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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기요틴이 뭐기에…한의계 '환호', 의료계 '분노'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 방안에 대해 한의계와 의료계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추진이 과제 방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앞서 28일 국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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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개원가 목표는 '세금감면 혜택 탈환'
개원가가 2015년 병원경영 악화를 탈피하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중소기업 조세특례제한법 해지를 꼽았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26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의 중점사업으로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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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료 안정화 방안에 의료계 "보험사 배만 불리는 격"
최근 금융위원회가 실손의료보험료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보험사 수익을 증대하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6일 “금융위가 발표한 실손의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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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40대, 화상 입은 어린이 …‘생명의 손길’ 있어 새 삶
김영준(46·왼쪽)씨가 장남 항섭(18·오른쪽)군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웃음을 짓고 있다. 김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명의 손길’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아 아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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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추나요법 효과 없다? 양의사들의 악의적 왜곡일 뿐"
최근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움직임에 의료계가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한의계는 의료계가 비열한 언론플레이로 추나요법의 효과를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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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검토, 의료계 "무책임한 처사"
한방 물리요법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추나요법에 대한 급여화 움직임이 일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4일 “절차를 무시하는 한방 물리요법 보장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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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안철수 딴살림 차리나
안철수 의원은 10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비대위 참여를 재차 거절했다. 그의 한 측근은 “안 의원이 당내에 중도파 세력확장이 필요하다거나 분당을 준비해야 한다는 등 야당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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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16 상급병실료 개편, 중소병원이 먼저 병상전환에 나선 이유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16 Date.2014.11.03 상급병실료 개편, 중소병원이 먼저 병상전환에 나선 이유는... 보장성 강화 위한 선택진료비 개편, 병원경영 동향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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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위에 오른 공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의료계가 불합리한 규제라며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심사를 청구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25일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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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3대 비급여 대책 내놨지만 난제 여전
지난 11일 정부의 3대 비급여 개선책의 뚜껑이 열렸다. 정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3대 비급여 개선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환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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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협파업 결의에 "정부방침 밀어붙이진 않겠다"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가 의사협회 파업 결의 관련 실무 당정협의를 갖고 "정부방침을 그대로 밀어붙이기 보다 의료계와 충분히 대화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새누리당은 "정부는 의료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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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 '선택진료비 폐지' 반발…"저수가 대책이 우선"
정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3대 비급여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선택진료비 폐지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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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개원가 몰락, 정부가 행동해야 할 때"
개원가의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에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말뿐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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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해야
김 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연구소장 오는 10월부터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내년 시행 예정이던 4대 중증질환 관련 자기공명영상촬영(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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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재정 위기 … 건보료 틀 확 바꿔야"
‘Mr. 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66) 이사장은 스스로를 이렇게 부른다. 1976년 보건사회부 사무관으로 일할 때 건강보험(건보)을 도입했고 99년 기획관리실장 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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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빅5 병원 7월에 줄줄이 비상경영 돌입, 왜?
▲ 서울대병원 전경 [사진 중앙포토] “확실히 작년보다 많이 힘들다” “환자에게 좀더 친절하고 기부금 유치에 신경쓰라고 독려한다” “위험한 생각이지만 의사들이 검사 오더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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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꼭 필요한 의료부터 보장해야
허대석서울대 의대 교수(내과) 정부는 최근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선별급여’ 제도의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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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1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 발표…의료계 반응은 "글쎄~"
의협과 병협, 적정수가 담보와 재원 마련 촉구 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급여율을 99%로 올리는 등 보장성 강화계획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기본적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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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 발표…의료계 반응은 "글쎄~"
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급여율을 99%로 올리는 등 보장성 강화계획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기본적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책 없는 보장성 확대는 공급자의 희생을 초래한다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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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상급병실료·간병비, 비급여 그대로
대장암 환자 A씨(47·여)는 2008년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도 일곱 차례나 받았다. 1625만원이 들었다. 총 진료비 1918만원 중 고가항암제(1600만원)에 건강보험 적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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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항암제·MRI 건보 … 4대 중증질환자 부담 43%↓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이른바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자기공명영상(MRI), 고가 항암제 등 1000여 가지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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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수가협상팀 구성…'적정수가' 얻어낼 수 있을까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5월로 앞당겨진 수가협상을 위해 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의협은 14일 "2014년도 의원급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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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마취과 초빙료 인상…토요가산제 '보류'
의원급 의료기관의 토요일 진료 가산문제는 일단 보류됐다. 마취과 전문의의 초빙료는 개선하기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9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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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