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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젠 복지 '압축성장' 경쟁보다 내실화에 힘쓸 때
바야흐로 복지 시대다. 특히 지난해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 맞춰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복지 확대를 공약하면서 수많은 정책이 도입됐다. 이미 0~5세 무상보육, 암·심장병·뇌질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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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장 "웬만한 틀 갖춘 복지, 제대로 전달되나 살펴야"
한국의 복지는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 압축 성장을 했다. 그러다 보니 필요한 곳에만 돈이 간 게 아니었다. 이에 대해 차흥봉(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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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상생·사회공헌 3각 경영 … 한국경제 버팀목 되다
공기업이 전문성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쪽방촌 시설개선사업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모습. 공기업이 경영혁신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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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왕따 터놓고 얘기해" 학생고민 해결사 톡톡
올해 3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정경찰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아산경찰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아산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우정경찰 제도가 관내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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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5주년을 맞아 28일 본부 대강당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 성과 평가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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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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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진료기록 열람 거부한 의사, 벌금 300만원
전공의 겸직금지가 법률에 명시되고, 보험사에 외국인환자 유치가 일부 허용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과 된 개정안에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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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 폐지·간호인력 개편 등 의료인력 개편안 시행도 되기 전에…
인턴제폐지와 간호인력개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등 의료인력과 관련한 개편안을 두고 의료계가 들썩인다. 직역 간 갈등은 산넘어 산이고, 내부에서조차 합의가 안된 안들이 많아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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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의사도 국내 병원에서 의료행위 가능해져
앞으로 국내 연수 중인 외국의사도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수련병원(병원급)에서 제한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외국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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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실행에 심평원 '총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4대중증질환 보장강화 등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추진전략을 마련한다. 심평원은 복지부가 21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보건복지분야 국정과제의 이행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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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예산 제도, 구조적 한계 있었다”
천안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가 주민참여예산제도 내실화를 위해 ‘2013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에는 주민참여예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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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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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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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2동 역점사업 찾아 시민 피부에 와 닿는 활동할 것”
도병국(사진)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2006년 30대 젊은 나이로 의회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5대 천안시의원을 지내며 3년간 9건의 조례를 발의해 가장 활발한 입법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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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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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끝나지 않은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논쟁…이젠 임의비급여 허용되나?
중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A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고민이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B라는 신약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작 이 약을 처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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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마선언문 전문… "'오천만 국민행복 플랜' 추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한 분 한 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박근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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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기는 무상보육 지원 제외 추진
정부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는 현행 영아(만 0~2세) 무상보육 체계를 고치기로 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경기도 안산시 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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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노인·저소득 위주 … 시민 선정한 복지정책 29% 반영
복지예산 총예산의 23% … 영역별 쏠림 천안 지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2012년 천안시 예산을 분석한 자료를 냈다. 대상별 사업예산을 구분해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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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성장 → 고용 연결 안 돼 … 복지 틀 잘 구축해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내세우는 정책의 기조는 ‘복지를 아우르는 경제’다. 무조건 퍼주는 복지도, 성장에 치우친 경제도 아닌, 복지와 성장의 하이브리드형 경제를 지향하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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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교육청 교과부 평가서 3위 外
대구교육청 교과부 평가서 3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해 9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4위를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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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려온 기관장 10여 명, 입 한번 못 떼고 사흘간 대기
8일 예산결산위원회 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답변할 차례를 기다리면서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김금래 여성부, 맹형규 행정안전부, 김성환 외교통상부, 최광식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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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
‘2012 시민이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에서 지정 토론자들이 올해 복지정책 기조와 시민단체가 제안한 복지정책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안시 김수열 주민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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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실린 직업 판·검사가 가장 많아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판검사, 대통령, 국회의원 같은 직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등장해 청소년의 직업관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서유정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