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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역도 방학도 놓칠 수 없다, 슬기롭게 여름휴가 즐기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집콕이 대세였던 2020년과 달리,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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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건너온 백제 미소의 위로
━ WIDE SHOT [서산마애삼존불/20210513/서산/김경빈] 나뭇잎을 뚫고 나온 아침 햇살이 불상의 얼굴에 다다르자 환한 미소가 마술처럼 되살아난다. 국보 제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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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햇볕 좋고 공기 맑은 초가을 걷기여행 길 6
1.낙동강세평하늘길 - 경북 봉화 낙동강을 넘나들며 영동선 철길을 따라 걷는 낙동강세평하늘길!백두대간 협곡과 낙동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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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찬란한 초가을, 두 발로 느껴보자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시어머니는 야속하고 며느리는 딱하다. 봄볕이 가을볕보다 자외선이 강해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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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의 필살기 '대완구'
임진왜란 때 사용됐던 화포 대완구(왼쪽)와 포탄 비격진천뢰. 박정호 기자 올해는 정유재란이 일어난 지 7주갑(420년)이 되는 해다. 임진왜란에 이은 왜군의 잇단 침략으로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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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품 계곡서 한여름 더위 날려요..충남 곳곳에 비경 간직한 계곡
대둔산 수락계곡 [사진 충남도] 바다로 갈까? 계곡으로 갈까? 여름 여행지 선택에 있어 늘 고민거리다. 바다만큼 매력적인 여름철의 계곡은 물소리와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빛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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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편백숲서 산림욕, 솔숲서 데이트 ‘힐링이 절로’
전국 국립 자연휴양림 객실 중에서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숲속의집 ‘종달새’가 가장 예약하기 힘든 곳으로 조사됐다. 깊은 숲 속에 외따로이 있는데다 바로 앞에 계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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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과 유적 품은 걷기 좋은 길 10
걷기여행이 좋은 이유는 길 위에서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어서다. 울창한 숲 속에서 맑은 물을 따라 걷는 것도 좋지만 이야기가 담겨 있는 길을 걸을 때는 그 의미가 배가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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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불교 발자취 따라 걷는 산책로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
관광객들이 돌계단을 밟으며 왕벚꽃이 활짝 핀 개심사 주변 내포문화숲길을 걷고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깨달음길’로 불린다. 충청 지역에는 선조의 발자취를 되새길 만한 곳이 많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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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병원 행정가 정보 공유, 전문가 역량 발휘 도움 주죠"
김영관 보원사모 카페지기가 지난 정모 때 회원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띄워놓고 환하게 웃고 있다. 천안·아산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돼 전국적인 카페로 성장한 ‘보원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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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교역로 따라 문화기행…7월엔 ‘한옥의 미’ 탐방
서산 마애삼존불 앞에 도착한 독자 여행단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지난 12일 중앙일보 천안·아산 독자 초청 공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천안 아산&’ 발행 3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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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발행 3주년 독자이벤트] 공정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토) 장소 서산·태안 일원 인원 40명(선착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3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충남형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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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발행 3주년 독자이벤트] 공정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토) 장소 서산·태안 일원 인원 40명(선착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3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충남형사회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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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없어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만 있으면 나도 캠핑족
1 돔 텐트 하나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2 따뜻한 계절엔 햇볕을 막아주는 타프 아래 느긋하게 누워 본다. 강원도 춘천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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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발행 3주년 독자이벤트
‘일시 5월 12일(토) 장소 서산·태안 일원 인원 40명(선착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3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충남형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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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자락 걸으며 백제 불교문화 체험을 …
충남 서산 가야산 자락의 백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포문화 숲길’이 다음달 일반인에 공개된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1억6000여만원을 들여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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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별 보러 가는 여행 밤하늘에 ‘총총’ 별을 세다
Part 1 중미산 천문대 가족별빛캠프에 가다 40개월 된 딸 소울이와 함께 별을 보러 간다고 하자 주변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 갑자기 웬 별?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고, 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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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곳곳에 ‘명품 올레길’ 만든다
제주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트레킹 코스 ‘올레길’이 충남 곳곳에 조성된다. 서산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6억원을 들여 마애삼존불∼보원사지∼개심사∼일락사∼해미읍성 구간 1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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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서산 용현휴양림 개장
용현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지은 용현자연휴양림(서산시 운산면)이 1일 문을 열었다. 999만㎡ (303만평)의 부지에 조성된 이 휴양림에는 7~18평형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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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브리핑] 6월 26일
*** 지역 경제 충남도는 표고 농가에 1백11억원을 지원 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에선 3천3백59개 농가가 연간 1천4백73t(마른 표고 기준)의 표고를 생산, 4백8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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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열정의 컴퍼니(존 R 카첸바흐 지음, 이상욱 옮김, 세종서적, 1만5천원)=기업의 사명·가치·자긍심을 강조하며 사원들에게 신명을 불어넣는 3M과 매리어트 호텔, 개인의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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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테마여행] 서산 해미읍성 · 개심사
동장군(冬將軍)의 기세가 무섭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성탄절도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천주교 신자건 아니건 사람들은 성탄절이 돌아오면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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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찾아서] 서산에 가면…
서산은 삼한시대 마한(馬韓)의 소국인 치리리국에서 비롯된 유서 깊은 곳이다. 마애삼존불 외에도 보원사지와 개심사.해미읍성 등 볼거리가 많다. 마애삼존불에서 가까운 보원사지에는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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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답사기]제2부 15.묘길상 마애불
묘길상에 당도해 낮은 돌계단을 밟고 올라 마애불 (磨崖佛) 앞에 서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 - " 하는 엷고 긴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사진으로 보아 익히 알고 있고 단원