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급 자 연말정산 모르면 엉뚱한 세금 문다|올 연말정산 때 물어야 할 세액
12월은 봉급생활자들에게는 기다려지는 달이기도 하다. 연말「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월급봉투나 「보너스」봉투를 받고 나면 세금이 이렇게도 많은가 하는 것을
-
엉터리 유령공제조합차려 |병원·보험회사도설립 8천만원 횡령
서울지검특수3부 김영철 검사는 30일 유령의료공제조합·병원·보험회사등을 차려 9천여명의 가입자를 모집, 보험가입비·보험료등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국민공제주식회사·의료법인 백십자
-
정부 노임 60% 이상 올리라 서울시서 시민 재산권 침해-예결위 질의
국회 예결위는 23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부별 심의를 계속, 교체·보사·건설·농수산·상공위 등 5개 상임위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구범모 의원 (유정)은 23일 질문에서 『
-
저임금 없애도록 정부서 적극 개입|박 대통령, 보사부 순시서 지시-직종별 평균 임금 책정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보사부를 순시, 『우리 나라 경제가 개발도상에 있고 국가 안보 면에서 노사·노동쟁의가 가열되면 산업도 성장하지 못하고 국가 안보 면에도 악영향을 주기
-
인플레 억제·경기회복에 최선
【워싱턴8일 AP로이터 합동】포드 미대통령은 9일 상오 5시(한국시간)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인플레 억제, 경제침체 탈피, 실업률 감축 및 주식시장의 경기회복 등을 목적한 포괄
-
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
노동청
◇서울중부 직업 안정소((25)7121) ▲선반공 초보자=3명(남) 20∼30세 중졸 월1만원 30일까지 ▲보험외무사원초보자=남30 ,여10명. 25∼45세 고졸 월4만원 30일
-
갹출액 10,11,12월 평균 보수로
국무회의는 28일하오 보사부가 마련한 국민복지연금법시행령(45조부칙)을 일부수정, 통과시켰다. 확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당초 연금가입대상에 모두 포함시키기로 되어있던 임시공무원 중
-
갹출금 산출 10·11·12월 평균 보수 기준
보건사회부는 국민복지연금의 불입금 산출 기준, 보수의 범위, 가입 대상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국민복지연금법 시행령을 마련했다. 이 시행령 (47조 부칙)은 각계 협의와 법제처
-
회생하는 정치자금 파이플라인
정치자금 모금을 주선했던 공화당과 유정회는 정당 아닌 원내교섭단체에도 자금을 배분하도록 「정치자금에 관한 법개정안」을 마련, 오는 5일로 끝나는 86회 국회회기 중에 통과시킬 방침
-
「유신」현실화의 방향 제시|박 대통령 연두회견서 부각된 시정구상
12일에 있은 박정희 대통령의 새해연두기자회견은 유신과업수행을 위한 그의 시정 구상과 소신을 밝혀 모든 국민의 참여를 호소했다는데서 가장 큰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박 대통령은
-
박대통령 회견요지
지난1년의 회현와 유신의 새양자=강대국간의 긴장완화의 성과가 주변. 중소국가에까지 똑같은 성과와 진전을 가져왔다고는 볼수없으므로 중소국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민족스스로의 현명한 판
-
가짜의사 사태
가짜 한의사와 가짜 의사가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25일 서울지검은 보사부 관계직원과 짜고 엉터리 한의사 면허증을 교부 받아 가지고 한의원을 차리고 있던 무자격·무면허의 가짜 한의사
-
라디오·TV
12월 첫 주말 TV 3국이 방영할 외화는 『내일의 태양』(TBC), 『잠수함 특공대』(KBS), 『심야의 탈주』(MBC) 등 3편. TBC·TV의 「주말극장」(4일 밤10시20분
-
(중)주자들의 태세
5·25총선에 나서는 선거주자는 공화·신민 양당을 비롯해서 국민당 등 모두 6개 정당에서 공천된 약 6백명. 선거전에서 여당은 조직을, 야당은 선전에 의한 「붐」조성을 이루어 득표
-
(1)-순간적인 공포감 비정의 동기
뺑소니 차량이 날마다 늘어 인명재차란 말까지 나왔다. 잠시 차를 멈추어 돌보았다면 넉넉히 목숨을 건질 부상자 마적 매정한 뺑소니로 목숨을 잃기 일쑤이다. 교통량이 폭주한 오늘, 교
-
제선로 터져 10명 질식사|인천제철
29일 상오 1시40분쯤 인천시 송현동1의1 인천제철주식회사 제1공장(사장 송요찬·본사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16)의 2만8천 킬로볼트「암페어」용량의 전기 제선로(전기 제수로)밑 부
-
병원과 운수업자 결탁|윤화에 허위 진단서
병원과 운수업자들이 짜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경찰에 내는 진단서와 보험회사에 내는 진단서를 달리 떼고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서울시경이 극 비밀리에 전면수사를 펴고 있다. 시경 교통
-
(56) 오늘의 초점(4) 땀은 비싸다
공사장은 대화를 잃고 활기를 찾았다. 안간힘을 모으기 위한 『영치기』의 구성진 가락대신 일손은 할 일을 찾아 헤짚는다. 이제는 「날일돈내기」(개별도급제)가 하루살이 품팔이꾼에게도
-
|실향의 행로…7년째|25만 중 반이 「인텔리」
「카스트로」일당이 「쿠바」에서 정권을 잡은 지도 이미 7년, 그 동안 「쿠바」에서는 공포와 학정에 못이겨 자유의 땅을 찾아 고향을 떠난 피난민만도 지금까지 무려 25만명, 하루평균
-
부상자 복구 보상에 말썽|하루 겨우 6달라|파월 기술자 계약에 허점
지난 달 27일 「베트콩」의 기습으로 사망한 미국 「아르·엠·케이」회사 소속 우리나라 파월 기술자 7명에 대해서는 보상금으로 1인당 2만9백9「달러」54「센트」(한화=5백64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