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람보르기니 접촉사고 보험사기로 결론
지난 3월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접촉사고는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사기인 것으로 결론났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10일 차량 접촉사고로 속여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
-
국제성모병원 허위청구 폭로 직원, 20억원 요구 공갈범?
국제성모병원의 건강보험급여비 허위청구를 제보한 직원이 병원 측에 금품을 요구한 파렴치한 공갈범으로 검찰에 고소됐다. 국제성모병원은 “그동안 병원이 허위부당청구로 가톨릭기관의 이미지
-
뉴욕타임스 탐사보도 후폭풍…네일업계 '칼바람'
네일업계 종업원들의 열악한 처우와 작업 환경을 지적한 뉴욕타임스 탐사보도에 따른 정부의 단속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2회 시리즈로 제작돼 지난 7일과 8일 온라인에 차례로 먼저
-
인천 대형병원 환자수 부풀린 정황 포착…경찰 수사 중
인천의 한 대형병원에서 직원들의 친인척 등을 동원해 환자 수를 부풀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0일 인천 A병원이 환자 수를 부풀려 국민건강보험
-
농약 탄 국, 남편에게 수개월 먹여 살해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농약을 먹여 연쇄 살인한 40대 여성은 병사로 위장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국이나 자양강장제에 제초제를 조금씩 섞어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밝혀낸 노
-
포천 농약 연쇄 살인 …40대 여성 보험금노려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농약을 먹여 연쇄 살인한 40대 여성은 병사로 위장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국이나 자양강장제에 제초제를 조금씩 섞어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 남편의 시어
-
홈플러스 불법 개인정보 매매, 집단소송으로 번질 듯
[사진 중앙포토] 경품 행사를 미끼로 취득한 고객들의 개인정보 2400만여건을 보험회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에 대해 피해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이 이뤄지면 홈
-
새해 연휴 타운 사무실 무더기로 털렸다
LA한인타운 오피스 빌딩에 새해 첫 날 절도단이 침입해 많은 한인업체들이 피해를 입었다. 한 피해 업체의 아수라장이 된 사무실 모습. 잠겨 있던 사무실 문이 부서져 있고, 책상 서
-
[사설] 이주여성의 비극, 되풀이돼선 안 된다
교통사고를 위장해 임신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지난 25일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결혼 이주여성인 부인 앞으로 95억원 상당의 보험 26개를 가입하고 있었
-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 뒷돈 받고 모뉴엘에 특혜”
가전업체 모뉴엘의 6700억원대 금융사기 사건의 배경에 국책 금융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임직원들과의 유착 및 특혜 지원이 있었다는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
신해철 사망사고의 5대 쟁점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 원인을 놓고 유족과 병원 측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신 씨가 이번 사건과 연루된 서울 S병원에서 받은 첫 번째 수술은 비만 수술의 일종인 위(胃) 밴드술이다.
-
대법원 ‘자식연금’ 첫 인정
보험설계사로 10년 넘게 일했던 허모(49·여)씨는 2012년 세무서에서 증여세 2166만여원을 부과받았다.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소유권을 2010년에 넘겨받았는
-
용돈 이상의 생활비 매달 꼬박꼬박 받으면 ‘자식연금’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재산은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이 세법 조항을 근거로 세무당국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거래를 일단 ‘증여’로 보고 세금을 매긴다. 이에 따라
-
보험금 노려 살해 혐의 40대…교통사고만 유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용빈)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부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7)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
유대균, 치킨 배달시켜 먹어 … "안경 쓴 남자가 받아"
유병언(73·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여성 경호원 박수경(34)씨는 20㎡(약 6평)도 안 되는 오피스텔 방에서 90여 일 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이들이 지
-
술 안 먹는데 주변에 2003년산 '보해골드' … 유병언 죽음 미스터리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좀체 풀리지 않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의 릴레이 도움을 받으며 두 달가량 검찰과 경찰의 추적을 따돌려왔
-
"동방제약, 반품제품 사용기한 변경하려 휴업 중 재포장"
동방제약이 휴업 중에 반품제품의 사용기간을 임의로 변경해 재포장한 정황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8일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
'절도냐 고발이냐'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 2000만원 논란
해운업계 비리로 검찰 내사 대상에 오른 현직 국회의원이 현금 2000만원이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 그러나 절도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이 해당 가방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
-
해남서도 허탕 … 검찰, 25일째 유병언 얼굴도 못 봐
전남 해남군 마산면 소재 구원파 소유로 알려진 우정영농조합농장 내 예배당 건물. 취재진이 방문한 9일 이곳은 비어 있었다. [프리랜서 오종찬]9일 오후 2시 전남 해남군 마산면.
-
[사설] 검경, 유병언 밀항 막고 비호세력 색출해야
5억원의 현상금이 걸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 지난주 한 주한 대사관을 통해 정치적·종교적 박해를 이유로 유 회장의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검찰이 3일 밝혔다. 해당
-
유병언 도주차량, 전주서 발견 … 교란작전 가능성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차량 중 한 대가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견됐다. 전남 순천에서 은신했던 별장 ‘숲속의 추억’으로부터 110㎞ 떨어진 곳에서다. 그러나
-
검찰 "유병언, 순천서 도피 물품 직접 받았다"
꽁꽁 숨었던 유병언(73) 회장의 꼬리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도피 과정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조직적으로 돕고 있는 정황도 나타났다. 검찰은 25일 유 회장 도피를 도
-
전양자의 국제영상, 정부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6일 미국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최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
-
경영 안 했다더니 … 청해진 회식 자리, 돈봉투 준 유병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청해진해운을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유 전 회장이 최근까지 청해진해운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1500만원씩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