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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이모저모]내각
국무위원 18명중 최고의 재산가는 국회의원 겸 국무위원으로 지난 2월28일 재산등록신고를 한 이정무 건설교통부장관으로 46억5천1백만원. 이어 주양자 보건복지부장관 45억6천7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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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주부 이재강씨, 석사·박사학위 한꺼번에 따내
음대를 졸업한 뒤 언어학도로 변신해 학문적 열정을 불태워온 40대 주부가 이달말 이례적으로 서울대와 한양대에서 박사와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돼 화제다. 주인공은 이재강 (李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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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혁신계획 내용과 반응…재계개혁 가늠자 될듯
삼성이 21일 발표한 경영혁신 계획은 '총수의 고통분담' 은 물론 사업구조 조정.재무구조 개선.경영투명성 제고.지배구조 개선 등 현안이 되고 있는 대기업 개혁방안을 대부분 망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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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큰길등 9개 업체 노사협력우량기업 선정
광주, 전남.북지역의 대표적인 노사협력업체로 화천기공 (주) (대표이사 權永斗.광주시광산구장덕동) 와 큰길식품 (주) (대표이사 孫晉鶴.군산시소룡동)가 선정, 눈길을 끌고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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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체장애인모임 '푸른샘' 화제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기 전에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장애인단체가 있어 화제다. 재활원.양로원.고아원등을 돌며 의약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의 어두운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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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의보수가 인상 물가정책 전환여부 주목
정부가 이달중 의보수가를 인상키로 한 것은 재정경제원이 보건복지부의 끈질긴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재경원으로서는 지난 1월 5%를 올려준데다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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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벨기에 입양 정용남씨 "부모님 찾아주세요"
다섯살때 벨기에에 입양됐던 어린이가 청년이 돼 현대그룹 현지법인에 입사한후 부모를 찾기 위해 방한 (訪韓) 했다. 현대중공업 중장비사업본부 벨기에 현지법인 직원인 크리스 베르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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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漠化 방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은 지금으로부터 4천년 이전엔 숲과 초원으로 덮여 있었다.그것이 사막으로 변한 것은 기후건조도 한 이유지만,더 큰 이유는 인간활동 때문이다.경작지를 늘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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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 집단휴업 배경과 파장
의사.약사들의 집단휴업 배경은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실 신설에대한 반발과 비현실적인 의보수가등 복지부 정책에 압박을 주자는이중 목적으로 풀이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로서는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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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大賞 충북영동군학산면 부면장 이명기씨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하게 살자.』 충북영동군학산면 일대에는 부면장 이명기(李名基.50)씨의 이같은 신조가 학산면의면훈(面訓)처럼 알려져 있다. 31년동안 학산면사무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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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선진국형으로 수술시급-병원.정부입장
병원협회는 최근 정부에 낸 「병원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건의문」에서 『병원들이 현재의 의료수가 통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급여항목을 개발해 환자 부담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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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신호그룹
요즈음 신호그룹 임직원들은 비슷한 스타일의 넥타이를 매고 다닌다. 그룹 상징처럼 돼버린 이 넥타이는 8월31일 이순국(李淳國.54)회장이 홍익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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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속 '의료개혁委' 왜 설치하나
보건복지부가 갑자기 총리직속 자문기관으로 의료개혁위원회를 설치키로 한 것은 한.약분쟁의 장기화 조짐이 직접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즉 5월에 있은 약사의 한약조제시험에 대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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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평가 地自制정착에 큰몫
자치시대의 스타는 뭐니뭐니해도 주민이 직접 선출한 단체장들이다.그런데 단체장에게 많은 권한.책임과 함께 지역경영을 맡겨 놓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걱정 또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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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保酬價 또 11.82% 인상-소비자부담 크게 늘어
오는 10일부터 의료보험수가(酬價)가 평균 11.82% 오른다. 이는 올들어 지난 4월 5.8% 인상에 이어 두번째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재정경제원과 협의를 거쳐 이같은 인상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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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생활자 네트워크"후루카와 가이코사무국차장
『대리인 운동이란 의회에 시민의 요망사항을 전달하고 또 다른한편 의회 정보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대리인을 의회에 진출시키는 운동입니다.』 도쿄(東京)都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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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松林위생처리장 부지 시.동구청 처리 이견
인천시동구송림동 위생처리장(분뇨처리장)부지를 놓고 이를 매각해 신축이전비용으로 충당하겠다는 인천시와 혐오시설 주민보상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넘겨줄 것을 요구하는 동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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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보유 1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확정
내년부터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집을 3년 이상 보유하고 팔면 양도소득세를 물지 않게 될 전망이다. 지금은 3년 이상 살고 5년 이상 보유해야만 양도세가 면제되고 있다. 또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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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육못받아 어렵게 생활-독립유공자 후손들 무얼하나
독립운동가 후손들 가운데 선대(先代)의 뜻을 이어받아 정치. 경제.학계등 각 방면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국 훈.포장및 대통령 표창등을 받은 독립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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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자 직영병원 오늘 기공-의보공단 일산병원
보험을 운용하는 보험자가 병원을 직접 세워 운영하는 「보험자병원직영시대」가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보험자인 의료보험관리공단이 직영할 5백40병상 규모의 일산병원 기공식을 8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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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 "재미 살리자"
「5.31 교육개혁」에 따라 학생의 봉사활동 실적을 「종합생활기록부」에 기록하고 이를 입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커졌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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无涯 梁柱東선생 전집출간
국학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77년 타계한 무애(无涯)양주동(梁柱東)선생의 전집(사진)이 동국대 출판부에서 나왔다. 87년 결성된 양주동기념사업회(회장 金英培)는 먼저 여기저기흩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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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대표자회의 조직위원장 趙永植박사
유엔 창설 50주년과「유엔 청소년의 해」선포 10주년을 기념,유엔과 대한민국 정부(문화체육부)가 공동주최하고 中央日報가 후원하는「1995년 세계청소년 대표자회의」가 31일부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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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市長과 대통령
자크 시라크의 전기(傳記)를 쓴 프란즈 올리비에 기스베르는 시라크를 「반(半)쪽은 불사조,다른 반쪽은 시시포스」로 표현했다.정치적 패배에도 곧잘 되살아나고,산꼭대기로 바위를 밀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