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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바르고 배식구로 '탈출'···한국 뒤흔든 탈주범은
신창원, 지강헌, 조세형, 최갑복…. 각기 다른 수법으로 유치장과 교도소 등을 빠져나와 세간을 공포로 들썩이게 한 탈주범(脫走犯)들이다. ‘배식구 탈주범’으로 알려진 최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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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두순 재심 불가능 … 주취감경 삭제는 입법 사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 처벌 강화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재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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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조두순 무기징역 재심 불가능"…靑 청원에 3번째 답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의 ‘일일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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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조두순 재심은 불가능···전자발찌가 최선"
━ '마녀의 법정' 여검사 모델 김진숙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살 ‘나영이(가명)’를 무참히 성폭행하고 크게 다치게 한 ‘조두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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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헌법소원 각하
성범죄자에게 성충동 약물 치료 명령을 내리는 이른바 ‘화학적 거세’가 위헌이라며 A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헌법재판소는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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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치가 김일성보다 못해"…만취 발언에 옥살이 3년, 유족 34년만에 재심청구
1982년 2월 10일 오후 8시30분. 충북 청주시 영운동을 달리던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한 50대 남성이 술주정을 했다.“나는 김일성 대학을 나왔는데 운전수 같은 생활, 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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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방파 김태촌씨 17년 만에 자유의 몸
서울고법 형사7부는 10일 폭력조직 '범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57)씨가 "검찰의 보호감호 청구는 부당하다"며 재심을 청구한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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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수감' 김태촌 곧 석방
폭력조직 '범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57)씨가 조만간 자유의 몸이 된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가 의결한 사회보호법 폐지에 따른 것이다. 김씨는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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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촌 재범 우려있다" 보호감호 재심청구 기각
인천지법은 25일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57)씨가 낸 보호감호처분 재심 청구 공판에서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청구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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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출신 '민주화 운동'의문사위, 재심의 신청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남파간첩 출신 비전향장기수의 명예회복.보상을 기각한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했다. 의문사위는 17일 "민주화보상심의위가 기각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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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김태촌씨 인터넷에 "처우개선"
1990년 범죄단체 구성 등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청송교도소에 수감 중인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55)씨가 인터넷에 교도소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올렸다. 金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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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엄변호사가 변론 맡은 사람들
◇ 중국동포 한영숙 북한 출신의 중국 동포 한영숙 (56.여) 씨가 우리 국적을 얻지 못해 6년째 떠돌던 93년 봄, 엄변호사는 한 언론인의 부탁으로 그의 무료변호에 나섰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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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눈앞에 있어도 거들떠도 안보겠다”大盜조세형
보호감호 처분에 불복, 재심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 기각된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54)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20일 서울고법 형사3부 (재판장 李昌求부장판사) 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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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대도 조세형…' 출간기념 사인회
BS - TV의 법정 프로그램인 '다큐 사건파일' 진행자였던 嚴相益 변호사는 청송감호소에 수감 중이던 '대도' 조세형의 삶과 탈주.체포 및 재판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한 '대도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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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책]대도 조세형
□…대도 조세형 (엄상익 지음) 지난 7월말 보호감호처분 7년이 선고된 조세형. 4월말부터 시작된 보호감호재심청구소송에서 무료변호를 맡았던 저자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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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 칼럼]조세형을 다시 생각한다
지난달 31일 이른바 '대도 (大盜)' 인 조세형 (趙世衡) 은 그가 지난 15년을 홀로 갇혀 있던 독방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의 보호감호처분.재심청구사건을 맡은 서울지법 형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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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형씨 7년감호 선고
교도소 생활 15년만에 자유인이 되기를 갈망했던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54) 의 꿈이 좌절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 (재판장 李鎬元부장판사) 는 31일 趙씨에 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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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盜 조세형씨 감호 요청
서울지검 공판부 변창훈 (邊昶勳) 검사는 3일 징역 15년과 보호감호 10년형을 받고 복역중인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54) 씨에 대한 보호감호처분 재심사건 결심공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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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 법정나들이…보호감호 재심청구
"도둑보다 못한 사람들을 법정에서 과감히 밝히겠습니다." 보호감호 처분에 대한 재심을 청구한 대도 (大盜) 조세형 (趙世衡.53) 과 변호인 엄상익 (嚴相益) 변호사가 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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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 첫 취소 석방/“재범의 위험성 없다”
◎상습절도혐의 10년 감호 50대 풀려나/광주 해남지원 지난해 7월 구사회보호법의 필요적 보호감호(10년)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후 처음으로 법원이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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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 “처분 아닌 형법”/8명 재심청구 인정/서울지법
◎계류중 1백49건 모두 받아들일듯/필요적 보호감호 위헌결정 따라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결정이 내려진 구 사회보호법 조항에 따라 10년의 필요적 보호감호처분을 받은 수감자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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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자 2백70명중 1백23명이 재심 청구/헌재서 위헌결정이후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가 구사회보호법 5조1항(필요적 보호감호)이 위헌이라고 결정한 이래 1백23명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재심을 청구한 보호감호자들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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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의 비민주 법률 청산 일환
헌법재판소가 구 사회보호법5조1항「필요 적 보호감호」(10년) 에 대해 위헌 결정한 것은 이 법이 5공 출범직전인80년12월 행정 편의적이고 비정상적 절차로 국보위에서 만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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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의 「물귀신 작전」에 말렸다"
○…대도 조세형(44·청송교도소 복역중)의 탈주사건과 관련, 탈주를 도와주었다는 조의 거짓 진술로 쫓겨난 교도관 김준하씨(46·서울진관외동173)가 파면처분이 부당하다며 3년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