동안의 1위 기업 현환을 보면 산업별 경쟁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산업별로는 1위 자리를 독식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치열
-
동네 서점 25년, 예술영화관에 작가 후원 사업까지
노원구 유일의 예술영화관 더숲과 서점 노원문고를 운영하는 탁무권 대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더숲’을 알게 된 건 서울 노원구 주민의 제보였다. 도심에선 시간표를 찾기 힘든
-
서울 끝자락에 서당·영화관·공연장까지 갖춘 신기한 동네서점
탁무권 더숲아트시네마 대표가 15일 노원구 더숲아트시네마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리 동네에 희한한 데가 있어.” ‘더 숲’을 알게 된 건 노원구 주민의
-
[라이프 트렌드] 맛집 탐방, 음악 감상, 수채화 그리기…책향기 속에서 즐긴다
대형 서점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한남동 ‘북파크’ 서점,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 대형 서점 고객센
-
서점 ‘생계형 업종’ 지정…교보문고 새 점포 못낸다
교보문고 등 대기업 계열 서점 점포 확장이 5년간 제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민간 전문가와 업계 대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
-
교보문고 등 대기업 서점 5년 출점 제한...서점 1호 생계 적합업 지정
서울시 마포구 교보문고 합정점 매장 내부. 서점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대기업의 서점 출점이 제한된다. [중앙포토] 교보문고 등 대기업 계열 서점 점포 확장이
-
음악섬으로 재탄생한 한강 노들섬, 28일 개장
오는 28일 개장을 앞둔 음악섬으로 재탄생한 노들섬의 서쪽 전경. [사진 서울시] 한강 노들섬에서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고,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탔다. 노들
-
"외국인은 성매매 업소로 착각" 집창촌에 서점 연 청년작가들
임주아(시인), 고형숙(한국화가), 김성혁(성악가), 민경박(영상작가), 서완호·최은우(이상 서양화가), 장근범(사진가) 등 전주에 뿌리를 둔 30~40대 예술가 7명으로 구성된
-
여섯 평 매장 빌려드립니다, 와서 실험하세요
“여기 대체 뭐 하는 곳이지?” 서울 뚝섬역 근처 한가로운 길을 걷다 보면 약 6평 남짓의 작은 가게가 눈에 들어온다. 어떤 날은 가죽 제품을 판매하는 공방이, 어떤 날은 반려동
-
[국가 브랜드 경쟁력]‘책방’에서 문화 콘텐트 종합 플랫폼으로 변신
최근 대구시 남산동에 오픈한 7번째 중고서점 ‘예스24 대구 반월당점’. 인터넷서점 업종의 NBCI는 75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올랐다. 인터넷서점들이 사이트 사용 편의성을 개
-
[라이프 트렌드] 지역 상권 활성화 이끄는 대형 복합문화 쇼핑몰
━ 포항의 중심 대잠동 종로서적 라이프스타일센터 입점이 확정된 포항 남구 대잠동의 메이퀸스퀘어 상가 투시도. 상가들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 서점·도서관 모시기 경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