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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파이의 중앙은행’은 디파이 붐을 어떻게 볼까
[출처: 메이커다오] [인터뷰] 디파이(Defiㆍ탈중앙화 금융)가 크립토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디파이 토큰이 발행되고 있고, 디파이에 예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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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간 끝나면 지방 떠날 것 vs 의사 없는 수술실 놔둘 건가…뜨거운 ‘의·병’ 전쟁
━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놓고 의사단체와 병원 사이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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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비정규직 제로 정책이 비정규직 무더기로 양산했다
━ 비정규직 해법의 경제학 급증하는 비정규직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 이후 본격화한 비정규직 문제는 사회적 관심과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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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부장같은 정교사 기피 업무, 기간제에 못 떠넘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공립학교 계약제교원 운영지침'을 개정했다. 초중고의 기간제 교사는 보직업무를 맡지 않아도 된다. 강원도의 한 고교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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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빠진 거수기 이사회…안건 찬성률 99.64%
대기업 총수가 책임을 지고 이사회에 참가하는 대신 뒤로 빠지는 식의 ‘그림자 경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를 열더라도 사외이사가 안건을 원안 그대로 찬성하는 ‘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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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지원해 당당한 혜택 누리세요” 한 사립유치원 원장의 조롱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사립 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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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주 14시간만 쓰고 오후 3~5시엔 ‘브레이크 타임’
━ [SPECIAL REPORT] 자영업자의 한숨 손님이 뜸한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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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고 자주 내면 무조건 비싼 공동인수?…싼 보험 찾을 수 있다
사고를 자주 냈던 운전자들도 저렴하게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감독원은 9일 보험 가입을 거절당한 운전자들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보험사를 조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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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특수고용직 처우 개선 논란] 각양각색 신분 탓에 십인십색 목소리
산재·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노동3권 보장이 쟁점...근로지성 인정 범위 두고도 이견 노동 시장의 주체는 크게 둘로 나뉜다. 고용하는 사람과 고용되는 사람, 고용주와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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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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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북핵, 미 의회가 팔 걷고 나설 때
에드워드 피시맨전 미 국무부 위원 민주당과 공화당이 아무리 싸워도 서로 동의하는 한 가지 이슈가 있다. “북핵은 미국에 중대한 위협”이란 인식이 그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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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3)] 결혼은 미친 짓인가 남는 장사인가
한 노벨경제학자가 TV에 나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아마 PD가 현 세태를 풍자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같다. 요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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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우량고객 할인”
보험금을 청구한 적 없는 우량 가입자에겐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실손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보험금을 얼마나 탔느냐에 따라 개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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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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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꼼수 … 8곳 카드 결제 안 받아
국내 보험사 43곳 중 8곳의 가입자는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회사 7곳(한화·알리안츠·교보·푸르덴셜·ING·PCA·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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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씻은 물이 폐수? 규제 풀어달라"
“정부가 농업의 2차·3차 산업화를 돕는다면서 깻잎·상추 같은 신선야채 공급을 규제한다. 공장이 녹지지역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데도 세척 과정에서 배출되는 물을 폐수로 분류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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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실 이상 오피스텔도 분양 보증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앞으로 20실 이상 오피스텔도 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으로부터 분양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10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사업자가 부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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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사에서 배운다-소규조수(蕭規曹隨)
[박승국기자] 중국의 한고조 유방이 죽고 혜제가 즉위한 지 2년째 되는 해에 상국(相國) 소하(蕭何)가 중병에 걸려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혜제는 소하의 저택으로 가서 병 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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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많이 타시라고 보험 들어주는 지자체
자전거를 타다 다친 주민들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2010년 자전거 보험에 들기 시작한 전북 정읍시의 김생기 시장(앞줄 왼쪽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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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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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육아휴직 대신 2년 반나절 근무, 문제는 돈
박근혜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는 정책이 고용률 70% 달성이다. 이를 위해선 여성의 고용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네덜란드는 1994년 52.6%이던 여성고용률이 99년 61.1%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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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은 리스 비용은 장기렌털
자동차 리스와 장기 렌털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장기 렌터카와 리스는 남의 차를 빌려탄다는 것에서 보면 다를 게 없어 보인다. 또 리스나 장기렌터카 모두 차량교체 주기가 3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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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4050 마음의 병, 우울증
웃어도 웃는 게 아니다. 속내 털어놓을 곳도 없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4050세대는 “지천명은 커녕 내 마음도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대마다 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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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