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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 물난리
인간은 그 힘으로 자연을 개조할때 스스로 위대함을 느끼며 그 자연에 의해 유린당할때 다시없는 처참을 느낀다. 4일 상오0시부터 l시까지 1시간동안 서울지방엔 60밀리의 호우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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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난리
목타게 기다리던 비가 하룻밤 쏟아지자 서울은 물난리를 겪었다. 중앙관상대는 3일하오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가벼운 예보만했을뿐 이렇다할 경고를 못내렸는가하면 곳곳에서 날림공사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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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서울시정
서울시는 20일 그동안 징수를 보류했던 도로수익자부담금 66연도 및 67연도분을 오는30일까지 받아들이도록 번의, 각구에 지시했다. 서울시가 징수부진구에 대해서는 문책하겠다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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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수방 대책 수립
서울시는 6일 다가올 장마에 대비, 청계천 변 등 수해가 예상되는 무허가건물을 이 달 말 까지 강제철거 시키는 등을 내용으로 한 금년도 수방 대책을 세웠다. 서울시가 앞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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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의 두「설계」
「천천히 달리다가는 벌금을 내게된다」. 장차는 우리들도 80킬로 이상의 고속이 아니면 방해가 된다해서 벌금을 내게 될 것이다. 72년에 한국에서 열리게 될 「아시아·올림픽」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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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사건 싸고 2개 서서 입건
23일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서울남대문경찰서에서 작년10월10일 불구속 입건송치 현재 서울지검 26호실 백평구 검사담당으로 심리중인 동일한 사건을 또다시 입건, 구속함으로써 일사부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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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시민부담
17일 상오 서울시는 작년과 올해 새로 길을 내거나 확장 또는 포장, 그리고 하천 복개 공사를 한 주변일대의 주민들에게 7억4천9백74만7천4백원의 도로수익자부담금을 부과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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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넓어질 홍제동 길
불광동과 수색일대에 새 주택지구가 불어남에 따라 영천고개를 넘어 북으로 뻗힌 이 길이 붐비고 있다. 하루평균 교통량 2만대에 연간 교통 증가율이 전국서 제일 높은 50「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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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뜯는 땅속의 "불가사리"
서울 시내 주요 하천 복개 속의 대부분의 교량 「빔」 (다리의 대들보)이 닥치는 대로 절취 당한 사실이 밝혀져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와 경찰 당국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