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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정철동 “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과 고객 리딩”
LG이노텍 로고. [중앙포토] LG이노텍이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정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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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격화…박철완 “경영진 보상 과도” 반발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야경.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2026년까지 연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찬구(74) 금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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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457억 역대급 먹튀···'머스크 잣대'로 보니 더 최악 [신재용이 고발한다]
김범수(왼쪽)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논란을 빚은 류영준(가운데) 전 대표 및 신원근 부사장. 그래픽=김현서 기자 457억원.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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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79.6조 매출 신기록, 올핸 300조 넘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반도체에서 미국 인텔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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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난·코로나19에도 ‘프리미엄’으로 승부…삼성·LG전자 매출 신기록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미국 인텔을, LG전자는 생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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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가 -51%, 난방공사 -45%…‘개미지옥’된 공기업
코스피가 배당락일을 하루 앞둔 28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0.69포인트(0.69%) 오른 3020.24에 장을 마쳤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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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손댈 때마다 떨어진다" -51% 한전 주가의 저주
한국전력은 지난 4년여 만에 주가가 반 토막 났다. 지난 2017년 5월 8일 4만5800원이던 주가는 28일 2만2500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15조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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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민주' 나야 나...카카오 주주 200만, 카뱅·네이버 80만
지난해부터 국내 주식시장에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 운동이 일어난 후, 삼성전자의 뒤를 잇는 새로운 ‘국민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차기 대표 국민주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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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수사하는 여운국 '주식 16배 상승' 보도에 "수익 전혀 없다"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지난 2월3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이 보유한 비상장사 주식의 가치가 16배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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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두 달 새 30% 빠진 주가…튼튼한 회사는 결국 제자리 찾는다
앤츠랩이 이 회사를 다룬 건 지난 2월 26일. 당시 개미 4마리를 줬고, 한줄평은 “어게인 2014는 아니겠지만 결국 갈 것”. 코로나와 함께 불어온 리모델링 열풍, 탄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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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6% 급락 와중에…머스크, 8100억 주식 또 팔았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AFP=연합뉴스 최근 사흘간 테슬라 보유 주식 3%(약 5조 9000억원)를 매도한 일론 머스크가 6억8000만 달러(약 8103억원)의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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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까" 물어봤던 머스크, 사흘간 6조원어치 진짜 팔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최근 보유한 테슬라 주식 3%를 팔아 6조원가량을 현금화했다. AFP-연합 최근 "주식 10% 팔까"라는 트윗을 올렸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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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4040억, 말도 안된다” 무효소송 낸 성남시민들 근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특혜 의혹에 휩싸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을 놓고 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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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분 화천대유 등에 더 많이 배당한 건 상법 침해 소지”
━ 대장동 개발 의혹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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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억 배당' 천화동인 주인은? 화천대유 오너 지인이 주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화천대유자산관리회사의 사무실 입구. 이가람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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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4000억 배당 좌우한 화천대유, 인가도 못받은 기업?
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TF 송석준 위원이 16일 오후 성남시 대장동 현장을 둘러보며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헌승 TF위원장, 박수영, 송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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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1.5조 사업을 하루 만에 심사하나” 화천대유 “부동산 폭등 천운, 문 정부에 감사”
‘대장동 개발사업’(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15일에도 이어졌다. 전날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은 민간 개발 특혜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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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화천대유 1000배 수익”…화천대유 “文 정부 부동산 폭등 호재”
‘대장동 개발사업’(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야권을 중심으로 15일에도 계속 제기됐다. 전날 이재명 경기지사가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동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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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혜의혹 화천대유 "부동산 호재 천운, 文정부에 감사"
14일 밤에 찾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화천대유자산관리회사의 사무실 입구. 이가람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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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넌…주식회사 이름 뒤에 붙는 '우'의 비밀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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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전자 임원도 '8만전자'에 물렸다…58%가 '손실'
올해 1월 9만원대를 넘긴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하락하며 8만원대가 무너졌다. [뉴시스] 최근 1년간 자사주를 산 삼성전자 임원 중 58%가 지난 27일 기준으로 ‘평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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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매도가 결정타…“실적 아닌 투자 심리 문제”
━ 삼성전자 주가 ‘7만원대 늪’ 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얘기다. 2분기 매출액(잠정) 63조원, 영업이익 12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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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은 깜짝, 주가는 답답
삼성전자가 2분기 매출 63조,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뉴스1] 삼성전자가 7일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을 1조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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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전자'도 위태…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비실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을 넘으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으나 주가는 오히려 내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모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