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출마자 6619명 '선거비 보전' 청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선거비용과 관련해 5640명이 100% 보전을, 979명이 50% 보전을 청구한 것으로 2일 나타났
-
[e글중심] 주 52시간 시대 개막, 백화점이 늦게 연다네요
■ 「 [중앙포토] 주 52시간 근무 시대가 열렸습니다. 1일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300인 이상 사업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주 52시간을 넘겨 일할 수 없
-
돌아다니는 곰 위해 국립공원 밖에 '공원보호구역' 지정한다
지리산 반달가슴곰(KM-53). 이 수컷 곰은 지난 5월 초 지리산을 벗어나 김천 수도산을 향하다 고속버스에 치는 교통사고를 당해 지리산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연합뉴스]
-
"궁중 화원들이 그려 몰래 판 작품이 민화"
━ 갤러리현대·현대화랑·두가헌의 조선 민화전을 미리 보다 갤러리현대에서 화조도를 중심으로 하는 조선 민화(民畵) 전시가 시작된다.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
-
4대강 보 설치로 물고기 숫자·종류 크게 줄었다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가장 상류에 위치한 경북 상주보 주변 강물이 지난해 5월 초록빛을 띠고 있다. [중앙포토] 4대강 살리기 사업 때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에 설치한 보가
-
“완주·김제·익산과 협치 통해 첨단기업 유치할 것”
━ 약속! 민선 7기 │ ‘재선’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인. [사진 전주시] 전주는 전북 정치의 1번지다. 도청 소재지인 데다 송하진 현 전북지사와 김완주
-
시·도지사, 미세먼지 심하면 화력발전량 낮추라고 할 수 있다
올 10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시·도지사가 지역 내 석탄·중유 화력발전소에 발전기 출력을 낮춰 가동하도록 요구할 수 있게 됐다. 예비전력이 확보된 범위 안에서 오염 배
-
[월간중앙 현장취재] 농촌 태양광사업은 장밋빛인가?
단기 고수익 노린 부동산 투기까지, ‘위장 농민’들과 마찰음...개발 열풍 불어닥치면서 인허가 둘러싼 ‘갈등 비용’ 늘어나 올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은 513㎿로, 2
-
백로 서식지 물웅덩이에 갇힌 잉어 20마리 운명은···
물길을 절반가량 막고 이뤄지는 준설공사가 한창인 경기도 동두천시 신천. 지난 25일 하천 절반 정도가 바닥을 드러낸 모습. [사진 연천동두천닷컴] 작고 야트막한 하천 물웅덩이
-
고농도 미세먼지 때 화력발전소에 출력 낮추라고 요구 가능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에 위치한 보령석탄화력발전소. 10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때 지방자치단체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전사에 발전기 출력을 낮춰 가동하도록 요구할 수 있게
-
[약속! 민선7기]김승수 전주시장 "완주·김제·익산과 협치해 첨단기업 유치하겠다"
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인. [사진 전주시] 전주는 전북 정치의 1번지다. 도청 소재지인 데다 송하진 현 전북지사와 김완주 전 지사 모두 전주시장을 거쳐 도지사가 됐다. 이번에 재선
-
회의는 최소화, 휴가는 꼭 보내고 일상화된 야근·대면보고 줄여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근로시간 단축법 준수를 위한 경영자용 ‘팁’도 내놨다. 성과 중심의 보상 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차 휴가를 준수하게 하는 등 양(量) 중심의 근로문화에서 벗어나야
-
[국민의 기업] 전기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등 '재해재난 없는 안심사회' 구현에 앞장
지난 22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함께 했다. 왼쪽은 대회사를 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
관리자 솔선수범 휴가로 연차휴가 사용 촉진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근로시간 단축법 준수를 위한 경영자용 ‘팁’도 내놨다. 성과 중심의 보상 시스템을 강화하고 연차 휴가를 준수하게 하는 등 양(量) 중심의 근로문화에서 벗어나야
-
석탄화력·시멘트 등 먼지 뿜는 31개 사업장 배출기준 강화
내년부터 석탄화력발전업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4개 업종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사진은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의 모습. [중앙포토] 석탄화력발전소
-
다음 달부터 남한산성도립공원 탐방로 자전거 등 운행 금지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도 남한산성도립공원의 탐방로에 자전거 등의 운행이 금지된다. 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자전거 등 출입 제한 공고 계획'을 경기
-
고령층 돈 쓰며 소비 부진 상쇄한 일본…한국 노인 “쓸 돈 없어”
대한은퇴자협회 관계자가 지난해 6월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노년층 생계형 일자리 구축 등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한국과 일본 사회
-
문 대통령도 한국전 응원, 경기후 한국팀 격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23일(현지시간) 로스토프나도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손을 들어 선수들을 격려하
-
‘방러’ 문 대통령 구세주대성당 방문…“한반도 평화 주소서!”
문재인 대통령이 구세주 대성당 방명록에 남긴 글 [사진 청와대]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시내에 있는 구세주
-
[단독] 홍영표 “노조, 무조건 최저임금 1만원으로 올리라니 답답”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은 경제 흐름을 봐가
-
[분수대] DMZ의 미래
김남중 논설위원 ‘옛 죽음의 선을 평화의 녹색선으로 보호하자’. 독일 환경단체 분트(BUND)가 1989년 동·서독을 가르는 ‘철의 장막’이 무너진 닷새 뒤 내건 모토다. 동
-
원전 줄이면서 전공자 채용 확대 … 앞뒤 안 맞는 후속대책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전공자 신규 채용 비중을 올해 13% 수준에서 30%(향후 5년 평균)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규 원전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진화를 거부한 기득권 정치판, 청년이 확 바꿔야죠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는 요즘이다. 5월 취업자 수는 8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10.5%)과 청년 체감 실업률(23.2%)도 최악이다
-
[단독] 노조 출신 홍영표 "최저임금 무조건 1만원? 노동계 너무 심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은 경제 흐름을 봐가면서 추진해나갈 수밖에 없는데 노동계가 전혀 그런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