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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챔피언 최용수, 5일 실버타이틀전
최용수 선수. 박종근 기자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45·극동서부)가 다음달 5일 유라시아 실버타이틀 획득에 나선다.세계권투협회(WBA) 수퍼페더급 챔피언(58.97㎏)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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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적으로… UFC 밴텀급 챔프 가브란트, 딜라쇼와 1차 방어전
역시 첫 방어전 상대는 딜라쇼였다. 종합격투기 UFC 밴텀금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5·미국)와 TJ 딜라쇼(30·미국)가 벨트를 걸고 싸운다.UFC는 가브란트와 딜라쇼가 '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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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BJ 펜, 로드리게스에 TKO패
한때 격투기 천재로 불렸던 B J 펜(38·미국)이 젊은 사자와 같은 야이르 로드리게스(24, 멕시코)에게 완패했다.로드리게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레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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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피딘 꺾고 UFC 아시아인 최다승 타이
'스턴건' 김동현(35·팀매드)이 UFC 아시아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UFC 웰터급 랭킹 9위 김동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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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전 세계챔프 최용수, 유라시아 실버챔피언 도전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44)가 실버타이틀 도전에 나선다.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는 최용수가 세계복싱평의회(WBC) 유라시아(EPBC)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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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또 붙고싶다” 설욕 벼르는 파키아오
파키아오“저도 메이웨더와 재대결하고 싶습니다.”지난해 5월 3일 전 세계 복싱팬들은 큰 기대만큼이나 큰 실망을 맛봤다. 복싱 8체급 석권의 주인공 매니 파키아오(38·필리핀)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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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시리 다음 국제적 X망신은 최홍만" 권아솔, 최홍만 맹비난
[사진 중앙포토]종합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7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최홍만 172㎝ 중국 선수에게 졌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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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복서, 경기 뒤 사망…"우리 선수 아니다"는 화성시
[사진 뉴시스]전국대회에 출전해 링 위에서 경기 중 쓰러져 사망한 고교생 복싱 선수의 소속을 두고 화성시 체육회와 복싱 협회가 모두 우리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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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계 뇌손상 논란...김득구, 최요삼도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
1982년 11월 13일 김득구가 14회 KO 당한 뒤 링 위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앙포토]전국대회에 출전한 고교 복싱 선수가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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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에서 가운뎃손가락 날린 복싱선수…푸틴에게 "뇌물 줬나" 항의 트윗도
아일랜드 복싱 밴텀급 대표 마이클 콘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마이클콘란 트위터]아일랜드 복싱 선수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러시아 선수에 패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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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외롭지 않았던 함상명, 어머니와 카톡 끊었던 사연
톡파원J 윤호진 기자입니다.이번 올림픽에 '외톨이'로 도전한 복싱의 함상명(21·용인대) 선수 다들 아시죠. 아쉽게도 16강전에서 중국의 장자웨이(27·중국) 선수에게 심판전원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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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세기의 대결’때 낀 글러브 6억원
지난 6월 타계한 미국의 전설적인 복싱 선수 무하마드 알리(오른쪽 사진)가 1971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와의 경기에서 착용했던 글러브(왼쪽)가 지난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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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11월 링 다시 오른다, 상대는 바르가스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사진)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오는 11월 링에 복귀한다. 파퀴아오는 10일 성명을 통해 “복싱은 내 열정이다. 체육관과 링 위에서 해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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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쑨양 소변은 보라색” “호주, 옛 영국 교도소”…동서 도핑 냉전
미국의 릴리 킹(왼쪽)이 9일 여자 평영 100m 경기 중 TV 화면에 잡힌 러시아의 율리아 에피모바를 보며 ‘넌 안 돼’라는 뜻으로 검지를 가로젓고 있다. 에피모바는 두 차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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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양 챔피언 김민욱, 미국 무대 4연승
전 동양챔피언 김민욱(29)이 미국 무대 4연승을 거뒀다.김민욱은 7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라이트웰터급(63.5㎏ 이하) 경기에서 루이스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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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훈, 리우행 탈락...한국 복싱, 32년 만에 올림픽 출전 좌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46-49k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신종훈(27·인천시청)의 모습. 신종훈이 9일(한국시간) 올림픽 선발대회에서 판정패를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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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백인의 검둥이’를 거부한 위대한 자유인 알리
조이스 캐럴 오츠작가무하마드 알리 이전에도 위대한 흑인 복서는 많았다. ‘갈색 폭격기’ 조 루이스는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 무려 25차례나 왕위를 지켰다. ‘라이트 헤비급의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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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명이 지켜본다, 최강 인류를 향한 도전
싸움에 가깝다는 비난을 들었던 UFC는 최근 복싱을 위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했다. 11월에는 격투기의 성지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UFC 205’를 개최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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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싸움에서 스포츠로…종합격투기 UFC의 급성장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인근 잉글우드의 더 포럼. 경기장에 설치된 6개 대형 전광판에는 전날 세상을 떠난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미국)의 추모 영상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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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쐈다…오바마 “가장 위대한 사람”
그는 가장 위대한 사람(The Greatest)이었다. 그를 알게 된 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링 안에서는 용기를, 젊은이들에겐 영감을, 약자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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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사망···향년 74세
미술전문 출판사 `타셴`이 사진집에 담은 무하마드 알리의 전성기 때 모습. [사진 전호성 객원기자]미국의 전설적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3일(현지시간)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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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의 바람 두 아들 근성있는 선수 됐으면
허재 전 KCC 감독과 허웅(23·동부·오른쪽 뒤), 허훈(21·연세대) 3부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박종근 기자 “어휴! 아빠 어젯밤 또 한잔 하셨죠?”(허훈) “내가 선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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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억원 마지막 펀치, 웃으며 떠난 파퀴아오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10일 열린 은퇴전에서 티모시 브래들리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쳐 3-0 판정승을 거뒀다. 브래들리(왼쪽)의 얼굴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는 파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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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파퀴아오의 고별전
[사진 파퀴아오 트위터]복싱 영웅의 마지막은 화려했다. 눈물도, 감동적인 연설도 없었지만 그는 큰 울림을 남기고 링을 떠났다.8체급 석권에 빛나는 '복싱의 전설' 매니 파퀴아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